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제9회 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 심포지엄’이 오는 15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 20일 오후 5시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세마홀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 행사는 대구사진비엔날레 개막에 앞서 비엔날레의 방향성과 성격, 주제전의 요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심포지엄은 비엔날레가 개최되는 대구와 서울에서 두 차례에 걸쳐 순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예술총감독으로 선임된 박상우 교수(서울대 미학과)를 비롯해 관련 분야 전문가 4인의 주제발표로 구성된다. 심포지엄은 ‘너무나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황인호)는 올해 네 차례 기획된 ‘시민들과 마주 앉아 나누는 신라 이야기, 대담신라(對談新羅)’ 의 두 번째 이야기 ‘신라 왕성, 월성’을 오는 5일 오후 6시 30분 경주 카페 소소풍경 베이커리(경주시 양종로 51)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담신라’에서는 신라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문화유산인 월성에 대해 △1985년부터 2023년까
(재)포항문화재단은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의 새로운 도약을 통해 국제적 수준의 축제로 확대 및 발전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자문위원회는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의 추진 방향과 앞으로의 발전방안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을 위한 기구로 미술, 문화, 축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4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장계향 선생은 남성 중심의 성리학 이념이 사회를 지배했던 조선 중기의 시대적 상황에서 어머니, 아내, 딸, 며느리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감당하고 전념하면서 시대정신을 극복하고 여성으로서 환경을 스스로 개척하며 애민사상을 실천한 선구자적 여성의 표상입니다.”홍필남 (사)여중군자장계향선양회장은 “‘여중군자(女中君子)’라는 칭호가 곧 ‘장계향 정신’”이라고 꼽았다. 구체적으로는 “여성의 몸으로 애민, 의리, 봉사 등 지경의 삶을 살며 탁월한 리더십으로 전쟁 중 고통받는 민초들을 보살핀 애국 애민 정신”이라고 설명했다.지난달 영양군 석보면
포항시립도서관(관장 송영희)은 ‘책 읽는 도시 포항’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 제공과 함께 독서문화 기반 확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4월 도서관은 포은중앙도서관에 ‘포항 실감서재’를 개관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실감형 체험관 조성 사업’에 선정돼 국비 8천500만원, 시비 1억7천200만원을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27일 오후 2시 경상북도유교문화회관 교육관(4층)에서 2023년 국학아카데미 명사초청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베스트셀러 소설 ‘영원한 제국’의 작가 ‘이인화’로 더 잘 알려진 경북연구원 유철균 원장의 ‘메타버스 시대의 콘텐츠 산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유철균 원장은 대구 출신으로 서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
국립대구박물관(관장 김규동)은 대구·경북 지역의 초등학생(동일 연령의 어린이 포함)을 대상으로 ‘제23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잔치’를 개최한다. ‘옷과 장신구’ 등 국립대구박물관 복식문화 전시품과 나를 주제로 하며, 18일부터 8월 11일까지 우편 및 현장 접수로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이번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잔치는 국립대구박물관의 상설전시실에 전시된
포항시 남구 대도동 만인당 옆 잔디구장에서 지난 23일 열린 ‘제27회 포항단오절 민속축제’가 8천여 명의 포항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코로나19 일상 속 방역 조치가 전면 해제된 후 첫 번째 개최된 ‘제27회 포항단오절 민속축제’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 추진 중인 포항 토속 민요인 흥해 농요와 국가민속문화재인 월월이청청 초청 공연 등 우리의 문화를 본격적으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지역 대표 전통예술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에서는 ‘이차전지 양극재 특화단지 집적지는 바로 포항
(재)포항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오후 5시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포항 음악 오디세이’ 네 번째 테마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오후’를 개최한다. ‘포항 음악 오디세이’는 유명 음악평론가들의 해설과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의 연주가 함께 하는 인문학 콘서트로 2021년부터 시민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포항문화재단 레퍼토리 프로그램이다.이번 공연은
경주 우양미술관은 7월부터 10월까지 주말 미술관에서 ‘2023년 어린이 미술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월 2회, 둘째와 넷째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1시간 30분 동안 총 8회 진행된다. 올해 프로그램 참가 대상은 7∼13세 어린이 20명으로 참가비는 29만원이다. 힐튼 경주 키즈 클럽 1회 1시간 입장료 3만원이 포함됐다.
