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체육학전공 4학년 서민기(사진 왼쪽) 선수가 최근 열린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축제 ‘제31회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서민기는 이번 대회에서 남자양궁 단체전,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지난달 29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서민기는 대만과 세트 스코어 6-0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다음날인
계명문화대학교가 달서구청소년수련관과 함께 ‘2023년 청소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Smart Life 문화·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계명문화대 HiVE사업단은 최근 달서구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해 달서구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및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중 골프교실 ‘홀인원’은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 최고의 인
포스텍(총장 김무환)이 7일과 8일 이스라엘 최대 규모 대학인 텔아비브대(Tel Aviv University)와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포스텍 포스코국제관과 생명공학연구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김무환 포스텍 총장과 밀레트 샤미르 국제 부총장, 노암 엘리아즈 공대 학장을 비롯, 텔아비브대의 석학 13명, 차형준 공학장과 생명과학과 임신혁 교수 등
영남대 학생들이 방학을 맞아 우즈베키스탄과 베트남에서 봉사활동과 문화교류 활동으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올해 한국의 글로벌 위상과 국제사회 요구에 부응하고자 신설된 영남대 글로벌인재대학 학생 20명은 지난달 3일부터 13일까지 우즈베키스탄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이들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지역 유치원과 장애인복지시설, 양로원 등을 방문해 부채 만들기와 그림 그리기 등 교육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파견 기간 중 사마라칸트국립대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한국어 교실, 한국 음식 만들기, 전통춤 배우기 등을 통해 문화교류 활동
가톨릭상지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 주관 해외연수 지원 사업인 ‘2023년 파란사다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파란사다리사업은 경제적·사회적 취약계층 대학생들에게 해외연수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역량 개발 및 진로 개척 기회를 열어주기 위한 사업으로 가톨릭상지대는 올해 대구·경북권 주관대학에 선정돼 사업비 9천200만 원을 지원받아 본교생 17명과 타 대학생 3명 등 총 20명의 학생들을 ‘호주 James Cook University Brisbane’에 파견해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선
영진전문대가 이차전지 분야 인재양성에 나선다.영진전문대학교는 최근 이차전지 양극 소재 전문기업 (주)에코프로비엠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이차전지 분야 우수 인력양성에 상호협력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영진전문대는 인공지능, 지능형로봇, 반도체소부장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에 더해 이차전지분야까지 인재 양성의 폭을 확대함으로써 첨단기술 분야
대구과학대 청소년교육지도과는 최근 영송여자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학으로 초청해 학과 실습실에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지금은 청소년! 미래는 청소년 지도사!’라는 주제로 전문직업인으로 진로와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에게 전공체험과 실습기회를 제공했다.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아이스브레이킹 게임 △청소년지도사의
영남이공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최고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됨에 따라 영남이공대는 2차년도 사업비로 22억을 받을 예정이다.이 사업은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내 특화분야를 선정하고, 교육체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는 24일 미국의사협회(AMA) 국가재난응급의료전문가 교육과정(NDLS) 중 국가재난응급의료전문가 기초과정(BDLS)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으로 지정받은 국가재난응급의료전문가 기초과정(BDLS)은 미국 질병관리본부 후원으로 4개의 주요 교육기관이 개발한 교육과정으로 현재 미국 의사협회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채택돼 있다. NDLS 교육과정은 재난 대비의 기초 개념 및 전반적 이해를 위한 기초 과정, 재난 관리의 전문 과정 및 실습을 위한 전문 과정, 기초 과정 및 전문
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 여자축구단이 2023 제22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위덕대 여자축구단은 지난 19일 경남 창녕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강호 고려대학교를 5-1로 대파하고 지난 춘계연맹전에 이어 올시즌 2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위덕대는 예선 조별리그에서 경기동원대3-1승 충남단국대3-0승 울산과학대4-1승 파죽에 3연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해 대전대덕대4-2승을 거뒀다. 결승에서 고려대와 초반 선 실점 후 5골을 넣은 공격력으로 전 경기를 다득점으로 승리하면서 마침내 우승기를 들어 올렸다.
