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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9·10부동산 대책으로 내놓은 취득세 감면방안이 최근 국회에서 확정되면서 취득세 감면수혜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가 취득세 감면 수혜 가구수를 지역별·금액별로 조사한 결과(조사시점 2012년10월 1주), 전국 아파트 가구수는 634만5천101가구로 이 중 9억원이하 가구수가 618만2천594가구, 9억원초과 12억원이하인 가구수는 9만1천574가구, 12억원초과는 7만933가구로 나타났다. 취득세율이 기존 2% → 1%로 감면되는 9억원 이하 아파트의 경우 경기지역이 183만4천682가구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 119만5천176가구, 부산 48만8천124가구, 인천 43만5천825가구, 대구 37만1천841가구 등의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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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14
게재일 201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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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은 14일 주택 가격의 하락세는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제 이론적으로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주택 시장 부양에 도움이 되지만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인 주택시장 상황을 반전시킬 카드가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KDB대우증권 송흥익 연구원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아파트 가격 하락세는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송 연구원은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일시적으로 하락하는 것이라면 기준금리 인하 효과가 발휘되면서 상승세로 전환할 수 있겠으나 지금은 과거에 경험했던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주택시장 침체가 경기 순환적인 요인 때문이라면 금리 인하나 규제 완화 등에 힘입어 집값이 상승하겠지만 지금은 구조적 원인에 의한 것이라 통화정책으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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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14
게재일 201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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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대구·경북의 분양시장은 4곳에서 당첨자 발표 및 청약접수를 받는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에서 청약접수 17곳, 당첨자 발표 5곳, 당첨자 계약 9곳, 견본주택 개관 14곳 등이 예정 돼 있다. 16일 경산시 사동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고, 17일 대구 북구 태전동 이진캐스빌 청약접수가 18일까지 진행된다. 18일에는 안동시 옥동 호반베르디움 청약접수가 19일까지 진행되고, 대구 동구 신서동 대구혁신도시 B3블록 10년 공공임대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밖에 17일 포스코건설이 강원 강릉시 입암동 671-34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강릉 더샵`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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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14
게재일 201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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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아파트라도 `로열층`은 주택담보대출을 더 받을 수 있게 된다. 전망이 나쁘거나 소음이 많은 집은 대출 금액이 줄어든다. 금융감독원은 주택담보대출의 담보가치비율(LTV·Loan to Value ratio) 계산 방식을 바꾸는 내용으로 은행감독규정 시행세칙을 개정한다고 14일 밝혔다. 금감원은 같은 단지에 넓이가 같은 아파트라도 채광, 조망, 소음, 방향, 층수 등이 반영된 가격차이를 바탕으로 담보가치를 계산해 LTV를 산정토록 할 방침이다. 금감원이 한국감정원의 가격조사 자료 등으로 추정해보니 같은 아파트라도 이 러한 요인에서 비롯한 가격차이는 8~20%까지 생겼다. LTV는 대출금을 집값(담보가치)으로 나눈 값이다. 집값이 높을수록 은행이 대출할 수 있는 금액도 늘어난다. 현재 LTV는 한국감정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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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14
게재일 201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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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 내 `송도 더샵 마스터뷰` 분양을 앞둔 포스코건설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조명하기 위해 전망 공모전을 진행한다. 11일 포스코건설은 오는 31일까지 송도 더샵 마스터뷰 홈페이지에 집안에서 보이는 전망을 사진으로 찍어 올리면 되며 누구나 참여가능하다고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7일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1등 3D스마트TV(1명), 2등 뉴아이패드(2명), 3등 송도브릿지호텔 로즈가든 2인 식사권(50명)이 제공된다. /황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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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11
게재일 201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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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관계사인 고려개발은 울산과 구미에서 이달 말 2개 단지, 총 2천366가구를 동시에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산 중구 반구동에서는 `e편한세상 강변` 아파트 1천112가구가 공급된다. 12~21층, 11개동 규모로 전체 물량의 90%인 996가구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면적이다. 전용면적 74㎡형과 84㎡A·B형은 거실과 방 3개를 전면 발코니 쪽으로 배치한 4베이 평면으로 설계했다. 74㎡는 `ㄷ`자형 대면형 주방을, 84㎡A·B형은 서재나 다용도실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알파룸을 각각 갖춘다. 구미 봉곡동에서는 `e편한세상 봉곡` 1천254가구가 분양시장에 나온다. 10~20층, 18개동으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87%(1천87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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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11
게재일 201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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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의 분양 시장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대구경북의 분양시장은 8일 경산시 사동 사랑으로 부영 청약접수 1곳 뿐이다. 전국에서는 청약접수 7곳, 당첨자 발표 5곳, 당첨자 계약 7곳, 견본주택 개관 3곳 등이 예정 돼 있다. 오는 12일 포스코건설이 강원 강릉시 입암동 일대에 공급하는 `강릉 더샵`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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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07
게재일 201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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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구, 울산, 포항 등 영남권의 주택 재고량과 신규 분양이 많아 공급이 계속될 경우 가격하락이 우려되고 있다. 7일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실에 따르면 `최근 주택시장의 분양·입주 동향`을 분석한 결과 2010년 기준 전국 주택재고량은 1천467만가구로, 수도권이 전체의 44.7%(656만가구)를 차지했다. 전국 주택보급률은 101.9%, 인구 1천명당 주택 수는 363.8가구로 나타났다. 전국 분양물량은 2010년 17만4천881가구, 2011년 26만4천534가구에 이어 올해의 경우 29만2천216가구(기 분양 14만7천996가구)로 예상된다. 입주물량은 지난 2008년 32만353가구를 정점으로 감소 추세에 있으며 올해는 16만5천38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주목할 점은 전국 분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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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07
