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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세미나가 열렸다. 29일 포스코국제관 2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포럼의 주제는 `제조업 융합형-포항의 지식서비스산업, 현황과 과제`로 포항테크노파크와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한국은행 김진호 과장은 `포항지역 서비스산업 현황 및 경쟁력 분석`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포항의 서비스 산업은 서비스업의 GRDP 및 1인당 부가가치 생산액이 철강경기에 영향을 받아 변동폭도 크게 나타나는 구조다”며 “철강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정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규 서비스업 활성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포항TP 정책연구소 노영광 전임연구원은 “지역 주력산업 역동성이 저하되고 있는 만큼 지역 주력산업과의 상호보완을 통한 구조 고도화로, 동반성장
일반
등록일 2012.11.29
게재일 20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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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특수강이 다음달 14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포스코특수강은 29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포스코그룹사 차원의 재무건전성 개선과 베트남 사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다음 달 IPO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스코특수강은 이를 위해 다음 달 6일과 7일 공모청약을 거쳐 14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공모 예정가는 2만8천원에서 3만 3천원으로 총 공모주식수는 1천400만 주다. 포스코특수강은 이 중 신주 700만 주로 조달하는 자금을 베트남 투자자금과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고, 나머지 구주 700만 주 자금은 포스코 그룹의 재무 건전성 개선에 사용할 예정이다. 성현욱 포스코특수강 대표는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베트남 사업 경쟁력 강화 등 글로벌 특수강 시장 선도기업으로 도약을 위
산업
등록일 2012.11.29
게재일 20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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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과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직무대행 김영훈)는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Official Bank Agreement(공식후원은행협약) 및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은행과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조직위원회는 지역에서 열리는 대형 국제행사에 향토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한편 국내외 에너지분야의 공동 관심사항에 대한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 3년 마다 열리는 세계 최고의 권위 있는 에너지 관련 국제 회의인 총회에는 전세계 에너지산업, 정부 고위관계자, 공공 및 민간기업, 학계인사 등 5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하춘수 은행장은 “이번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를 계기로 지역에서 개최
금융
등록일 2012.11.29
게재일 20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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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28일 구미상의 대강당에서 지역발전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구미 국가산업단지내 대기업·중소기업 간 협력관계 강화 및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 등 지역발전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시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서 이승희 금오공대 교수는 지역발전 강화 방안과 대·중소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 등의 주제발표를 했다. 또 대구대 전경구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김장현본부장(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 김종배 사무국장(구미상의), 서인숙 대표(인당(주)), 이홍희 국장(구미시경제통상국장), 장효철 교수(금오공대), 김중연기획조사부장(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등이 참여했다.구미/남보수기자
일반
등록일 2012.11.29
게재일 20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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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28일 포스코 등 27개 기업을 올해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우수등급 기업으로 선정했다.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는 기업에 과징금 감경 등의 혜택을 주는 제도다. 올해 CP 등급평가는 39개 기업이 신청했다. 신청기업 중 중소·중견기업이 46%로 지난해의 13%보다 비중이 크게 높아졌다. 기업집단별로는 현대차그룹 계열사가 9개, 포스코 8개, 대림 4개, 풀무원 3개, 삼성 3개 순이었다. 평가 결과 포스코, 풀무원건강생활, 푸드머스, 기아자동차 등 4개사가 `AA(우수)` 등급을 받았다. 삼성SDS 등 23개사는 `A(비교적 우수)` 등급을 받았다. `A` 등급 이상의 기업들은 앞으로 2년간 과징금 감경, 직권조사 면제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
산업
등록일 2012.11.28
