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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품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고) 행사가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열린다. 포항시는 20일 오후 4시부터 `대한민국 제조현장 혁신 hub 조성` 참여기업 아나바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호 포항시장, 조봉래 제철소장, 나주영 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참여기업 및 관심기업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포항철강공단 내 기업체의 근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포항을 제2의 기업새마을운동 발상지로 만들기 위한 행사다. 지난 3월부터 30개 업체가 행사를 위해 현장의 정리정돈시에 발생된 물품을 모았다. 이 물품의 재활용을 위해 20~22일까지 3일간 아나바다 벼룩시장이 열린다. 펌프, 모터, 압력측정기, 철근절단용 나이프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07.19
게재일 20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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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영일만사랑배 전국바둑대회가 오는 23~24일까지 이틀간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 최강자전, 혼합단체전, 경북학생 최강부, 어린이부, 유치부 등 5개 부문 9개부로 나눠져 열리게 된다. 포항시에 따르면 학생 600여 명과 성인 400여 명 등 모두 1천여 명이 참가신청을 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최강부 우승 300만원, 혼합단체전 우승 200만원 등 모두 1천511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 명사기념대국과 프로기사 지도 다면기, 프로기사 팬 사인회 등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바둑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및 가족들과 대회 관계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숙박·음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불빛축제와 물회 등 포항시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07.19
게재일 20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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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19일 음주단속 중인 경찰관을 매단 채 도주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로 김모(3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8일 새벽 12시20분께 북구 죽도동 부근에서 술을 마시고 차량을 운전하다 음주단속 중이던 죽도1파출소 김모 경사를 운전석에 매단 채 20여m를 운행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김 경사를 매단 채 달리다가 김 경사가 차량에서 떨어지자 송도동 방면으로 달아났으며 차량번호 조회로 이날 오전 11시5분께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관계자는 “김씨를 검거했을 당시 음주측정결과는 혈중알코올농도 0.006%였다”면서도 “하지만 김씨가 사고 전 마신 술의 종류와 음주량, 운전자의 체중, 성별을 조사해 사고 당시 음주 정도를 계산하는 위드마크(W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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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7.19
게재일 20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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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10조원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6만개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었다. 박승호 포항시장을 단장으로 한 해외기업투자유치단이 8일부터 15일까지 6박8일 동안 일본 나고야와 중국 심천, 영국 런던, 아일랜드 더블린, 스코틀랜드 에딘버러를 방문한다. 무려 지구 한바퀴 길이인 4만km 강행군이다. 유치단은 첫날인 8일 일본 나고야소재 전자제품과 세라믹제품을 생산하는 I업체를 방문해 포항 부품소재단지에 입주해 줄 것을 요청한다. I사는 연초부터 포항시와 꾸준한 접촉을 가져왔으나 쟁점사항 몇가지가 걸림돌이 돼 결정을 미루고 있다. 박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직접 업체와 협상을 벌여 걸림돌을 제거할 계획이다. 9일에는 홍콩을 거쳐 중국 광동성 심천에서 M사를 방문해 포항의 투자여건을 설명하고 이 회사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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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7.06
게재일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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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차 열쇠로 승용차를 타고 다닌 겁 없는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6일 이 같은 혐의(절도 등)로 김모(17)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군은 지난 1일 오전 3시께 북구 중앙동 주택가에 주차된 이모(37)씨의 승용차에서 열쇠와 현금과 바이올린 1대 등 시가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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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7.06
게재일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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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북구에서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17일 오후 5시30분께 양학산 중턱에서 50대로 추정되는 신원미상의 남성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등산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발견 당시 남성이 숨진 지 3~4일이 지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16일 4시20분께는 죽도동 모 한의원 부근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도모(61)씨가 오거리에서 오광장 방면으로 운전 중이던 택시에 치여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 이날 유사석유 제조사범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16일 한적한 시골의 한 공장에서 유사석유를 만들어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위반)로 안모(33)씨 등 2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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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6.19
게재일 201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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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과 제주 등 전국을 무대로 수 백 억원의 투자금을 가로채 유사수신 사건으로 구속된 남편을 석방시켜 주겠다며 주부에게 접근해 수 천 만원을 가로챈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13일 이 같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박모(45)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5월4일 장모(50·여)씨의 남편이 경찰에 구속되자 장씨에게 “남편을 석방시켜 주겠다”며 합의금 5천2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박씨는 장씨 남편과 친구사이로 장씨에게 받은 수 천 만원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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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6.13
게재일 201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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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에서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포항북부경찰서는 7일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O군(16)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O군은 이날 새벽 0시5분께 북구 대신동 한 골목길에서 A씨(22·여)에게 바지를 벗어 자신의 신체부위를 노출하고 A씨 가슴을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북부서는 또 이날 북구 대흥동 사창가 골목을 돌아다니며 돌을 던져 출입문 유리창 9장(시가 불상)을 깨뜨린 혐의(재물손괴)로 조모(40·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지난 6일에는 오후 6시20분께 포항시 북구 죽장면 방흥리 영농사과조합 맞은편 도로에서 청송에서 포항방면으로 달리던 이모(43·여)씨의 소나타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도로를 이탈, 밭으로 돌진해 밭에서 일하던 박모(72) 할머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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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6.07
게재일 201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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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폭력행위 혐의 등으로 박모(23)씨와 김모(22)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지난 5일 오전 4시께 북부해수욕장 노상 주점에서 다른 사람과 말다툼을 벌이다 길가던 김씨가 자신들을 쳐다봤다며 김씨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다. 김씨 역시 이들에게 대항하며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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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6.06
게재일 20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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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3시15분께 포항시 북구 두호동 북부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제트스키 두 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수욕장 인근에 있던 포항해경 원스톱 구조대가 제트스키 운전자 두 명을 구조했으며 이 중 부상을 입은 운전자 한 명을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제트스키 운전자 두 명은 모두 남성으로 현장에서 바로 구조됐다”며 “이중 운전자 한 명이 다쳐서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상현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06.06
게재일 20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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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발생한 차량 절도 사건이 DNA 조회로 해결됐다. 포항북부경찰서는 2일 5년전 주차된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특수절도)로 최모(2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지난 2006년 12월 7일 오후 2시30분께 포항시 남구 동해면 모 초등학교 후문에 주차된 임모(39·여)씨의 라세티 승용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3월24일 집단폭행 등으로 구속 수감된 백모(22)씨의 DNA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의뢰한 결과 5년 전 발생한 절도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DNA와 일치해 공범 최씨를 붙잡았다. 경찰관계자는 “당시 10대였던 최씨 등은 열쇠가 꽂혀 있던 차량을 훔쳤다가 인근지역에 차량을 버리고 달아났었다”며 “DNA 조회를 통해 미제사건이었던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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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6.02
게재일 201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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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이 교도소를 출소한 지 3시간 만에 또 다시 철창에 갇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31일 술에 취해 식당 종업원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김모(3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0일 오전 9시께 북구 흥해읍 모 해장국집에서 일하던 종업원 이모(47·여)씨를 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이날 해장국집에서 무전취식을 하려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관계자는 “김씨는 이미 무전취식 등으로 받은 실형 선고만 수 차례에 이른다”며 “하지만 이날 무전취식보다 더 죄질이 나쁜 범행을 저질러 또다시 교도소에 가야 할 상황에 놓여있다”고 말했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05.31
게재일 201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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