금오공과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석사과정 윤서한 학생이 ‘2023년도 한국 이공계 여성대학원생 미국 연수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시행하는 한국 이공계 여성대학원생 미국 연수프로그램은 한·미 양국 간 인력교류를 통해 여성 신진 연구자들의 연구 활동 증진과 이공계 진출 촉진을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윤서한 학생은 ‘친환경 응용을 위한 누에나방 실크 기반 기능성 나노구조 소재 개발’과제로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 선발됐다.앞으로 6개월 간 미국 Tufts 대학에 체류하며, 실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Fiorenzo
영남대가 24일 김용(63) 전 세계은행 총재에게 개발도상국의 빈곤 극복과 세계 공중보건 및 의료 분야 발전을 통한 인류사회 공동 번영에 이바지한 공로로 명예 국제개발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김용 전 총재가 미국 이외의 국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것은 영남대가 처음이다.김용 전 총재는 제12대 세계은행 총재를 역임하며 2012년 7월부터 2019년 2월까지 6년 7개월간 세계은행 그룹(World Bank Group)을 이끌며 개도국 발전과 보건의료 환경 개선을 비롯한 지구촌 빈곤 종식에 앞장섰다.세계은행은 전 세계의 빈곤 퇴치와
대구대 식품영양학과 예비창업팀인 ‘비건의 왕국’ 학생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년도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 탐색 지원사업(한국형 아이코어)’에 선정됐다.대경권 실험실 창업혁신단인 포항공과대를 통해 사업에 참여하게 된 대구대 예비창업팀(김희송, 김다혜 대학원생)은 이번 선정으로 7월 말부터 3주간 미국 조지워싱턴대학에서 해외 실전 창업 교육을 받는다.대구대 식품영양학과 이미령 교수 지도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창업 팀은 ‘건강 기능성 비건 치즈 아날로그(Healthy and Functional Vegan cheese ana
대구한의대의 2022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연차 평가에서 ‘블루리본 강좌’와‘최우수 강좌’로 선정되었다. 블루리본 강좌로 선정된 K-MOOC 강좌는 ‘향기 치유(박찬익 외 2명)’로 향기를 다양한 치유 활동에서 병행 활용 사례를 자연과학, 약학의 융합적 관점에서 해석해보는 강좌다. 장정현 교육혁신원장은 “이번 블루리본 강좌 선정이 우리 대학의 원격교육 콘텐츠가 우수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며 “우수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와 평생교육 학습에 이바지하여 대학교육의 혁신과 사
4차산업의 핵심부품인 이차전지의 활용과 평가를 위한 이차전지 산업 기술인력양성 대회가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에서 개최됐다.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학장 장세인, 이하 포항캠퍼스)와 한국EV기술인협회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와 포항시 등이 후원하는 ‘2023년 제1회 이차전지를 활용한 제작·성능평가 경진대회’가 14일 포항캠퍼스에서 개최됐다.이날 대회
영남이공대학교는 최근 4박 5일 동안 부산 송도 그랜디오션에서 ‘미래 신산업 수요특화형 교육’을 진행했다.영남이공대학교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가 주최한 ‘미래신산업 수요특화형 교육’은 이론뿐 아니라 실무 기술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신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AI 및 IoT 분야 전문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미래 신산업 수요특화형 교육은 IoT
대구·경북 지역혁신플랫폼은 2023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이하 RIS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우수’등급(A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로 국비 48억 원을 추가 확보해 2차년도에는 총 751억8천만원(국비 52억6천300만원, 지방비 22억5천500만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17일 경북대에 따르면 RIS 사업은 교육부가 지자체와 대학 등 지역혁신 주체를 중심으로 지역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혁신을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대가 총괄대학으로 지역대학과 대구시·경북도, 지역 기업이 참여하는 대구·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가 위탁 운영하는 대구 북구 강북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식품영양조리학부 조리실습실과 제과제빵실습실에서 특화사업 ‘꾸러기 농부 이야기’ 참여 급식소를 대상으로 ‘2023년 부모와 함께하는 편식예방 요리교실’을 운영했다.이번 요리교실은 금호청솔어린이집 외 14개 시설에서 31팀 총 64명이 참여해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감자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체험으로 진행됐다. 또 참여 부모들에게 순회 방문지도, 식단 및 레시피 제공,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 정보 제공, 특화사업 안내 등을 소개하며 북구 강북 어린
대구가톨릭대 보건안전학과 허용 교수 연구진이 대표적인 코팅제인 폴리테트라플루오르에틸렌의 미세플라스틱이 인체에 독성을 유발하는 분자 메커니즘을 규명해 주목을 받고 있다. 허 교수가 운영하는 보건면역학연구실은 ‘사람 세포주를 이용한 폴리테트라플루오르에틸렌 미세플라스틱의 산화적 스트레스 및 염증반응 유도 및 관련 분자기전 평가’를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이 논문은 최근 환경분야 저명 국제학술지 ‘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 897호에 게재됐다. 일명 테프론으로 알려진 폴리테트라플루오르에틸렌은 일상생활과 산
경일대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한국으로 전지훈련에 나선 부탄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들을 지원한다.한국에 도착한 부탄 선수단 일행 5명은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개최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두 달여간 경일대에 상주하며 훈련장소를 비롯해 숙소, 식사 등을 전액 지원받는다.또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경일대 태권도학과 손태진 교수와 경일대 태권도부 선수들이 부탄 선수단의 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정현태 총장은 “부탄 선수단의 성공적인 전지훈련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