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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남부직할사업단(단장 문윤태)은 9일 대구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일반상업과 유통상업·주유소·블록형 단독주택·종교시설·의료시설 등 모두 13필지 8만4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필지는 용도별로 일반상업용지 3필지(2천549~2천631㎡),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6필지(5천768~8천923㎡), 기타용지는 각 1필지로 유통상업용지(1만674㎡), 주유소용지(5천39㎡), 종교시설용지(3천515㎡), 의료시설용지(1만5천857㎡) 등이다. 용지 중 일반상업·유통상업·주유소 용지는 입찰공급하고, 단위 3.3㎡당 입찰예정 가격은 일반상업용지 470~476만원, 유통상업용지 274만원, 주유소용지 380만원 수준이다. 블록형 단독주택·종교시설·의료시설 용지는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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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4.09
게재일 201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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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둘째주 대구·경북 분양시장에서는 4곳에서 청약접수 및 당첨자 발표 등이 예정돼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전국에서 청약접수 6곳, 당첨자 발표 9곳, 당첨자 계약 7곳, 견본주택 개관 3곳 등이 예정 돼 있다. 9일에는 대구 북구 금호동 대구금호 A-1블록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이 있고, 10일에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 e편한세상범어 당첨자 발표, 포항시 북구 양덕동 삼구트리니엔 3차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 12일에는 영천시 봉동 가와인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 같은 날 포스코건설이 충남 아산시 음봉면 월랑리 산 43-3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2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건설
등록일 2013.04.07
게재일 201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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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미분양이나 신축주택을 구입할 경우 양도세가 구입후 5년간 면제되고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해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취득세도 면제된다.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 정부부처는 1일 당정협의를 거쳐 이같은 내용의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부동산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올해 말까지 9억원 이하 신규분양이나 미분양 등 신축주택을 구입할 경우 취득후 5년간 양도소득세를 전액 면제해 주기로 했다. 이때 세제혜택은 다주택자에게도 적용된다. 또 하우스푸어 등 집이 안팔려 고생하는 사람을 위해 1가구 1주택자와 일시적 1가구 2주택자가 보유한 9억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을 올해 말까지 구입할 경우 취득후 5년간 양도세를 면제해준다.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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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4.01
게재일 201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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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권 더 이상 경매에서 두렵지 않다” 부동산 경매에서 호환마마보다 무서운 게 바로 `유치권`이다. 그만큼 부동산 경매에서 골치거리였다. `유치권`이란 타인의 물건이나 부동산에 대해 받을 돈이 있을 때 채무를 변제할 때까지 보관하는 권리로 쉽게 말해 시계수리가 완료됐는데 수리비를 지불하지 않을 때 이 비용을 받을 때까지 수선자가 시계를 돌려주지 않고 보관하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의 경우, 유치권은 건축이나 리모델링, 건물 보수 공사, 인테리어 공사 등 수리하고 공사비를 지불하지 않아 공사업자가 해당 부동산을 점유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유치권이 두려운 이유는 등기부 상에 표기가 안돼 진위여부를 파악하기가 어렵고 유치권 금액은 낙찰자에게 인수되기 때문이다. 이런 골치거리였던 유치권 신청건수가 최근 2년새 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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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3.31
게재일 201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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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값이 3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닥터아파트는 올해 1분기(1~3월) 서울 강남·서초·송파·강동구의 재건축 아파트값이 평균 2.27% 올랐다고 31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강동구가 4.62% 올라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이어 강남구 2.79%, 송파구 2.32%, 서초구 0.75% 순이었다. 강동구에서는 둔촌주공과 고덕주공2단지 아파트가 오름세를 이끌었다. 1월 `부분 종상향`이 확정된 둔촌주공은 이후 추격 매수세가 붙어 1단지 52㎡가 연초 4억9천500만원에서 7천500만원 오른 5억7천만원을 기록했다. 2단지 52㎡도 4억8천500만원에서 5억5천만원으로 올랐다. 6월 시공사 선정을 앞둔 고덕주공2단지는 저가 매물이 정리돼 59㎡가 5억1천만원에서 5억6천만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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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3.31
게재일 201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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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약세를 이어갔고 전세가격은 오름세를 지속했다. 한국감정원은 3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전달보다 0.08% 하락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주택 매매가격 하락세는 12개월 연속 이어졌다. 지역별로 인천(-0.43%), 경기(-0.28%), 강원(-0.20%), 울산(-0.12%) 등이 하락을 주도한 반면 세종(0.79%), 경북(0.37%), 대구(0.25%) 등은 상승했다. 수도권은 0.22% 하락한 반면 지방은 0.06% 상승했다. 서울에선 성동구(-0.49%), 성북구(-0.41%), 강북구(-0.37%) 등이 약세를 이어갔고 강남구(0.13%), 서초구(0.03%), 송파구(0.25%) 등 강남3구는 일제히 강세였다. 전세가격은 0.35%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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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3.31
게재일 201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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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차관)는 26일 올해 대구·경북지역에 대지 조성과 주택건설공사에 모두 7천785억원을 투자하고 7천684억원 규모의 토지와 주택을 공급하는 연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별로는 대구신서·경북김천 혁신도시 등 조성공사비에 2천862억원을 투입하고, 대구옥포 보금자리주택지구 등 아파트 건물공사비에 4천760억원, 다가구매입임대주택 등 사회 취약계층 주거복지사업에 2천187억원 등이다. 특히 신도시급 대형프로젝트인 대구신서 및 경북 김천 혁신도시는 작년 입주한 중앙신체검사소를 시작으로 올해 상당수 이전기관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서 기반시설 설치와 아파트 건설공사에 집중해 정주 여건을 개선해 나가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올해 일반 분양 토지는 공동주택건설용지와 단독주택
건설
등록일 2013.03.26
게재일 201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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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의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는 예금수단으로 한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주택부금과 장기주택마련저축이 시들해졌다. 세금공제 혜택이 사라지거나 대폭 축소된데다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장기화한 데 따른 것이다. 아파트를 분양받는 게 더는 매력적인 재산증식 방안이 못된다는 인식이 퍼진 영향도 있어 보인다. 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으로 예금은행에 예치된 주택부금의 잔액은 1조2천895억원, 장기주택마련저축(장마저축)의 잔액은 8조7천781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주택부금 잔액은 1990년 11월 1조2천880억원 이후 22년 2개월 만에 최저치다. 또 인기가 절정에 달한 2004년 5월 8조6천983억원과 비교하면 14.8%에 불과하다. 주택부금은 1997년 11월까지 증가세를 타며 6조1
건설
등록일 2013.03.24
게재일 201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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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 양덕, 장성동이 새로운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곳이 주목받는 이유는 신도시의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기 때문. 학군이나 교통, 편의시설 등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는 것도 이곳의 매력이다. 우선 학군부터 보자. 신설된 양덕, 송곡초등학교가 인근에 있고, 창포중이 인근에 있고, 중학교(양덕) 2곳이 신설될 예정이다. 장성고, 포항대학, 한동대 등 교육여건은 포항 최고를 자랑한다. 교통은 사통팔달의 중심지다. 신항만~장성~흥해간 우회도로가 중심에 연결돼 있고, 포항시청과 흥해 외곽지의 연결로, 시내와 접속되는 8차선 도로 등 편리성이 다른 어떤 곳보다 뛰어나다. 편의시설은 또 어떤가. 최근 양덕동에 건립된 농협하나로클럽이 그 중심에 있고, 롯데백화점이, 5~10분거리에
건설
등록일 2013.03.17
게재일 201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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