게재일 201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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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이 제11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업체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안전대상은 한국안전인증원이 소방방재청과 함께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사업장, 단체,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제정됐다. 구미/남보수기자
산업
등록일 2012.11.28
게재일 201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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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가 9개월째 순항했다. 수출은 15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8일 내놓은 `2012년 10월중 국제수지(잠정)` 자료로는 10월 경상수지가 58억2천만달러 흑자다. 역대 최대치였던 7월 흑자(61억4천만달러)에는 다소 못미친다. 전월(59억1천만달러)과는 비슷했다. 경상수지는 올해 2월부터 9개월째 흑자 행진을 벌였다. 올해 들어 10월까지 경상수지 흑자는 341억3천만달러로 한국은행의 연간 전망치(340억달러)를 이미 넘어섰다. 경상수지 흑자폭이 크게 늘어난 것은 수출 덕분이다. 수출은 석유제품과 화공품의 증가세가 확대되고, 반도체·정보통신기기 등의 호조에 힘입어 482억1천만달러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7월(485억6천만달러) 이후 15개월
일반
등록일 2012.11.28
게재일 201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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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포항점이 내달 2일까지 7층 이벤트홀에서 겨울 아우터(외투 의류) 특별전을 연다. 네파·컬럼비아 등 아웃도어 브랜드와 헨리코튼·맨스타·로가디스그린 등 남성브랜드, 블루독·알로봇 등 유아브랜드 등이 참여하는 이번 겨울 아우터 상품전에는 아웃도어의 경우 올 봄·겨울 상품을 30~40% 할인을, 남성 캐주얼브랜드는 다운점퍼, 코트, 재킷 등을 50~70% 특별할인을, 아동의류 블루독은 오리털점퍼 13만4천원, 알로봇 다운점퍼 8만9천원 등 올 이월상품에 대해 4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남성브랜드 헨리코튼은 올 신상품 니트/남방/재킷/점퍼류를 50% 할인, 패딩점퍼를 19만원에 준비했다. 또한 여성 패션 HUM, 디키즈, TBJ 등의 후드 티셔츠 1만9천원, 다운점퍼 6만9천원, 야상
일반
등록일 2012.11.28
게재일 201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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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가 지역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세미나를 개최한다. 포항TP는 29일 오후 2시 포스코국제관 2층 중회의실에서 한국은행 포항본부와 공동으로 `제조업 융합형-포항의 지식서비스산업, 현황과 과제`란 주제로 제3회 포항정책포럼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한국은행 김진호 과장 `포항지역 서비스산업 현황 및 경쟁력 분석 △포항TP 정책연구소 노영광 전임연구원 `포항지역 서비스산업 활성화 방안`△㈜CTA 김현순 대표이사 `포항지역의 청정샌산컨설팅 서비스 활성화 방안`△㈜유누스IT&M 이대호 소장 `IT서비스산업 현황과 포항지역 과제`△영남대학교 이양수 교수 `중소도시 MICE산업 도입전략 등 5개 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토론에는 안세일 한동대학교 교수, 김
일반
등록일 2012.11.28
게재일 201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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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백화점 상품권과 멤버십 포인트 사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의 지갑이 얇아지며 현금을 내지 않으면서도 혜택을 챙기려는 `알뜰족`이 늘었기 때문이다. AK플라자는 올초부터 25일까지 고객들의 소비 패턴을 분석한 결과 상품권 회수율이 지난해보다 15% 가량 상승했다고 밝혔다. 해외명품 구입에 사용된 비율이 36% 늘어나 가장 큰 증가세를 기록했고 여성정장(24%), 가죽제품(21%) 등 순의 순이다. 마일리지 사용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0월까지 AK플라자 멤버십 포인트인 `AK멤버십 마일리지`로 결제한 금액은 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했다. 현대백화점의 경우 지난 9~11월 `H프리미엄 서비스` 이용 고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늘었다. H프리미엄 서비
일반
등록일 2012.11.28
게재일 201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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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의 수출 비중이 처음으로 40%를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고부가가치 철강재 수출과 대우인터내셔널 등 패밀리사들의 선방덕분 때문이다. 27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는 올해 총 3천200만t의 철강재를 판매하고, 이 가운데 41.3%인 1천321만t이 수출물량이다.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감소했으나 수출 비중은 처음으로 40%를 넘겼다. 이로써 연간 수출량과 그 비중은 △2009년 1천4만t, 35.3% △2010년 1천108만t, 35.2% △2011년 1천332만t, 38.6% 등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2010년 계열사로 편입된 대우인터내셔널은 최근 미얀마의 셰·셰프·미야 등 3개 가스전 개발에 쓰일 생산플랫폼(탑사이드)을 현지로 출항시키고, 향후 25년간 총 9천만t의
산업
등록일 2012.11.27
게재일 20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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