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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인 1일 대구와 경북지역 주요 고속도로는 본격적인 귀가행렬이 시작되고 오는 3일까지인 연휴로 인해 대부분 큰 정체없이 비교적 원활한 모습을 보였지만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일부지역에서 지·정체 현상이 빚어졌다. 1일 오후 8시 현재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금호1교에서 북대구나들목 구간과 북대구나들목에서 금호 분기점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하지만 중부 내륙고속도로는 1일 오전부터 정체가 시작돼 양평 방향 김천 3터널 북측에서 김천 분기점 구간과 김천 분기점에서 선산나들목 구간에서 차량 증가로 인해 평상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서행하다가 오후 늦게부터 풀렸다. 또 문경 휴게소와 문경새재나들목 구간, 문경새재나들목에서 문경2터널 남단 구간은 한꺼번에 몰려든 차량으로 인해 정체를 빚어 2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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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01
게재일 201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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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단지 내 건립될 `경주컨벤션센터` 시공사로 계룡건설이 확정됐다. 1일 한수원에 따르면 이 사업에 앞서 지난 8월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에서 20여개 회사가 참여했다. 이 결과 608억원에 응찰한 계룡건설이 낙찰됐다. 정부의 방폐장 유치지역지원사업 시행계획에 따라 건설되는 컨벤션센터는 경주시 신평동 182일대 4만3천364㎡에 연면적 3만1천307㎡, 지하 1층, 지상 4층, 주차 대수 906대 규모로 신축된다. 특히 대회의실은 3천420석, 중·소 회의실은 700석으로 각종 국제회의를 소화할 수 있는 초대형이다. 한편, 한수원은 오는 10일 시공사 및 책임감리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사착수회의를 거쳐 다음달 중 기공식을 한 후 오는 2014년 9월 완공할 예정이다.경주/윤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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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01
게재일 201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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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 확장 이후 지역의 전시컨벤션업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대구시와 엑스코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지방에서 제일 먼저 전시장 확장(1만1천616㎡ → 2만2천716㎡)을 완료한 엑스코는 2012년 전시회 및 국제행사 개최의 괄목할 양적·질적 성장을 보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그동안 엑스코는 전시회 유치 노력에도 불구하고 복층 구조 전시장이 전시 주최자에게 엑스코 개최를 꺼리는 주된 요인으로 작용해 국제규모의 전시회 유치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전시공간 확장을 통해 단층 전시공간(3천872 → 1만4천415㎡) 확보와 오디토리움 신설 등으로 대형 전시회와 컨벤션 동시 개최, 개별 전시회의 규모 확대라는 상승효과는 물론 관람객과 전시 주최자에게 만족도를 크게 높여주는 등 엑스코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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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01
게재일 201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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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 개최를 계기로 미래 최대 성장분야인 세계 물시장 선점을 위해 내년에 영남권 환경사업종합기술지원센터(이하 영남권 센터)를 개원하고, 국가산업단지 내 물산업 특화단지 조성 등을 통해 환경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시킬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영남권 센터는 대구시가 환경산업체 육성을 위해 국비 46억 원을 투입해 유해물질측정장비 및 실증실험 시설을 성서공단 내에 갖추고 내년 상반기부터 환경산업체의 실증시험, 기술이전·교류, 창업·보육·마케팅 지원 등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또 대구시는 달성군 국가과학산업단지에 물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해 개별기업 차원에서 확보하기 어려운 연구개발 인프라 및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글로벌 물기업 육성 및 물산업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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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01
게재일 201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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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맞아 외국인들이 민족의 섬 독도와 울릉도를 방문, 아름다운 국제 그린관광 휴양섬 울릉도와 대한민국 땅 독도를 탐방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2박3일 동안 진행된 이번 외국인 울릉도·독도역사 탐험 한국 문화 체험에는 외국인 교수, 영어, 스포츠강사, 엔지니어, 영사관, 대사관 직원 등 160여명이 참가했다. 어드벤처 코리아 외국인여행클럽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달 29일 묵호항을 통해 울릉도에 도착, 버스를 타고 섬 일주 관광 및 독도박물관 관람, 독도전망 삭도탐방, 성인봉 등반에 이어 독도를 탐방했다. 이번 방문단에는 미주,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 오대양 육대주를 대표한 황, 흑, 백인을 망라해 유엔 총회장을 방불케 했다. 그러나 이들 가운데 일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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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01
게재일 201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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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간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3급 이상 고위공무원의 반 이상(54.9%)이 산하기관이나 유관단체 등에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이 최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퇴직공무원 취업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9년부터 올해 6월까지 퇴직한 교과부 소속 3급이상 공무원 71명 중 43명(60.6%)이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재취업한 43명 중 39명(90.7%)이 교과부 소속 산하기관이나 대학, 유관단체 등으로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9명은 대학으로 옮겼으며, 17명은 한국연구재단·한국장학재단·기초과학연구원 등 산하기관으로, 13명은 유관단체(재단, 협회 등)에 재취업했다. 퇴직 고위공무원들은 의원면직(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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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01
