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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고용노동청(청장 정화익)이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에서 사회적기업 제품홍보를 위해 이동판매장을 운영한다. 11일 대구지방고용청대구고용센터는 12일 1층 로비에서 대구광역시, 경북도와 공동으로 대구·경북 찾아가는 사회적기업 순회 이동판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기업의 자립능력 향상과 이미지 확산을 위해 대구·경북 사회적기업 주무기관인 대구고용센터를 시작으로 공공기관을 순회하며 이동판매장을 마련하게 됐다. 이동판매장에는 대구·경북지역의 우수 사회적기업 23개소가 참여해 제품 홍보 및 판매에 나서는 한편 대구고용청 산하 유관기관 등 15개 기관이 `사회적기업 우선구매 지원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그동안 대구고용청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의 제품홍보를 위해 도심속
산업
등록일 2012.09.11
게재일 201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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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가 인도네시아에 동남아시아의 첫 연료전지발전소를 건립한다. 지난 2007년 연료전지 사업을 시작한 후 5년 만에 이룬 첫 해외진출 성과다. 포스코에너지는 11일 오창관 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복합위락시설인 안쫄(Ancol)유원지에서 연료전지발전소 착공식을 가졌다. 우리나라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해 자금이 조달되고 포스코에너지가 설비를 제공한다. 동남아 최초의 연료전지 발전소이기도 하다. 내년 2월 준공 예정인 이 발전소는 발전용량이 300KkW 규모로 연간 2천365kWh의 전력을 안쫄유원지 내 담수화 설비와 인근 주거단지에 공급할 예정이다. 포스코에너지는 소음과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연료전지 발전소로 인해 연간 320t의 온실가스
산업
등록일 2012.09.11
게재일 201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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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내년 1분기부터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증권은 11일 포스코에 대해 “내년 1분기부터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46만원(현재 36만원대)대로 책정됐다. 이 증권사 김민수 연구원은 “포스코 단독기준으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1%와 21.6% 줄어든 9조515억원과 8천523억원을 기록해 당초 예상치를 밑돌 것”이라며 “이는 전분기 대비 출하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철강시황 회복부진으로 탄소강 제품가격도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3분기 동아시아 냉연가격은 전분기 대비 최대 16.6% 하락했으나, 포스코의 수출가격은 비교적 견조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또 “포스코의 영업실적은
산업
등록일 2012.09.11
게재일 201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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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몰이 민족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매일매일 추석 선물 세트 5개 품목을 선정, 최대 69% 할인하는 행사를 펼친다. 홈플러스도 오는 26일까지 주요 제수용품 가격을 전국 최저가 수준으로 내릴 계획이다. 11일 이마트몰은 오는 13~24일까지 추석선물세트 상품을 매일 최대 5품목을 선정해 최대 69%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하리티케 추석선물세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선물세트 행사는 이마트몰에서 처음 진행하는 단 하루 추석선물세트 할인 행사로 통조림,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비롯해 호두파이와 스테이크 세트 등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색 선물세트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이마트몰은 일일 특가 코너인 `하리티케`를 통해 진행하며 매일 아침 오전 10시부터 날마다 새로운 상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행
유통 · 재래시장
등록일 2012.09.11
게재일 201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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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11일 은행 출범 후 처음으로 5년 만기 5억 달러 규모의 국외채권을 발행했다. 발행금리는 미국 5년짜리 국채수익률(0.65%)에 165bp(bp=0.01%)가 가산된 2.30%로 결정됐다. 당초 발행스프레드로 180bp를 제시했지만 170개 기관투자자의 수요가 몰려 금리가 더 낮아졌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중장기 자금 확보, 신인도 제고의 계기가 됐다”며 “10월에 만기도래하는 외화발행채권 4억 달러 상환용으로 이번 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금융
등록일 2012.09.11