게재일 201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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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침체와 국내 경제성장률 하락 우려 등으로 3분기 아파트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2분기보다 0.7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1.44%, 신도시는 0.86%, 수도권은 0.61% 각각 떨어졌다. 매매가격 하락세를 주도한 것은 강남권과 과천이다. 주요 지역별 3분기 아파트값 변동률을 보면 서울 강동(-3.52%)·강남(-2.52%)·송파(-2.06%), 경기도 과천(-1.97%), 서울 서초(-1.60%) 등의 순으로 내림폭이 컸다. 특히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강동(-6.21%)과 강남(-4.11%)을 중심으로 평균 3.23% 급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방 광역시는 3분기 들어 평균 0.29% 떨어졌고 기타 지방은 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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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07
게재일 201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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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의 청라·영종지구와 경기도 파주, 용인의 집값이 폭락해 하우스푸어 문제가 위험 수준에 이르렀다.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건국대학교가 참여하는 부동산시장 모니터링그룹(RMG)은 `3분기 부동산시장 모니터링 보고서`에서 수도권 주택시장의 상황이 심각하다고 7일 경고했다. RMG가 지적한 지역은 모두 입지조건이 열악한 수도권 외곽에 대형 평형이 밀집한 곳이다. 파주 운정 지구는 기반시설이 부족해 실거래가가 분양가보다 1억원 가량 내려 분양자들이 집단 소송을 진행 중인 상태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민들이 갈등을 빚어온 운정 3지구의 경우 올해 하반기부터 토지보상을 진행하고 2015년 분양이 예정돼 기존 주택가격이 추가로 내려갈 수 있다고 RMG는 전망했다. 인천 청라 지구는 8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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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07
게재일 201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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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이 건설한 영구임대주택 입주 희망자는 총 6만5천여명으로 입주 때까지 대기 기간은 평균 22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입주 대기 기간이 가장 긴 지역은 인천광역시(4년8개월)로 집계됐다. 7일 국토해양부가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이헌승 의원(새누리당)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영구임대주택 입주 희망자는 6월말 기준 총 6만5천288명으로 입주를 위해 평균 22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인천광역시의 대기기간이 56개월(4년8개월)로 가장 길었다. 이는 인천지역내 영구 임대주택은 6천54가구에 불과한 반면 입주 희망자는 1만1천934명으로 2배 가까이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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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07
게재일 201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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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분기 토지시장에 돈이 대거 풀릴 전망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잠잠하던 보금자리주택지구·택지지구·산업단지 등의 신규 보상이 4분기에 집중되면서 줄잡아 5조~6조원 규모의 보상비가 풀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포항국가산단·택지지구 개발 등을 책임지고 있는 LH는 올해 나아진 재무역량을 바탕으로 한시적인 현금 보상을 검토하고 있어 더욱 관심을 끈다. 전문가들은 현재 경기침체로 집값, 땅값 모두 안정돼 있어 이번 보상이 `불쏘시개` 역할을 하긴 어렵지만 보상지 인근 지역은 개발 기대수요와 대토(代土) 수요가 몰리면서 국지적 상승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23일 국토해양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방공사 등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올해 연말까지 약 6조원 상당의 보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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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9.23
게재일 201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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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신갈주공 아파트를 재건축한 `용인 신갈 더샵`을 분양할 예정이다. 준공일정은 내년 9월이다. 지하 3층~지상 26층 8개동 규모로 총 612가구다. 전용 58㎡ 52가구, 84㎡ 463가구, 116㎡ 92가구, 132㎡ 5가구 등이다. 지하철은 물론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특히 분당선 연장선 신갈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어 서울 강남으로 진입이 편리하다. 경부고속도로 수원IC와도 가깝다. 반경 200m 이내에는 산양초, 관곡초, 구갈중, 기흥중, 신갈중, 기흥고 등 6개 초ㆍ중ㆍ고가 밀집해 있다. 단지 동쪽으로 대규모 근린상가가 위치해 있으며 청소년 문화원, 신갈주민센터, 시립도서관 등 문화시설과 주요 관공서도 인접해 있다. 단지 동쪽
건설
등록일 2012.09.23
게재일 201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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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이 20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8월 주택 인·허가 실적이 3만9천3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만856가구)보다 4.5% 감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 같은 달 대비로는 2011년 1월 이후 처음 감소한 것이며 전달 대비로는 올 7월(4만3천682가구) 이후 2개월 연속 줄어든 것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4천437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5천288가구)보다 5.6% 감소했으며 지방도 2만4천593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5천568가구) 대비 3.8% 줄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2만3천198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줄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1만5천832가구로 1.6% 감소했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전국 9천463가구가 인허
건설
등록일 2012.09.23
게재일 201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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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등록·처분 행정기관인 시·도가 9월 하순부터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등록기준 미달, 일괄하도급 위반 여부 등의 확인을 위해 전면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조사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건설시장 규모가 크게 감소하고 있는 반면 건설업체 수는 여전히 과도하게 많아 비정상적인 수급불균형 상태에 놓여있어 부실·불법 건설업체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부실·불법 업체는 능력있는 업체들의 수주기회를 박탈해 동반 부실화시키고, 시공능력이 없는 채로 수주한 후 일괄하도급 등을 통해 타업체에 공사를 넘기고 차익만 수취해 공사비 부족과 현장관리 부실을 유발하는 등의 부작용을 초래해왔다. 이에따라 국토부는 사실상 페이퍼 컴퍼니 업체에 대해 시장에서 퇴출을 시킴으로써 건설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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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9.23
게재일 201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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