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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극심한 스트레스와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탈모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적잖다. 특히 겨울에는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모발이 푸석푸석하기 쉽고 두피에 각질이 생기기 쉬워 탈모환자라면 두피와 모발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탈모 초기부터 잡아야 매일 아침 머리를 감는 사람이라도 머리카락 한 올 한 올에 신경쓰는 것은 아니여서 사실 탈모증상을 초기에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다. 탈모가 진행되지 않도록 미리 평상시에 예방하거나 머리가 유난히 많이 빠지는 등 탈모가 진행된다는 징조가 보이면 즉시 진행을 방지하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특히 요즘같이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겨울에는 모발이 푸석푸석해지기 쉽고, 두피에 각질이 생기기 쉬워 그만큼 두피와 모발을 관리하기 어려워 자
건강
등록일 2011.01.12
게재일 201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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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중증 장애아동 돌보미 파견 서비스가 확대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07년부터 장애아동을 두고 있는 가정에 돌보미를 파견하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올 1월부터 지원대상자를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규모는 지난해 688명, 16억원에서 올해 2천500명, 40억원으로 확대돼 대상자는 1천812명 늘어나고 예산은 24억 증대됐다. 장애아동 돌보미 파견 서비스는 만18세 미만 중증 장애아동을 지원 대상으로 하며 장애아동의 보호자 등이 돌봄서비스를 요청하는 경우 일정한 교육과정을 수료한 돌보미를 파견하는 서비스다. 파견된 돌보미는 장애아동에 대해 연 320시간 동안 학습·놀이활동, 안전·신변보호, 외출 지원, 응급조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소득기준 전국가구평균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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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1.12
게재일 201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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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혈구의 핵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분자가 개발됨으로써 합성혈액 개발의 길이 열렸다.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 화학과의 조지프 디사이먼(Josept DeSimone) 박사는 적혈구의 크기, 모양, 유연성을 그대로 닮아 상당 시간 체내순환이 가능한 연질하이드로겔분자(soft hydrogel particle)를 개발했다고 밝힌 것으로 사이언스 데일리가 10일 보도했다. 디사이먼 박사는 이 하이드로겔분자가 적혈구처럼 산소와 약물을 운반하는 기능을 수행할 능력이 있는지는 아직 실험하지 않았으며 적혈구만큼 오랫동안 심혈관계에 남아 있지는 못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분자는 신체의 각 기관과 좁은 혈관의 아주 작은 구멍을 통과하기 위해 몸집을 자유자재로 변형시키는 적혈구의 유연성을 그대로 갖추고 있다고 그는
건강
등록일 2011.01.12
게재일 201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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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턱을 없애는 주사제가 독일 바이엘 제약회사에 의해 개발됐다. ATX-101이라는 이 주사제는 국지부위의 지방인 턱밑지방(submental fat)을 제거하는 주사제로 영국, 프랑스, 독일, 벨기에, 스페인, 이탈리아의 64개 의료기관에서 720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라고 바이엘이 10일 밝혔다. 임상시험은 턱밑지방 조직에 40-70번의 미니주사를 시행하게 되며 약 16주 후면 뚜렷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본 묄러 바이엘 사 대변인은 밝혔다. 바이엘 사는 2014년부터 유럽, 아시아, 남미에 출시한다는 목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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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1.12
게재일 201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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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는 자체의 핵심유전자를 이용해 교묘하게 인간의 면역체계를 피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의 월터-엘리저 홀 의학연구소(Walter and Eliza Hall Institute of Medical Research)의 가브리엘 벨즈(Gabriel Belz) 박사는 만성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K3라는 자체의 유전자를 통해 인간면역체계의 첨병인 수지상세포 (dendritic cell)를 무력화시켜 면역체계의 공격을 피한다고 밝힌 것으로 사이언스 데일리가 10일 보도했다. 수지상세포는 박테리아나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때 맨 처음 출동하는 면역세포로 외부침입자의 항원을 면역체계의 살해T세포(killer T cell)에 전달해 본격적인 공격에 나서게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즉 침입자를 잡아먹어 작은 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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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1.12
게재일 201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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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되풀이 되는 현상이지만 새해벽두부터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금연과 다이어트는 새해계획의 단골 메뉴다. 20~30년 전만 해도 일반 사람들은 비만에 대해 큰 관심을 갖지 않았다. 몸매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젊은 여성들 정도가 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은 삶의 질이 높아지고 비만이 고혈압, 당뇨병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남자, 여자, 소아, 노인 할 것 없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경을 쓰는 건강 문제가 되었다. 인터넷이나 홈쇼핑에 넘쳐나는 비만 관련 상품만 보아도 이를 알 수 있다. 비만의 진단은 `체질량지수`라는 키와 몸무게를 조합해서 내는 수로 하게 된다. 자신의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수인데, 이 때 키는 단위를 미터로 바꾸어서 계산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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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1.10
게재일 20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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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에 뇌졸중, 동맥경화 같은 혈관질환을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교토(京都) 대학의 가와다 데루오(Teruo Kawada) 박사는 토마토에 들어있는 9-oxo-octadecadienoic 이라는 성분이 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이상지혈증(dyslipidemia)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힌 것으로 UPI통신 등이 8일 보도했다. 가와다 박사는 이 성분이 지방산의 산화를 촉진해 간(肝)에 의한 지질대사를 조절함으로써 이상지혈증을 억제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상지혈증은 대개 증세는 없으나 동맥경화, 뇌졸중, 간경변 같은 증후성 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가와다 박사는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분자영양학-식품연구(Molecular Nutrition & Foo
