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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비만의 주범이라고 할 수 있는 중성지방(triglycerides) 과다는 생활습관만 고치면 해소가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릴랜드 대학 의과대학 심장병예방실장 마이클 밀러(Michael Miller) 박사는 포화지방을 불포화지방으로 바꾸는 등 식습관을 바꾸고 운동을 하기만 해도 중성지방을 20%에서 5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사이언스 데일리가 23일 보도했다. 밀러 박사는 지난 30년 동안 발표된 500여 편의 관련 연구논문을 종합분석한 결과 중성지방은 콜레스테롤과는 달리 생활습관만 바꾸면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중성지방 혈중수치가 표준치인 150mg/dL을 훨씬 초과하는 사람은 우선 당분섭취를 섭취하는 총칼로리의 5-10%로, 포화지방은 7%
건강
등록일 2011.04.25
게재일 201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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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치매(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차단하고 어쩌면 되돌릴 수도 있는 치료 백신이 2-3년 안에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의 일간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23일 보도했다. 화이자, 존슨 앤드 존슨, 엘란 제약회사가 공동개발한 이 치매 치료 백신(바티네우주마브)는 세계의 치매환자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마지막 단계인 3상 임상시험이 현재 진행 중이며 이 임상시험이 내년 말 완료되면 2-3년 안에 유럽연합(EU) 보건당국으로부터 판매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신약이 3상 임상시험에 들어갔다는 것은 안전성과 효과가 어느 정도 확인되었음을 의미한다. 이 백신은 예방 백신이 아니라 치료 백신으로 치매의 원인으로 알려진 뇌의 독성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를 제거하는
건강
등록일 2011.04.25
게재일 201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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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와우수술 환자의 40%가 9세 이하 아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2005~2010년 인공와우수술 환자 3351명을 분석한 결과 9세이하가 1천321명 전체 연령대 중 가장 많았다. 10대가 611명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층에서는 200~300여명이 고르게 수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각장애`는 `농`과 `난청`으로 분류되는데 `농(deaf)`은 보청기 착용 또는 미착용 상태에서 `청력`만으로 말을 들어 이해할 수 없을 정도(보통 70dB 이상)로 청각장애가 있는 사람이다. 난청(hard-of-hearing)은 보청기 착용, 또는 미착용 상태에서 `청력`만으로 말을 들어 이해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으나 어려운 정
건강
등록일 2011.04.20
게재일 201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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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보건소는 국가암 무료검진을 한다. 검진 종목은 위암·대장암·간암·유방암·자궁경부암이며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개별 통보된 1만1천210명이다. 검진은 건강관리협회 대구경북 이동검진반이 오는 25~29일 5일간 군 보건소에서 한다. 검진을 원하는 자는 검진 당일 오전 9~12시까지 의료급여증이나 건강보험카드를 가지고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또 검사전날 오후 10시 이후는 반드시 금식(음식물, 약, 물 등)을 하고 자궁경부암 검진대상자는 본인 달거리 일자를 기억해야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간단한 검사로 조기에 발견할 수 있고,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다”며 “대상자는 적극적인 검진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검진을 못 받은 자는 올해 말까지 관내 검
건강
등록일 2011.04.20
게재일 201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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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임산부 및 태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임산부에게 철분제를 지원하고 있다. 포항남·북구보건소는 보건소에 등록하는 임신 5개월 이상 임산부에게 분만 전까지 지속적으로 철분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등록을 위해서는 산모수첩과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또 다태아 임신이나 임신성 빈혈로 철분제가 더 필요한 임산부들에게는 전문의의 소견서가 있으면 조기 지원 및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 남·북구보건소는 임산부의 철분 결핍성 빈혈은 모체의 면역능력 감소, 신생아의 체중 저하나 기형아 출산, 조산, 유산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임신 5개월부터는 태아로 유입되는 혈류량의 상승으로 전체혈액의 45% 정도가 증가돼 철분보충이 필수적이나, 정상적인 식사로는 필요량을 보충할
건강
등록일 2011.04.20
게재일 201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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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성모병원은 남구보건소와 공동으로 오는 22일 오후 2시 건강증진센터 4층에서 심혈관질환을 주제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성모병원 심혈관센터 심병주 과장이 강사로 나서 `심혈관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심혈관질환 가운데 돌연사의 주범이 되는 `협심증`에 대해 강연한다. 또 남구보건소는 홍보부스를 열어 무료 체성분을 검사하고 만성질환에 관한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심혈관센터 심병주 과장은 “평생동안 잠시도 쉬지 않고 우리 몸 속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중요한 장기인 심장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져 생기는 질환인 협심증에 대해 상세한 설명과 진단과 치료,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 명쾌한 강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최
건강
등록일 2011.04.20
