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 상주 골프리조트가 2022-2023년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에 2년 연속 선정됐다지난 2014년부터 소비자 편의 향상과 골프 대중화 기여를 목표로 엑스골프가 100만 회원들의 사용 후기와 세부 항목별 평가를 기준으로 선정해 발표해왔다.1차 평가는 2022년 1년간 100만 명의 엑스골프 회원들이 직접 작성한 골프장 사용 후기를 평가해 평점 10점 만점에 9.0 이상을 받은 골프장을 선정했다.2차는 2023년 5~12월부터 선정된 골프장을 직접 라운드 한 소비자가 코스, 가격, 부대시설 및 직원만족도 등 11개 세부항목을
새 시즌 프로축구 K리그가 3·1절 ‘동해안 더비’로 막을 올린다.2024 K리그1은 내달 1일 울산 문수축구장에서 열리는 울산 HD와 포항 스틸러스의 라이벌전으로 9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지난 시즌 K리그1 2연패를 이룬 울산과 대한축구협회컵(FA컵) 챔피언인 포항이 첫판부터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K리그1 12개 팀은 10월 초까지 33라운드에 걸쳐 리그를 진행한다.이후 파이널A(1∼6위)와 파이널B(7∼12위)로 나뉘어 팀당 5경기씩을 더 치러 우승팀,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클럽대항전에 나설 팀,
지난 한주 간 경기도 용인과 화성에서 개최된 2024년 볼링 국가대표 선수선발 결승전에서 대구 북구 볼링팀 선수 3명이 국가대표(주전1, 후보1, 상비군1)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으며 1년 동안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이번 국가대표 선수선발 결승전은 지역 예선(980명)과 준결승전(190명)을 거쳐 올라온 최종 60명의 선수가 태극마크를 최종 목표로 하루 8게
쇼트트랙 기대주 신동민(반포고)이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신동민은 26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 할라 올리비아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6초490의 기록으로 우승했다.같은 종목에 출전한 임종언(노원고·1분26초596)과 한병찬(대광고·1분26초999)은 은
김민아(NH농협카드·사진)가 여자프로당구 LPBA 역대 결승전 최고 애버리지(1.444)와 함께 투어 대회 개인 통산 3승째를 수확했다.김민아는 25일 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2024’ 결승전에서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블루원리조트)에 세트 점수 4-1(8-11 11-10 11-0 11-2 11-7)로 승리하고 정상을 밟았다.김민아는 시즌 개막전인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이번 시즌 상금 랭킹을 1위(6천345만원)로 마무리했다./연합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신지아(영동중)가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3년 연속 입상에 도전한다.신지아는 28일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다.한국 피겨스케이팅의 현재이자 미래인 신지아는 2022년과 2023년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모두 은메달을 차지했다.2022년에는 206.01점으로 이사보 레비토(206.55점·미국)에게 0.54점 차로 밀리면서 2위에 올랐다.지난해에도 아쉬웠다. 201.90점을 받은 신지아는 ‘라이벌’ 시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MLB닷컴은 25일 “이정후가 허리 통증 탓에 팀의 2024년 시범경기 개막전에 결장했다”며 “이날 이정후는 타격 훈련을 했다. 28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 출전이 예상된다”고 전했다.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전날 AP통신 계열 방송사인 APTN 등 현지 취재진에 “이정후는 시범경기 개막전에 빠진다.허리에 가벼운 통증을 느꼈기 때문”이라며“며칠 뒤에는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샌프란시스코는 26일 텍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수 김하성(28)이 두번째 시범경기에서도 100% 출루를 이어갔다.김하성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 시범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의 성적을 올렸다.지난 23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올 시즌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가 다음 달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 2연전을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르기로 가닥을 잡았다.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는 24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차 회의를 열고 대표팀 감독 선임 관련 내용 등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21일 첫 회의와 달리 별도의 언론 브리핑 없이 전면 비공개로 진행됐다.축구계에
2020 도쿄 올림픽 기계체조 남자 마루운동 4위에 오른 류성현(한국체대·사진)이 오는 7월 파리 올림픽 출전에 청신호를 켰다.류성현은 25일(한국시간) 독일 코트부스의 라우지츠 아레나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종목별 월드컵 마루운동 결승에서 14.366점을 받아 8명의 선수 중 3위에 올랐다.이번 대회는 파리 올림픽 종목별 출전권이 걸린 4차례 FI