게재일 201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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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7급 직원 K씨의 기관통장을 이용한 거액 사기 사건을 지난 7월 적발하고 감사원으로 통보했으나 곤충엑스포 행사를 핑계로 감사원 감사가 2개월 이상 늦어져 피해액을 키웠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예천군청 감사계에서는 지난 7월말 거액의 수표로 출금한 사실을 통보 받고 조사를 벌여 K씨가 지난해 8월부터 기관통장을 이용해 20억원이 넘는 거액을 송금받아 수표로 인출했던 사실을 적발했다. 그런데 당시 감사계에서는 K씨의 “내 돈을 개인들에게 차용해 주면서 채권 확보를 쉽게 하기 위해 공금을 빌려 준 것이라고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어 기관통장을 사용했다”는 말만 믿고 더 이상의 조사 없이 이 사실을 감사원에 그대로 통보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당시 사태의 심각성을 간과한 감사원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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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9.27
게재일 201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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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수를 기대하던 전통시장 상인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거듭된 태풍 피해로 야채, 채소값 등의 물가가 크게 올라 추석 차례상을 간단히 차리려는 이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주부 이모(48·포항시 북구)씨는 “새벽 장에 나가봐도 시골사람들이 나오지 않아 채소가 없다”며 “과일, 채소값이 금값인데 파는 상인들도 줄어 가격이 더 오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처럼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태풍피해로 오른 물가와 어려운 경기 때문에 소비자들을 허리띠를 더 동여매고 있는 실정이다. 전통시장의 상인들도 끝을 모르고 오르는 물가 때문에 손님들에게 물건을 내 놓기가 미안할 지경이다. 죽도시장의 H건어물상회 상인 김모(52)씨는 “오징어만 하더라도 평소보다 3배 이상 가격이 올랐다”며 “죽도시장 인근 대형마트의 영향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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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9.27
게재일 201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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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교육청은 2013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교사(특수학교ㆍ보건ㆍ전문상담교사 포함)로 각각 229명, 340명을 선발한다고 27일 밝혔다. 원서접수는 대구경북 교육청 모두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으로 한다. 1차 시험은 11월 10일, 2차 시험은 12월 15일, 3차 시험은 2013년 1월중 3일간 각각 실시하고, 최종합격자는 2013년 2월 5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교육청(www.dge.go.kr), 경북교육청(www.gbe.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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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9.27
게재일 201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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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 30일 둥근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27일 대구기상대는 “추석 연휴 초반에는 구름이 많고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지만 연휴 후반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28일 오후부터 29일까지는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이 끼고 경북북부일부지역에는 한때 비가 내리겠다. 예상강수량은 5㎜ 내외이며, 저녁 무렵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면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밤에는 경북북부지방에서, 29일에는 경북 전 지역에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29일 밤부터 추석인 30일 오전에는 저기압 후면을 따라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내려오면서 다소 쌀쌀하겠다. 30일부터는 저기압이 동쪽으로 물러나고 중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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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9.27
게재일 201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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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충전기가 없어 무용지물이나 다름 없는 포항 남·북구청 전기자동차를 충전할 완속 충전기가 설치된다. 현재 포항시가 보유한 전기자동차는 시청의 현대 블루온과 남·북구청이 각각 1대씩 보유한 기아 레이 등 총 3대. 그러나 남·북구청 전기자동차는 전용 충전기가 없어 그동안 포항시청 지하 1층 주차장까지 이동해 4시간여 동안 충전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으로 이용률이 크게 떨어졌다. 지난 6월 초부터 9월 초까지 남·북구청 전기자동차 운행 거리는 각각 130여㎞, 70여㎞에 불과했다. 포항의 한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승용차의 무상 A/S 기준으로 볼 때 수도권을 제외한 곳의 한 달 평균 운행거리는 1천600㎞ 정도인데 3개월 동안 100㎞ 정도를 운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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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9.27
게재일 201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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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포항~울릉도간 여객선이 증편되고 운항시간이 변경된다. (주)대아고속은 썬플라워호가 10월 1일 오전 10시 포항에서 정상적으로 운항하지만 이날 울릉도에서 오후 2시 30분에 출발해 오후 7시에 다시 울릉도로 들어온다고 밝혔다. 썬플라워호는 이날 울릉도에 들어와 정박한 후 2일 오전 7시30분 울릉도를 출항, 오전 10시40분 포항에 도착한 뒤 이날 정오 다시 포항에서 울릉도로 출항한다. 3일은 새벽 5시 울릉도를 출항해 포항에 오전 8시10분 도착한다. 이어 이날 오전 10시 포항 출항, 오후 1시10분 울릉도 도착, 오후 3시 30분 포항으로 출항한다. 대아고속 관계자는 “추석 연휴 귀성객 및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여객선을 증편해 운항시간표가 변경된다”며 “평소와 전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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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9.27
게재일 201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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