(재)포항문화재단은 최근 문화예술팩토리 시민커뮤니티실에서 포항의 문화자산 발굴과 미래자산화를 위한 2023년 인문기획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문화도시 포항의 ‘지역문화 미래 자산화 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인문기획위원회는 포항의 다양한 지역문화 자산을 발굴하고, 미래세대에 전달할 수 있도록 자산화하는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지역문화 전문가, 대학
포항문화원(원장 박승대)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만인당 옆 잔디구장에서 ‘제27회 포항단오절 민속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하는 포항단오절 민속축제는 우리 민족의 중요 세시풍속이자 세계 무형문화재로 선정된 단오절을 보존·계승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29개 읍면동과 문화원 산하 4개 문화반 등 총 33개팀, 1천여 명의 시민
(재)포항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독립·예술영화관 인디플러스 포항은 중앙아트홀 공간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 1층 커뮤니티룸에서 관객 소통 프로그램 ‘애프터 시네톡톡’을 개최한다.‘애프터 시네톡톡’은 인디플러스 포항의 관계자와 관객들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영화 종료 후에 1층 커뮤니티룸에 모여서 영화에 대한 감상을 나누는 소모임이며,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1시30분 타임 영화 상영 종료 후에 진행한다.28일에 진행하는 ‘애프터 시네톡톡’은 인디플러스 포항에서 현재 상영 중인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의 영예
국립경주박물관(관장 함순섭)은 7~9세 어린이 동반 가족 대상으로 ‘황금이 번쩍 무늬가 쏙쏙’을 20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오전 10시 20~11시 20분) 운영한다. 신라의 황금 문화를 주제로 황금문화재에 표현된 다양한 금세공기법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황금이 번쩍 무늬가 쏙쏙’은 어린이박물관 상설전 ‘왕을 만나다’코너와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일 년에 서너 번은 해외로 나갑니다. 세계 미술시장 흐름과 안목을 키워야 하기 때문이죠. 그래야 국내, 특히 우리 지역의 작가들을 발굴해 키울 수 있거든요. 또 하나 더 중요한 나의 역할은 소비자가 요구하는 작품을 반드시 작가에게 받아내어 고객의 품에 안겨드리는 것이죠. 작가와 고객의 중간자 역할로서 무한한 희열감을 안게 되는 것, 제가 이 일을 계속하는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진흥원)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오는 30일까지 문화예술교육 기획사업 ‘예술로 놀자’를 공모한다.‘예술로 놀자’는 ‘방문형’과 ‘거점형’, 2개 분야로 나눠 공모를 진행한다. ‘방문형’은 문화예술교육단체와 문화취약계층 지원시설 간의 1:1 매칭을 통해 직접 시설을 방문해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4개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방문교육을 희망하는 시설 신청 접수도 함께 진행한다. 군위군 대구 편입에 따라 군위군을 포함한 대구 소재의 문화취약계층 지원시설(아동센터, 노인복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상주 등 경북 도내 일원에서 펼쳐진 ‘제1회 경북청소년 연극페스티벌’이 16일 시상 및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경북연극협회(회장 백진기)가 주최해 도내 7개 고등학교 연극 및 뮤지컬 동아리가 참가한 이번 경북청소년 연극페스티벌은 청소년만의 넘치는 끼와 열정을 바탕으로 한 무대를 선보여 호평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특히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가정폭력, 이성문제, 입시현실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어떤 시선으로 보고 있는가를 알 수 있게 하는 다양한 창작극이 눈에 띄었다.영예의 대상인 최우수작품상은
(재)포항문화재단은 오는 25일까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의 문화와 회복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실험프로젝트를 함께할 문화재생활동가(F5) 4기를 모집한다.문화재생활동가(F5)는 ‘문화도시 포항’의 협업 워킹그룹으로 지진과 코로나 등의 재난 상황을 겪으며 시민의 일상적 삶을 문화적 요소로 극복하고자 만들어진 활동가 그룹이다. 컴퓨터 키보드에서 F5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은 삼보문화재단(삼보모터스(주))과 함께 지역 예술인 육성을 위한 삼보미술상을 제정하고 제1회 삼보미술상 수상자를 공모한다.공모는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술작가를 대상으로 하며, 예술적 성과를 인정받은 65세 이상의 원로작가 1명과 예술성이 뛰어나고 발전 가능성이 큰 만 40세 이하 청년작가 2명 등 총 3명을 선정한다. 접수는 7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며, 지원신청서와 미술 분야 전문가 2인의 추천서, 경력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지원신청은 작가 본
(재)포항문화재단은 2023 문화예술교육 ‘화목한 예술놀이터’의 참여자를 9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 문화예술교육 ‘화목한 예술놀이터는 지역의 예술교육 활성화 및 시민의 정서 함양을 제고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문화예술팩토리 3층 컬쳐라운지(포항시 북구 삼호로 36)에서 진행된다.이번 교육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