게재일 201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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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득세와 양도세 감면을 골자로 한 부동산 거래 활성화 대책에 입주를 앞둔 아파트 계약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건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전날 정부의 취득세 50% 감면 방안이 발표되자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입주 예정인 아파트 계약자들이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을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달 25일과 28일 각각 입주를 시작할 예정인 부천 소사역 푸르지오와 부산 다대 푸르지오의 일부 계약자들은 정부 대책이 나오자마자 시공사인 대우건설로 전화를 걸어 서류상 잔금 납부 날짜를 취득세 감면 시행시기 이후로 기재해줄 수 있는지에 문의가 쇄도했다. 취득세를 납부할 때 제출하는 분양대금완납확인서에 실제로 잔금 납부일보다 늦은 날짜로 기재해 세금을 덜 낼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요청이다. 대우건설 관
건설
등록일 2012.09.11
게재일 201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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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수를 살리고자 원천징수하는 근로소득세를 덜 징수하기로 했다. 또 부동산 취득세와 자동차·고가 가전품의 개별소비세를 낮춘다. 정부는 10일 수출입은행에서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경기부양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원천징수하는 근로소득세를 덜 걷어 근로자들의 소득이 일시적으로 늘어나는 효과를 꾀하기로 했다. 근로소득세는 근로소득에서 세금을 원천징수한 뒤 매년 초 연말정산을 통해 돌려주는 방식으로 과세된다. 정부 방안은 원천징수 때 덜 걷는 대신 연말정산 후 환급하는 돈도 그만큼 적게 주겠다는 것이다. 세수엔 변함이 없지만 근로자 입장에선 월급에서 세금이 덜 떼이니 세후 소득이 늘어나게 된다. 물론 근로자가 연초 받는 환급분은 줄어든다. 원천징수를 덜 걷는 규모가 수조 원대에 달할 것으
일반
등록일 2012.09.10
게재일 201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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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포항본부(본부장 송규성)가 포항지역과 국내 16개 광역자치단체 간의 산업동향과 이를 바탕으로 산업연구구조를 분석한 자료집을 발간했다. 10일 포항본부는 포항과 국내 16개 광역자치단체 간의 재화 및 서비스의 흐름을 나타낸 포항 산업연관표와 이를 이용한 구조분석 결과를 수록한 `포항 지역산업연관표 및 산업연관구조 분석`책자를 11일 발간해 관내 지역자치단체, 대학, 연구소 및 경제관련 협회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책자의 내용으로는 △포항 지역산업연관표로 본 산업연관구조 △포항 지역산업연관표 작성 방법 △통계편(포항지역산업연관표(12부문)·포항-경북-기타 지역간 산업연관표(46부문)·고용표) 등이 수록됐다. /황태진기자
금융
등록일 2012.09.10
게재일 201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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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는 8월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무주택 서민에게 지원한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이 9천15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7월 공급액 8천858억원보다 3.3%, 지난해 8월 공급액 8천765억원보다 4.4% 증가한 수치다. 신규 공급액은 지난해 8월 6천793억원에서 올해 8월 6천841억원으로 0.7% 늘어났고, 재계약 등에 따른 기한연장 공급액은 1천973억원에서 2천313억원으로 17.2% 증가했다. /연합뉴스
금융
등록일 2012.09.10
게재일 201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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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산물 가격이 지역별로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심하면 3배 가까이 차이가 벌어졌다. 1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전국의 유기농산물 소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달 첫째주 기준으로 쌀, 상추, 호박, 토마토 등 주요 친환경 농산물 제품 가격이지역별로 1.5~3배의 가격차를 보였다. 토마토의 경우 창원에서 ㎏당 3천900원에 소매가로 팔렸고, 포항에서도 5천420원으로 전국에서 2번째로 싸게 팔렸다. 반면 순천·울산·의정부에서는 평균 가격이 9천970원으로 2.5배나 높았다. 제주(5천65원), 인천(5천410원)등도 전국 평균가 7천707원을 크게 밑돌았고 서울은 7천593원으로 평균 수준이었다. 쌀의 경우 20㎏ 한 포대가 대전에서는 평균 5만5천600원이었던 반면 순천에서는 8만5천200원에 달해
농수산업
등록일 2012.09.10
게재일 201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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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담배 가격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소속 국가들 가운데 가장 싼 반면 흡연율은 2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유럽연합(EU)산하 담배규제위원회가 OECD 22개국의 현재 담배가격(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을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가 2천50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아일랜드가 우리나라의 6배인 1만4천975원으로 가장 비쌌고, 이어 영국(4.6배, 1만1천525원), 프랑스(3.8배, 9천400원), 독일(3.6배, 8천875원), 네덜란드(3.4배, 8천400원), 스웨덴(3.3배, 8천200원), 벨기에(3.3배, 8천200원), 덴마크(3.14배, 7천850원), 핀란드(3.12배, 7천800원) 등의 순이었다. 우리나라 담뱃값이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싸다는
일반
등록일 2012.09.10
게재일 201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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