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석(새누리, 영주시) 예비후보는 영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 이재욱회장 등 지역 5개 장애인단체가 자신의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를 공식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지지선언에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뿌리깊게 남아있는 현실속에서 영주지역 장애인단체의 평등한 권리와 기본적 자유를 보장하고 장애인의 인권과 사회참여를 위해 노력해 줄 적임자는 장윤석 후보”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영주/김세동기자
김상훈(새누리, 구미 을) 예비후보는 `안전도시 구미`를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구미는 지난 불산사태 때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곳으로, 아직도 주민들은 그 악몽을 기억하고 있다”며 “많은 부분이 개선됐지만 주기적 지속적 안전교육과 이에 대한 기업의 과감한 투자, 지자체와 국가산단 측의 더욱 철저한 관리와 완벽한 안전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연호(새누리, 구미 을) 예비후보는 구미시에 에너지 신산업 공단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창조경제의 한 분야로 국내 대기업들이 에너지 신산업에 8조2천억 투자 계획을 세운 만큼, 국내 대기업들의 에너지저장장치,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공장들을 구미지역에 유치한다면 충분히 구미경제를 되살릴 수 있다”며 “구미시는 솔라산업의 세계적 중심지로 변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김락현기자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가 26일 대구·경북지역 공천신청자에 대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자, 공천 신청자들은 자신의 강점 알리기에 전력한다는 방침이다. 현역의원들은 의정활동 성과 등을 적극 알리고 앞으로의 의정활동 각오를 밝힌다는 방침이며 원외 예비후보들은 지역경제살리기 및 깨끗한 정치를 강조할 예정이다. 박명재(포항남·울릉)의원은 “2013년 10월 재선거에서 당선된 반쪽임기 국회의원으로서 짧은 의정활동 기간이었지만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제출한 법안이 70여개가 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상당한 예산확보와 사업을 유치한 상태에서 지역민의 탄탄한 지지를 받고있다”면서 “특히 압도적인 총선승리로 내년 대선에서 정권재창출에 기여할 것이란 점을 집중 부각하겠다”고 말했다. 강석호(영
새누리당 총선 공천자를 결정하기 위한 경선 여론조사에서 야당지지자들의 역선택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역선택`이란 상대당이 공천에 약한 후보를 출마시키도록 본인의 의사와 반대로 지지하는 행위를 말한다. 여론조사 요청이 왔을 경우 조직적으로 상대당을 지지한다고 밝힌 뒤 경쟁력이 낮은 후보를 골라 결과적으로 민심 왜곡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미 청와대도 지난해 9월 29일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와 관련, “지지정당을 묻고 조사한다고는 하지만 역선택, 결과적으로 민심왜곡을 막을 수 있느냐”며 우려를 표시했다. 실제로 지난 20일 경북일보와 뉴데일리가 거버넌스 리서치에 의뢰해 영천시 유권자 1천72명(표본오차 95% ±3.0%, 응답율 5.2%)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는 새누리당 지지자 분석
포항북 선거구의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이 25일 김정재 예비후보의 `중앙언질`과 관련, 김 후보의 사과와 함께 사법당국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박승호·이창균·허명환 예비후보는 이날 공동 성명서를 내고 “김정재 예비후보는 지역구를 포항남·울릉에서 포항북으로 옮기면서 `중앙의 언질` 낙점설로 포장한 `진박` 마케팅을 펼쳐놓고서는 지난 17일 언론을 통해 `친박이라고 말한 적 없다`고 말 바꾸기에 이어 19일에는 `중앙의 정치적 멘토들에게 자문을 구한 것`이라며 언론에 또다시 거짓 해명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창형기자