건강
등록일 2011.01.10
게재일 20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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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정신병치료제인 비정형 항정신병약(atypical antipsychotic)이 효과가 분명치 않은데도 갖가지 정신장애 치료에 남용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 예방의학연구소의 랜덜 스태퍼드(Randall Stafford) 박사는 당초 정신분열증 치료제로 승인을 받은 비정형 항정신병약들이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치매, 양극성장애(조울증), 우울증, 성격장애, 섬망(delirium)과 심지어는 자폐증 환자에게까지 처방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7일 보도했다. 이에 비해 구세대 정신병치료제인 정형(typical) 항정신병약의 처방은 크게 줄어들고 있다고 스태퍼드 박사는 밝혔다. 2008년의 최신통계자료에 따르면 비정형 항정신병약의 54%가 아주 빈약한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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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1.10
게재일 20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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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발작을 예측할 수 있는 간단한 혈액검사법이 개발됐다. 미국 패트-짐 칼훈 심장병센터(Pat and Jim Calhoun Cardiology Center)실장 브루스 량(Bruce Liang) 박사는 펩티드라는 단백질 단편(protein fragment)의 혈중수치가 높아지면 심장발작이 임박했다는 경고신호라고 밝힌 것으로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7일 보도했다. 따라서 이 단백질 단편의 혈중수치를 측정하는 간단한 혈액검사로 심장발작을 예측하고 미리 대책을 세울 수 있게 되었다고 량 박사는 밝혔다. 량 박사는 또 심장발작의 원인이 심근세포의 자연사멸(apoptosis)이라는 사실도 밝혀졌다면서 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면 새로운 심장발작 진단법과 함께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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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1.10
게재일 20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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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릎관절 수술 환자가 연평균 20.8%씩 증가해 5년 사이 2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지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청구자료 중 무릎관절 수술 환자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5년 2만5천414건에서 이후 매년 평균 20.8%씩 증가해 2009년 5만4천97건으로 5년 사이 2.13배 늘었다. 성별로는 살펴보면 남성은 2천504건(2005년)에서 6천226건(2009년)으로 2.49배(연평균 25.6%), 여성은 2만2천910건(2005년)에서 4만7찬871건(2009년)으로 2.09배(연평균 20.2%) 증가해 남성증가율이 여성 증가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09년 인구 10만명 당 무릎관절 수술건수는 7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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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1.10
게재일 20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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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 초반의 직장인 최모(포항시)씨는 겨울이 두렵다. 손발이 차가운 소음의 체질이라 추위를 워낙 많이 타는 탓에 집과 사무실에서 종일 난방기구를 끼고 살 정도다. 이상기온으로 올 겨울은 유난히 한파가 잦을 것이라는 일기예보에 일찌감치 장갑과 머플러 등을 구입했지만 몸 안에서부터 스며오는 냉기로 이마저도 속수무책이다. 외근이 잦은 직업 상 하루에도 몇 번씩 악수를 하는 최씨는 “사람들이 손발이 왜 이렇게 차냐고 묻는데 이제는 대답하기도 민망할 정도다”고 말했다. 겨울이 되면서 최씨처럼 수족냉증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적잖다. 날씨가 추워지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겨울은 일년 중 질병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기도 하고 특히 겨울철 여성들을 위협하는 각종 질병 때문에 여성건강은 다양한 위험에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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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1.05
게재일 201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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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아 손실이 기억력 저하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나라(奈良) 의과대학의 오카모토 노조미(Nozomi Okamoto) 박사는 65세 이상 노인 4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치아가 많이 빠진 노인일수록 기억기능 저하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4일 보도했다. 남은 자연치아가 몇 개 안 되거나 전혀 없는 노인은 치아가 많이 남아있는 노인에 비해 기억력이 상당히 떨어지거나 노인성 치매 초기의 증세를 보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오카모토 박사는 밝혔다. 그 이유는 치아손실로 이어지는 잇몸의 감염이 염증물질을 방출하고 이 물질들이 다시 뇌에 염증을 일으켜 신경세포가 사멸하면서 기억기능이 손상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고 그는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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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1.05
게재일 201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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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보행속도가 수명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 의과대학 노인의학전문의 스테파니 스투덴스키(Stephanie Studenski)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65세 이상 노인 3만4천485명을 대상으로 보행속도를 측정하고 6~21년 동안 지켜본 결과 보행속도가 빠른 노인일수록 수명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것으로 AFP통신 등이 4일 보도했다. 보통 걸음걸이 속도가 초속 1m 이상인 노인은 자신의 연령과 성별에 의한 예상수명보다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전체 노인의 보행속도는 평균 초속 0.92m 였다. 노인들은 보행속도가 빠를수록 수명은 더욱 길어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는 특히 75세 이상 노인들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보행은 심장, 폐, 순환계,