게재일 201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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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산아는 나중에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가 나타날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로린스카 의과대학 건강형평성연구소(Center for Health Equity Studies)의 소아역학 교수 안데르스 예른(Anders Hjern) 박사는 출산이 빠른 아이일수록 나중에 ADHD를 겪을 가능성이 20%에서 최고 2배까지 높아진다고 밝힌 것으로 헬스데이 뉴스가 19일 보도했다. 예른 박사는 1987-2000년 사이에 태어난 아이들 120만명의 6-19년간 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만기 출산에서 2-3주 모자라는 임신 37-38주 조산아도 ADHD 위험이 10-20% 높게 나타났으며 조산이 이보다 더 빠를수록 ADHD 위험은 점점 더 커져 33-34주는
건강
등록일 2011.04.20
게재일 201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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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경이 손상돼 심하면 실명에 이르는 녹내장 환자가 5년 만에 두 배로 늘었다. 녹내장은 시신경이 89~90% 이상 손상될 때까지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실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기 발견 후 꾸준한 치료가 중요하다고 전문의들은 조언하고 있다. ◇녹내장, 어떤 병 녹내장은 안압의 상승으로 인해 시신경이 눌리거나 혈액 공급에 장애가 생겨 시신경의 기능에 이상을 초래하는 질환이다. 시신경은 눈으로 받아들인 빛을 뇌로 전달해 `보게 하는` 신경이므로 여기에 장애가 생기면 시야 결손이 나타나고, 말기에는 시력을 상실하게 된다. 개방각 녹내장은 전방각이 눌리지 않고 정상적인 형태를 유지한 채 발생하는 녹내장을 말하고, 폐쇄각 녹내장은 갑자기 상승한 후방압력 때문에 홍채가 각막쪽으로 이
건강
등록일 2011.04.18
게재일 201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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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카 꿀이 박테리아의 항생제 내성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카디프 웨일스 대학의 로즈 쿠퍼(Rose Cooper) 박사는 뉴질랜드 산 마누카 나무에서 나온 마누카 꿀이 만성 박테리아 감염을 차단하고 슈퍼박테리아의 항생제 내성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고 밝힌 것으로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쿠퍼 박사는 마누카 꿀이 연쇄상구균과 녹농균이 인체조직에 달라붙는 것을 방해함으로써 항생제의 공격을 막아주는 보호막인 생물막(biofilm)의 형성을 차단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마누카 꿀은 또 슈퍼박테리아인 메티실린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을 옥사실린 같은 항생제에 민감하게 만든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이는 일반항생제도 마누카 꿀과 함께 투여하면 슈퍼박테리아에 효과
건강
등록일 2011.04.18
게재일 201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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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프면 후각이 예민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신시내티 대학 의과대학의 제니 통(Jenny Tong) 박사는 배고플 때 위에서 분비되는 식욕촉진 호르몬 그렐린(grelin)이 후각기능도 강화시킨다고 밝힌 것으로 헬스데이 뉴스가 지난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통 박사는 주로 식전에 분비되는 그렐린이 뇌에서 냄새의 감각정보를 전달하는 후구(嗅球) 분자들과 결합, 후각을 자극함으로써 칼로리 섭취원 탐지능력을 향상시킨다는 사실이 동물과 인간 실험을 통해 밝혀졌다고 말했다. 그의 연구팀은 일단의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만 뇌에 소량의 그렐린을 주입한 결과, 그렐린을 주입하지 않은 쥐들에 비해 냄새 맡는 횟수가 훨씬 많아지고 악취물질이 약간 담긴 물을 피하는 행동을 보였다. 또 9
건강
등록일 2011.04.18
게재일 201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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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치매(알츠하이머병) 환자는 증세가 나타나기 최장 10년전부터 관련 뇌 부위들이 축소되기 시작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러시 대학 메디컬센터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연구팀은 인지기능이 정상인 70대 남녀 65명을 대상으로 자기공명영상(MRI)으로 뇌스캔을 하면서 7~11년 동안 지켜본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한 것으로 AFP통신 등이 13일 보도했다. 조사기간에 뇌 위축(atrophy)이 가장 크게 나타난 상위 3분의 1 그룹에서 55%가 치매가 발생했으며 이에 비해 뇌 위축이 가장 적게 나타난 하위 3분의 1 그룹에서는 치매 발생이 한 명도 없었다. 뇌 위축 중간 그룹은 치매발생률이 약20%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러시 대학 메디컬센터에서는 참가자 32명 중 7명, 매사추세츠
건강
등록일 2011.04.18
게재일 201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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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의 치료 목적은 동맥경화증으로 인한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있으므로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LDL-C의 수치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사람마다 고지혈증이외에 심혈관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인자가 모두 다르므로, 각자의 심혈관질환의 발생 위험도에 따라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 콜레스테롤(LDL-C)의 치료목표와 치료방법은 달라질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심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인자로는 고지혈증 이외에도 나이(남자의 경우 45세 이상, 여성의 경우 55세 이상), 흡연, 고혈압, 당뇨병의 동반 유무 및 심혈관질환 또는 말초혈관질환의 가족력 등이 있는데, 이런 위험인자가 많을수록 LDL-C을 보다 낮게 유지하여야 하고, 약물치료 등의 적극적인 치료가 조기에 필요하게 된다. 고지혈증의 치
건강
등록일 2011.04.13