이주형(새누리, 경주) 예비후보는 23일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 및 일자리 창출부문을 중심으로 정책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지역의 우수 인적자원이 교육을 위해 타 시도로의 전출이 인재유출과 인구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며“인재육성과 지역인구 증대를 도모하고, 교육의 기회균등을 위해 자율형 사립고교 설립과 고교 평준화정책 시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권영국 변호사는 24일 경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대 총선 경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 변호사는 “용산참사 살인진압의 책임자인 김석기씨가 경주에서 새누리당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해 공천 절차를 밟고 있다는 사실은 경주시민에 대한 모욕 행위”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이번 총선을 계기로 재벌과 부자정권에 대한 심판을 넘어 대구·경북 지역에서 민주진보정치를 살려내는 밑불이 되고자 하며 분열된 시민사회와 노동의 정치를 단결시키는 울타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김찬영(새누리당·구미 을) 예비후보는 24일 다문화가족 1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통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다문화가족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은 한국문화에 적응하는 것”이라며 “차별과 편견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안정적으로 결혼이주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사회통합 프로그램과 성평등 및 인권교육과 다문화가족 관련법, 제도교육 등의 기본사업이 우선 실시돼야 한다”면서 “지원사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문화가족들이 구미시와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민간외교사절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구미/김락현기자
“내가 원조진박이다” 대구와 경북이 20대 총선을 앞두고 `진박 마케팅`이 한창인 가운데, 자천타천 `원조진박`으로 불리는 예비후보가 있어 화제다. 대구 중·남구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조명희 예비후보는 전 대통령 소속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이라는 전문성을 내세우면서도 시아버지 등 집안 이야기에는 조심스러움이 묻어난다. 조 후보의 시아버지는 제12대 해병대사령관을 지낸 고 정태석 중장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과 함께 5·16 혁명을 주도했다. 조 후보는 “시어머니의 말씀에 따르면 혁명 전야인 5월 15일 시아버지께서 가족들을 불러모아 `내일 내게 유고 등의 문제가 생길지 모르니 조심하라`는 이야기를 남겼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조 후보의 남편도 박근혜 대통령과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4·13총선 대구경북지역 최고령인 권영창(무소속·73) 영주시 예비후보는 민선3기 영주시장을 역임했다. 권 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해 시·도의원, 시장·군수의 위치에서 행정추진을 경험해 보지 않은 정치지도자는 지역 실정을 국정에 반영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영주시의 경우 인구 11만이 무너지고 경북도내의 10개 시 중 예산확보가 하위권에 머무는 것은 정치지도자들이 당선된 후 지역 발전을 방치한 결과라고 그는 주장한다. 권 후보는 진실한 사람, 새로운 바람, 검증된 일꾼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우고 “당선만 되고 보자는 권모술수로 시민들을 현혹시키면서 선거철에만 찾아오는 떠돌이 정치 지도자들은 이번 선거를 통해 분명히 종식시키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주/김세동기자 kimsdy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공천신청자가 5명 이상인 지역에는 참고용 여론조사를 진행해 면접에 참여할 수 있는 후보자를 3~4명으로 압축할 것으로 알려지자 해당 지역에 출마한 현역의원은 물론 예비후보 진영에 비상이 걸렸다. 자칫 여론조사에서 인지도나 지지도가 낮을 경우 일부 후보자는 면접장에도 가보지 못한 채 공천 탈락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24일 새누리당 관계자에 따르면 공천신청자가 5명이상인 지역은 대구에서는 △중구-남구(9명) △북구갑(7명) △북구을(6명) △달서구갑(5명), 경북에서는 △구미을(8명) △영천(6명) △경주(5명) △고령-성주-칠곡(5명) 등 모두 8개 지역구다. 이들 지역구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해 1차로 컷오프할 탈락자를 추려낸다는 것이다. 공관위는 대구·경북지
여야가 선거구 획정 기준에 전격 합의하면서 상주시는 군위·의성·청송과 합구가 유력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불합리한 선거구 획정에 극렬히 반대해 오던 상주시민들은 실망감과 함께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그동안 상주선거구살리기 시민모임 등은 1만명이 넘는 시민들의 서명을 받아 국회의장을 비롯한 정계 요로에 상주, 군위, 의성, 청송 합구안의 불합리함을 진정하고 성윤환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1인시위를 벌이는 등 범시민적으로 반대운동을 펼쳐왔다. 상주시민 주장에 따르면 상주는 서울 면적의 2배이고 군위·의성·청송은 서울 면적의 5배가 넘는 광대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오직 인구수만을 선거구 획정 기준으로 삼은 것은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상주는 이들 지역과 역사적으로 보나 법원, 검찰 등의 관할
