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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철강공단내 스톨베르그&삼일(대표이사 공병설)이 최근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12일 스톨베르그&삼일에 따르면 지난 6일 정기총회를 열고 연공서열과 기업기여도에 따라 일부 임원에 대한 승진인사를 했다. 이번 인사에서 공채 1기 박정혁 부장이 이사로 승진했다. TM승진 ▲전무 중국사업부문 김광선 ▲이사 중앙연구소 소장 박정혁·경영지원부문 진상철 이상 2명 ▲부장 포항공장장 안기찬/황태진기자
산업
등록일 2012.03.13
게재일 201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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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P&S가 철스크랩 전문 업체인 자원과 월 1만t 규모의 철스크랩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포스코P&S에 따르면 오는 4월1일부터 1년간 매달 1만t 이상의 철스크랩을 자원측으로부터 공급받아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자원은 철스크랩 현 시세를 기준으로 할 때 이번 계약을 통해 1년간 660억원에 달하는 매출액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 계약은 양사가 특별한 의사표시를 하지 않는 한 자동 연장 된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 계약은 전년 철스크랩 부문 총 매출액의 50%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자원의 신규사업부문은 지난 2월 22일에 포스코엠텍과 연간 최소 4만7천t 규모의 생철 공급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자원이 자
산업
등록일 2012.03.13
게재일 201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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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빅3`사를 비롯 주요 철강업체들의 주총이 오는 16일부터 시작돼 이달 말까지 열린다. 포스코는 이번 주총에서 정준양 회장의 연임과 관련해 현 상임이사 5명 중 정준양 회장과 박한용 부사장, 사외이사는 한준호 삼천리 회장, 이영선 한림대학교 총장, 이창희 서울대학교 교수 등 3명만 재선임하고 조뇌하 부사장, 박기홍 전무, 김준식 전무 등 3명을 신규 상임이사로 결정한다. 현대제철은 이번 주총을 통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아들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한다. 현대제철은 정 부회장 입성으로 자동차-철강으로 이어지는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이번 주총에서 장세주 회장의 동생인 장세욱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할 계획이다. 장 사장은 고 장상태 동국
일반
등록일 2012.03.13
게재일 201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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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국내 최초로 H형강 누적 생산량 2천500만t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12일 현대제철은 인천공장의 대형압연부가 지난 1982년 3월5일 국내 최초로 H형강 생산을 시작한 이후 30년만에 H형강 누적 생산량 2천500만t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철강 단일제품(H형강)으로 인천공장 대형압연공장의 누적 생산량이 2천500만t을 돌파한 것은 국내 최초다. 김병기 대형압연부 부장은 “세계 일류 상품으로 선정된 H형강은 회사(대형압연부)의 긍지를 담은 제품이다”며 “지난 30년 동안 국내 H형강 업계를 선도해 온 과거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우수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동안 5차례의 설비 합리화 공사로 생산량을 확대해 온 현대제철 인천공장 대형압연부는 오는 22일 예정된
산업
등록일 2012.03.12
게재일 201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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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이마트 등이 14년 연속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전국의 소비자 1만700명을 대상으로 188개 산업 부문에 걸쳐 `2012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를 조사해 12일 발표했다. 특히 대교눈높이(학습지), 롯데호텔(호텔), 대한항공(항공사), 이마트(대형할인점), KB국민은행(은행), 삼성증권(POP)(증권회사), 델몬트(주스), 엔크린(휘발유), 코웨이(정수기) 등 23개 브랜드는 조사가 시작된 1999년 이후 1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내구재 산업에서 린나이(가스레인지), 귀뚜라미보일러(보일러), 케어스(공기청정기), 딤채(김치냉장고) 등 26개 브랜드가 1위를 차지했다.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소비재 산업에서는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가공우유)
유통 · 재래시장
등록일 2012.03.12
게재일 201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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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가 봄철을 맞아 대보수에 나선다. 포스코는 내달 13일부터 29일까지 총 17일간 포항제철소 후판공장, 광양제철소 냉연공장 대수리를 실시한다. 포스코는 광양제철소 냉연공장에 대해서는 4일 동안 산세압연라인(1PCM)과 용융아연도금설비(1CGL) 중수리를 실시하고, 이어 18일까지(5일 동안)는 연속소둔설비(1CAL) 중수리에 들어간다. 이와함께 이달 15일부터 27일까지 15일동안 전기아연도금설비(1EGL) 합리화도 진행한다. 이 작업을 통해 포항 2기, 광양 2기 등 총 4기의 EGL설비 중 자동차강판용 냉연을 주로 생산하는 광양 1EGL에 최초로 사이드 트리머가 장착된다. 사이드 트리머는 일부 제품을 수요처에서 주문한 폭에 맞추기 위해 강판 사이드를 잘라내는 공정을 말한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