게재일 201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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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을 맞아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인 `천식`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 분석 결과 국내 천식 환자 가운데 30%가 6세 이하 취학 전 아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 천식환자 多 6세 이하의 취학 전 아동 천식환자가 전체 천식환자의 3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천식`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천식 환자 중 6세 이하(취학전 아동)인 경우가 31~36%로 가장 높은 환자 분포를 보였다. 또 7~12세인 경우 12~13%로 나타나 전체적으로 12세 이하 연령대에서 전체 환자의 절반에 가깝게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령별로 분석해 보면 연평균 증가율은 13~19세에서 8.40%로 가
건강
등록일 2011.04.13
게재일 201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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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진료실로 건강검진 결과에서 콜레스테롤이 높다고 찾아오는 환자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그리고 대부분의 환자들은 콜레스테롤이 무언인지, 내가 왜 콜레스테롤이 높은지,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 약을 먹어야 하는 지 등에 대해 궁금해 한다. 따라서 필자는 고지혈증이 무엇이며, 고지혈증의 원인과 진단, 치료 및 관리 등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보고자 한다. 고지혈증은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는 질환을 말하는 데,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면 동맥경화증을 유발하여 뇌졸중, 협심증 또는 심근경색과 같은 심각한 심혈관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콜레스테롤 자체가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물질로서 세포막의 구성성분이고, 소화액인 담즙을 만드는
건강
등록일 2011.04.11
게재일 201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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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2011년 지역응급의료계획`전국 평가 1위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2011년도 국가 응급의료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16개 시·도 지역응급의료 계획을 심사·평가한 결과 대구광역시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지역응급의료계획 평가는 각 지자체들이 응급의료 분야에서 보다 치밀하고 책임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그 계획을 평가하므로써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는 응급의료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평가는 시·도 보건과장이 직접 발표하고, 시도 소방본부가 함께 참여하는 등 대부분의 지자체들이 응급의료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신속 정확한 응급환자 이송, 지역 내 응급의료 협력체계 강화, 중증환자 중심의 응급 체계
건강
등록일 2011.04.11
게재일 201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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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버스 제약회사가 개발한 비만치료제 크넥사(Qnexa)가 체중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상당히 크다는 새로운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미국 듀크 대학 메디컬센터의 키쇼어 가드(Kishore Gadde) 박사는 크넥사를 1년 복용하면 체중을 평균 10kg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임상시험 결과 밝혀졌다고 말한 것으로 헬스데이 뉴스가 10일 보도했다. 크넥사는 미국에서 가장 널리 처방되는 식욕억제제인 펜터마인(Phentermine)과 간질-편두통 치료제인 토피라메이트(topiramate)를 혼합한 약으로 최근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이 거부되었다. 토피라메이트가 구순열-구개열(언청이) 아기 출산위험이 있는데 이에 관한 자료가 충분치 않다는 지적이었다. 가드 박사는 과체중 또는 비만 남녀 2천50
건강
등록일 2011.04.11
게재일 201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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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치료제로 인슐린 감수성 개선제 중 하나인 메트포르민이 인슐린 분비 촉진제들보다 혈당조절 효과가 크고 안전하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병원의 티나 슈람(Tina Schramm) 박사는 1997-2006년 사이에 메트포르민 또는 인슐린 분비 촉진제(글리메피리드, 글리벤클라미드, 글리피지드, 톨부타미드) 중 하나를 복용한 2형(성인)당뇨병 환자 10만7천8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메트포르민이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 심장발작-뇌졸중 위험,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이 다른 치료제에 비해 현저히 낮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것으로 메디컬 뉴스 투데이 등이 9일 보도했다. 다만 인슐린 분비 촉진제 중 글리클라지드와 레파글리니드는 메트포르민과 효과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건강
등록일 2011.04.11
게재일 201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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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병상 운영을 대폭 확충했다. 11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 따르면 166병상을 운영해 오다 최근 42병상을 추가로 오픈해 208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최근 수술건수 1천례를 돌파했으며 하루 평균 300~400여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의학원에 내원한 환자 중 외래환자는 35% 이상이며 입원환자의 85%이상이 암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승희기자 sh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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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4.11
게재일 201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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