박승호(새누리, 포항북) 예비후보는 24일 신동아택시(위원장 김종성), 화성교통(장재식), 동아택시(윤원덕), 동양택시(이영하), 신맥교통(김래정) 등 5개 택시노조 관계자의 공개지지 선언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종성 위원장은 “포항 택시업계는 부제 조정, 감차, 개인택시 면허 등 현안이 산적해 있다”면서 “박 예비후보는 지난 8년간 포항시장을 지내 택시업계의 사정을 잘 알고, 고충을 해결할 적임자”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박 후보는 “현재 택시업계가 상당히 어렵다”며 “당선된다면 `시민의 발`인 택시업계 고충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김정재(새누리, 포항북) 예비후보는 24일 지역 상인들과 전통시장을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풀뿌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대책 마련` 전략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지역특산물 타운 건립`과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정책·법안 입안 및 추진`의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역 특산물을 홍보, 판매하는 특산물 타운의 필요성이 절실하며, 지속가능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정책과 법안 등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김순견(새누리, 포항남·울릉) 예비후보는 24일 선거사무소에서 부위원장에 대한 임명식을 갖고,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단을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상임 부위원장으로 최용성 전 시의원을 임명하는 등 총 18명의 부위원장을 임명했다. 김 후보는 “서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항에서 1만 일자리 창출은 절대적 과제”라며 “향후 부위원장단과 함께 창업활성화를 위한 패자부활전 보장과 아이디어산업 기반조성으로 포항을 세계적인 창조도시로 본격 육성하기 위해 중지를 모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는 25일 오후, 고문 및 자문위원 등 모두 100여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할 예정이다./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새누리당 류성걸(국회의원) 동구갑 예비후보는 24일 동구 전 구청장을 비롯한 전직 동구 시·구의원 23명이 기자회견을 갖고 공개 지지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 인사는 “4년간 예산확보 등으로 실질적인 발전을 이끌어 온 류 의원이 새로운 100년을 위해 계속 일해야 한다”고 말하고 “청렴하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해온 류 의원이 동구발전을 위해 일하도록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전직 구청장과 시·구의원의 역할”이라고 언급했다.
새누리당 정종섭(전 행자부장관) 동구갑 예비후보는 24일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는 하나의 도시이고 하나의 공동체 이기에 지역구에 국한된 공약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대구의 꿈과 미래를 담는 대구혁신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10대 공약은 금호강 시대 전개, KTX 대구도심구간 지하화,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 이탈 방지, 스마트 행복도시 대구 건설, 대기업 유치, 남부권 신공항 입지선정 및 유치, 경북도청 이전터 관련 법률 개정등이다.
무소속 박창달(전 국회의원) 중·남구 예비후보는 24일 IS는 한국을 테러대상국가로 선포하고 북한은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 발사 실험 등 도발을 자행해 테러방지법이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고 촉구한다 또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이 위협받는 중대한 현실을 외면한 채`테러방지법` 국회 통과를 막겠다며 `무제한 토론인 필리버스터`을 행사하는 등 무책임의 극치를 벌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새누리당 곽대훈(전 달서구청장) 달서갑 예비후보는 24일 성서 와룡산을 지역민의 건강증진, 정서함양과 체험활동 공간인 가칭 `와룡산 수림(水林)힐링파크`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낙동강·금호강과 인접한 와룡산 일대를 지역민 삶의 질은 높이는 수림 힐링공간으로 확장하고 `용(龍)스토리`를 입혀 운동시설과 산림휴양시설, 등산로 등으로`산수(山水)용꿈길`을 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