산업
등록일 2012.03.12
게재일 201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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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올해 온라인 사업을 강화하고 신선식품 전용 물류센터 개관 등을 통해 1천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최근 `2012 컴퍼니 콘퍼런스`(Company Conference)를 열어 올해 회사의 경영 전략을 수립했다. 홈플러스는 올해 작년보다 6.2% 성장한 12조2천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올해 경영 방침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따뜻한 경영`을 설정하고, 세부 전략으로 △매출을 통한 따뜻한 경영 △구매를 통한 따뜻한 경영 △새로운 운영·SCM 모델 창출 △따뜻한 마음을 통한 최고의 서비스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프랜차이즈 사업 △기여를 통한 따뜻한 경영 △풀뿌리 연합사회공헌 확산 등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홈플러스는 고객, 200여개 협력회사 등과 함께 매출
유통 · 재래시장
등록일 2012.03.11
게재일 201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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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12~16일)에 12월 결산법인 211개사가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에는 16일에 주총이 몰려 있다.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중공업 등 유가증권시장법인 148개사와 지에스홈쇼핑 등 코스닥시장법인 44개사 등 192개사가 동시에 주총을 진행한다. 또 무학, 삼익THK, 참엔지니어링, 삼현철강, 에스엔케이폴리텍, 케이엠에이치가 12일 주총을 연다. 13일에는 성우테크론, 승일, 인지디스플레이, 코콤, 태양산업이, 14일에는 대구방송이 주총을 진행한다. 15일에는 극동유화, 에이엔피, 한농화성, 경남스틸, 다원시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하츠가 주총을 개최한다./연합뉴스
산업
등록일 2012.03.11
게재일 201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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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중고차 시장이 처음으로 신차 시장의 두 배를 넘어서면서 `자동차 선진국형`으로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1일 국내 최대 중고차업체 SK엔카에 따르면 작년 한국과 유럽, 미국, 아시아의 중고차와 신차 시장 비율을 조사한 결과 한국은 2대 1을 넘었다. 작년 국내에서 이전 등록된 자동차는 332만3천대, 신규 등록된 차는 159만9천대로 비율이 2.1대 1이었다. 이는 독일 2.1대 1, 프랑스 2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국내 중고차 시장은 2009년 신차 시장의 1.4배 수준이었으나 2010년 1.8배에 이어 작년 배로 늘어나는 등 급격하게 성장하는 추세다. 세계 중고차 시장은 영국, 미국, 스위스 등이 더욱 활성화돼 신차 시장과 비교해 각각 3.2배, 3배, 2.6배에 달한다. 이에 비
일반
등록일 2012.03.11
게재일 201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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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만촌동이 테마형 신 정주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11일 대구 수성구청에 따르면 1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만촌동 일대의 주민 정주환경 개선과 문화 인프라 조성을 위해 해피타운 프로젝트 추진, 모명재 명품누리길 조성, 문화센터 건립 등 권역별 마스터플랜에 따라 `테마형 신 정주도시`로 조성한다. 특히 만촌동은 지하철 2호선과 시지·경산권을 연결하는 왕복 4차로 고모로 확장 등으로 교통망이 편리하고 대륜고, 오성고 등 명문고가 자리잡고 있는 등 교육여건은 빼어난 지역이지만 주민들의 정주여건은 타지역보다 다소 떨어지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만촌동 일대는 해피타운 조성 사업과 모명재~영남제일관을 잇는 명품누리길 조성, 문화센터 건립, 교통망 확충 등을 통해 `미래형 신 정주도시`로 새롭게 도약할 수
건설
등록일 2012.03.11
게재일 201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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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주간 기준으로 올해들어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1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아파트 매매시세는 서울 0.07%, 신도시 0.02%, 수도권 0.01% 각각 내려갔다. 서울 아파트의 주간 매매가격 하락률은 지난해 12월 넷째주(-0.07%) 이후 11주만에 가장 컸다. 가격 내림세를 주도한 곳은 강남 4구다. 송파구(-0.25%), 강남구(-0.14%), 강동구(-0.07%), 서초구(-0.06%)가 이번 주 서울 시내 가격 하락률 1~4위를 휩쓸었다. 구로구(-0.06%), 노원구, 관악구(이상 -0.05%)가 뒤를 이었다. 주간 가격이 오른 구는 한 곳도 없었다. 재건축 아파트 매매시세도 송파구(-0.46%), 강남구(-0.40%), 강동구(-0.16%), 서초구(
건설
등록일 2012.03.11
게재일 201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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