건강
등록일 2011.01.05
게재일 201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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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는 모낭 줄기세포가 모발생산 전구세포로 전환하는 메커니즘의 고장으로 발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 의과대학 피부과장 조지 코트사렐리스(George Cotsarelis) 박사는 탈모는 모낭 줄기세포 자체가 없어졌기 때문이 아니라 줄기세포는 있는데 줄기세포가 모발을 만드는 전구세포로 전환하는 데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밝힌 것으로 헬스데이 뉴스가 4일 보도했다. 코트사렐리스 박사는 모발이식을 받은 백인 54명(40-65세)으로부터 채취한 머리가 빠진 부분과 머리가 남아있는 부분의 두피조직을 정밀분석한 결과 머리가 빠진 조직과 남아있는 조직 모두 같은 양의 모낭 줄기세포가 있었다고 밝혔다. 다만 머리가 빠진 두피조직에는 모발을 만드는 전구세포의 양이 정상수준이 아
건강
등록일 2011.01.05
게재일 201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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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9개월에도 비만이 시작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웨인 주립대학의 브라이언 모스(Brian Moss) 박사는 생후 9개월 영아 8천900명과 2살 된 유아 7천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각각 31.9%와 34.3%가 비만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것으로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3일 보도했다. 이는 생후 9개월에 시작된 바람직 하지 않은 체중이 그 이후에도 계속 이어질 소지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모스 박사는 말했다. 이러한 유아 비만 위험은 백인보다 히스패닉 계와 가난한 계층이 높고 아시아 계는 낮게 나타났다. 또 남자아이보다는 여자아이가 비만 위험이 낮았다. 이 연구결과는 `건강증진 저널(Journal of Health Promotion)` 1-2월호에 실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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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1.05
게재일 201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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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결핵이 폐암 위험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만 중국의약대학(中國醫藥大學)의 천츠이(Chih-Yi Chen) 박사는 폐결핵 환자는 폐암이 나타날 위험이 보통사람보다 10배 이상 높다고 밝힌 것으로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1일 보도했다. 천 박사는 1998-2000년 사이에 폐결핵 진단을 받은 20세 이상 환자 4천480명과, 폐결핵과 폐암이 없는 71만2천392명을 8년 이상 지켜본 결과 폐암 발병률이 폐결핵 환자가 대조군에 비해 10.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폐결핵이 있으면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까지 겹친 환자들은 폐암 발생률이 거의 16배나 높았다. 천 박사는 지금까지 폐결핵과 폐암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의료계가 거의 관심을 갖지 않아왔다면서 폐결핵 퇴치운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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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1.03
게재일 201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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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조사 결과 지난해 만 19세 이상 성인남성의 흡연율이 39.6%로 감소해 최초로 30%대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2009년 12월의 43.1% 보다 3.5%p 감소할 것이다. 특히 40대 남성의 흡연율이 2010년 상반기 50.0%에서 43.4%로 6.6%p 낮아졌고 50대 남성은 41.5%에서 31.3%로 10.2%p 낮아진 것이 결정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30대 남성의 흡연율은 48.5%에서 52.2%로 3.7%p 상승했고 20대 남성은 38.2%에서 40.9%로 2.7%p가 상승해 20~30대 남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금연지원 및 홍보활동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현재 만 19세 이상 성인 여성의 흡연율은 2009년 말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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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1.03
게재일 201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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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육을 많이 섭취하는 여성은 뇌졸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의 수산나 라르손(Susanna Larsson) 박사는 39-73세의 여성 3만4천670명을 대상으로 10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하루 적색육 섭취량이 102g 이상인 적색육 섭취 상위 10분의 1그룹은 하루 섭취량이 25g이하인 하위 10분의 1 그룹에 비해 허혈성 뇌졸중 발생률이 평균 4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뇌경색이라고 불리는 허혈성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것으로 전체 뇌졸중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적색육 섭취량이 하루 86g 이상인 그룹은 하루 36.5g이하인 그룹에 비해 뇌졸중 발생률이 평균 22% 높았다. 또 가공육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하루 41.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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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1.03
게재일 201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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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모르게 온 몸이 쑤시고 결리는 만성 근육통인 섬유근통증후군(fibromyalgia)이 비만과 연관이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유타 대학 통증연구관리센터의 오키후지 아키코(Akiko Okifuji) 박사는 섬유근통증후군 환자 2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80%가 비만 또는 과체중이었고 이들은 체중이 정상인 환자에 비해 통증도 한 층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것으로 사이언스 데일리가 1일 보도했다. 전체 환자 중 비만이 50%, 과체중이 30%로 전체의 3분의 2이상을 차지했고 이들은 체중이 정상인 환자에 비해 통각과민(hyperalgesia) 반응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오키후지 박사는 밝혔다. 통각과민은 특히 하체부위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통각과민이란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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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1.03
게재일 201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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