12년이면 강산이 한 번 변하고도 남을 시간이다. 그 사이, KBO리그도 많은 것이 변했다.2012년 이후 12년 만에 국내 프로야구에 돌아온 류현진(36·한화 이글스)은 새롭게 변한 KBO리그에 다시 적응해야 한다.류현진이 처음 경험할 것은 한두 개가 아니다.류현진이 없는 동안 KBO리그는 8개 구단 체제에서 10개 구단 체제로 확대됐다.2013년 제9구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이 한국프로야구 KBO리그로 돌아온다.한화 이글스는 “류현진과 계약 기간 8년, 최대 170억원에 계약했다”고 22일 발표했다.이로써 2012시즌이 끝나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로 직행한 류현진은 11시즌 동안 ‘빅리거’로 생활한 뒤 12년 만에 KBO리그로 복귀하게 됐다.한화는 KBO리그 역대 KBO리그 최고액인 1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호주와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터트린 프리킥 역전 결승골이 대회를 빛낸 ‘최고의 골’ 후보에 올랐다.아시아축구연맹(AFC)은 2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터진 총 132골 가운데 ‘최고의 골’ 후보 8개를 추려 ‘골 오브 토너먼트’를 뽑는 팬 투표를 시작했다.후보에 오른
올해로 105회째를 맞이하는 전국동계체육대회(동계체전)가 22일부터 나흘간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올해 동계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온 4천278명(선수 2천740명·임원 1천538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탓에 2019년 100회 대회를 끝으로 없앴던 개회식은 22일 오후 5시 강원도 평창 용평
아산 우리은행의 ‘에이스’ 김단비가 국내 여자프로농구 선수 최다승 단독 1위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22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따르면 김단비는 인천 신한은행 소속이던 2007년 11월 15일 신세계와의 경기로 프로 무대에 데뷔, 이달 19일 청주 KB와의 경기까지 통산 514경기에 출전해 317승 197패(승률 61.7%)를 기록 중이다.317승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가 23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개막전으로 막을 올린다.다음 달 20일과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LB 서울 시리즈를 통해 빅리그 구단 가운데 가장 먼저 정규시즌 개막을 맞이하는 두 팀은 시범경기 역시 가장 먼저 치른다.이번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스마일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이 올해 두번째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했다.세 번의 실내대회에서 우승 두 차례, 준우승 한 차례를 차지하며 몸을 푼 우상혁은 이제 ‘실내 시즌 목표’인 세계실내육상선수권 2연패 도전에 나선다.우상혁은 21일(한국시간) 체코 네흐비즈디에서 열린 2024 세계육상연맹 인도어투어 네흐비즈디 대회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2m30을 넘어 정상에 올랐다.2m04부터 경기가 시작됐지만, 우상혁은 2m04, 2m09, 2m14를 건너뛰고서 2m18에서 첫 점프를 했다.우상혁은 2m18을 1차 시기에서 넘었다.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다음 달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024시즌 정규리그 개막 2연전에 우완 야마모토 요시노부(25)와 우완 타일러 글래스노우(30)를 선발로 활용한다.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1일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팀 스프링캠프 훈련을 마친 뒤 디애슬레틱 등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야마모토와 글래스노우를 서울시리즈 선발 투수로 쓰겠다는 뜻을 전했다.로버츠 감독은 “상황에 따라 바뀔 수도 있지만 두 선수가
한화 이글스가 역대 최고 대우를 약속하고 왼손투수 류현진을 영입할 예정이어서 프로야구 샐러리캡(연봉총상한제) 재논의에 불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한화는 12년 만에 KBO리그에 복귀하는 류현진에게 계약 기간 4년에 170억원 이상의 초특급 액수를 보장했다.류현진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기 전 한화 소속 선수 신분으로 구단의 허락을 얻어 미국프로야구(MLB)에 진출했다.이에 따라 KBO리그 복귀 협상도 한화와 해야 한다. 한화는 비(非)FA인 류현진에게 FA와 비FA를 통틀어 역대 최고액으로 예우할 참이다.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한국 축구계를 뒤흔든 ‘탁구게이트’가 예상보다 빠르게 해결되고 있다.탁구게이트의 중심에 있는 한국 축구의 ‘신구 에이스’는 21일(한국시간) 소셜 미디어에 잇따라 글을 올렸다.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먼저 “절대로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했다”며 고개를 숙였고, 손흥민(토트넘)은 “한 번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 주세요”라며 후배를 품었다. 이강인은 사진 없이 그냥 검은 화면만 올렸다. 손흥민은 이강인과 웃으며 함께 찍은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16일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의 경질을 발표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