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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공천 심사 일정에 돌입한다.국민의힘은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지역구에 출마할 후보자들의 공천 신청을 받는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강조한 정치개혁안에 따라 공천 신청자는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 서약서와 금고형 이상의 형 확정 시 세비 전액 반납 서약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여권의 최대 관심사는 대구·경북(TK) 등 영남권 현역 의원 교체 여부다. 국민의힘 공관위가 2차례 걸쳐 발표한 공천 룰을 두고 현역 의원들에게서 묘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1차 공천 룰 발표 때는 현역의원 공천배제 기준(하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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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1.28
게재일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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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한달을 맞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공천이라는 고차 방정식을 어떻게 풀 지에 관심에 쏠린다. 한 위원장은 당정 갈등이라는 위기를 넘겼으나 봉합한 당정 갈등의 불씨가 공천 판으로 튈 수 있기 때문이다.한 위원장은 대중적 인지도를 바탕으로 취임 한 달 동안 전국 시도당을 돌며 외연 확장에 주력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논란을 둘러싼 당정 갈등 국면에서 대권 잠룡으로서의 존재감도 보여줬다. 한 비대위원장은 대통령실의 사퇴 요구를 거부하며 “제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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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1.28
게재일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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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출신인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28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일각에서 거론됐던 탈당도 하지 않기로 했다.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당을 지키겠다”며 “공천 신청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유 전 의원의 이 같은 입장은 이준석 신당 합류설을 부인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박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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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1.28
게재일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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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28일 4·10 총선에 "공천 신청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당을 지키겠다"며 일각에서 거론되던 탈당설을 일축했다.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자신의 향후 거취와 관련, 이같이 적었다. 유 전 의원은 "24년 전, 처음으로 야당이 된 한나라당(현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힘든 시간도 많았지만, 이 당에 젊음을 바쳤고, 이 당이 옳은 길을 가길 항상 원했으며, 처음이나 지금이나 이 당에 누구보다 깊은 애정을 갖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당은 특정인의 사당(私黨)이 아니다. 정치가 공공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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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1.28
게재일 202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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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25일 열린 국회본회의와 당 규탄대회에 참석한 뒤 서울 강남 모처에서 개인 일정을 소화하던 중 괴한에게 습격당했다.배 의원은 이날 개인 일정을 위해 서울 강남구 신사동으로 이동했다.오후 5시 20분께 한 건물에 들어선 배 의원은 ‘국회의원 배현진이 맞느냐’고 묻는 괴한을 마주쳤다.이에 인사를 하려던 배 의원은 습격범으로부터 갑자기 머리 뒷부분을 10여차례 가격당했다. 인근에 있던 보좌진이 배 의원을 습격한 행인을 경찰에 인계했고, 경찰은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강남경찰서로 압송했다.|배 의원은 119 구급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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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1.25
게재일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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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및 산·학·연 관계자들이 국회에 고준위방폐물 관리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고준위방폐물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계류중인 ‘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처리를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소관 위원회인 국회 산중위 국민의힘 간사 김성원 의원과 특별법을 대표발의한 같은 당 이인선(수성을) 의원, 김영식(구미을) 의원을 비롯해 방폐물학회와 원자력학회, 대우건설과 벽산, 고도기술 등 관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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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1.25
게재일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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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청사 건립 문제가 전·현직 대구시장 간 설전으로 비화했다. 24일 홍준표 대구시장과 권영진 전 대구시장은 페이스북에 각각 ‘대구 신청사 건립’논란에 대해 언급하며 서로 비판했다. 권 전 시장은 이날 오전 9시17분쯤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 달서병 출마의 명분을 신청사 건립 문제에 두고 이를 집중적으로 거론했다.권 전 시장은 “우왕좌왕 달서구민을 우롱하면서 예정보다 2년이나 늦어져 더 이상은 안 되며 제가 시작한 두류신청사를 오는 2028년까지 마무리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대구시청 신청사와 서대구KTX역을 축으로 대구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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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1.24
게재일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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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총선에서 ‘전략공천’ 지역구 선정 기준을 공개하면서 텃밭으로 분류되는 대구·경북(TK) 등 영남권에 전략공천 지역이 얼마나 포함될 지에 관심이 쏠린다.24일 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공관위가 23일 발표한 ‘우선 추천(전략공천) 대상 지역 선정 기준’ 가운데 현역 의원 또는 직전 당협위원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지역구를 전략공천 가능 지역으로 분류한 점이 눈에 띈다. 영남권 한 의원은 “다른 기준은 당헌·당규에 포함돼 있지만 현역 의원이나 직전 당협위원장이 불출마한 지역구에 전략공천이 가능하게 한 것은 새롭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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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1.24
게재일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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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광주를 잇는 달빛철도 특별법이 마침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이에 따라 25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처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회 법사위는 24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윤재옥(대구 달서을) 원내대표가 대표발의한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을 의결했다. 특별법에는 그동안 쟁점이었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내용도 담겼다. 또 고속철도 역사 주변 3㎞ 이내 개발 예정지역 지정, 건설사업 및 주변 지역 개발을 위한 필요 비용 보조·융자 등이 포함됐다.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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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1.24
게재일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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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주를 잇는 달빛철도 건설 특별법이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법사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달빛철도 건설 특별법을 의결했다. 특별법은 대구와 광주를 잇는 달빛철도를 건설하기 위한 절차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국회 법사위를 통과한 특별법은 이르면 25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이다./고세리기자 ksr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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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1.24
게재일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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