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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경찰청(청장 황성찬)은 22일 성, 가정,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총력 대응으로 치안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4대 사회악 관련 범죄 중 성폭력 사건 검거(4월말 기준)는 4대악 근절 추진 전인 지난 2012년도 같은 기관에 비해 154명(68%) 늘었고 검거율도 93.1%로 9.2%포인트 상승했지만 성폭력 재범률은 15.3% 감소했다. 또 가정폭력 재범률은 16.3%에 달하던 것이 올해는 4.4%에 머물렀고 학교폭력 피해경험률도 교육청 조사결과 지난 2012년 1.34%에서 2013년 0.88%까지 줄었으며 악의적인 불량식품 사범도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423명을 검거해 11명을 구속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특히 시민들의 체감안전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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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22
게재일 201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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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 안전운항 규정 위반 등 하회마을 목선 운항과 관련, 민간 법인이 문화재청의 현상변경허가 없이 목선 접안시설을 불법으로 설치한 본지 지적에 대해 문화재청이 현지조사를 착수해 해당 시설물 모두를 원상 복구할 것을 안동시에 지시했다. 문화재청 김상구 근대 문화재 과장, 백영흠 문화재 위원, 현종환 주무관 등 3명으로 구성된 조사팀은 지난 21일 현상변경 허가 없이 하회마을 내 불법으로 설치된 접안시설 등 주위 경관을 훼손한 시설물에 대해 현지 조사를 착수하고 모두 철거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22일 당초 나룻배 접안시설을 설치한 (사)하회마을보존회에 철거조치와 함께 문화재청에 현상변경 허가절차를 정상적으로 받을 내용의 공문을 정식 통보했다. 손상락 안동시 문화예술과 문화재 담당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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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22
게재일 201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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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3일부터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겨냥, 유통업계가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지난달 세월호 참사 이후 숨죽여 있던 유통업계가 4년만에 돌아온 월드컵 특수를 노리는 한편, 그동안 침체됐던 소비심리도 이참에 회복시키겠다는 것. 예전의 경우 월드컵 개최 수개월 전부터 유통업체들이 마케팅에 들어 갔지만 이번에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다들 쉬쉬하는 분위기여서 아직까지 잠잠한 상태다. 또 가정의 달인 이달의 특수도 예상보다 좋지 않았기 때문에 유통업계는 이번 월드컵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번 월드컵에 가장 기대감이 높은 것은 TV제품. 선명하고 현장감 넘치는 경기를 대형 화면으로, 그 것도 고화질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마트가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TV 매출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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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22
게재일 201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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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관리공단 포항지사가 22일 포항제철중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초청해 `해양환경교육과 진로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해양환경교육과 진로체험학습은 해양환경에 대한 직·간접 체험학습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올바른 성장발달을 촉진하는 호기심과 탐구심을 제공해 청소년의 잠재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성장발달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해양환경 동영상 시청, 해양박사 퀴즈풀이, 모형 방제장비 작동, 구명동의 착용방법, 해상의 안전수칙 등 다양한 실습 위주의 체험학습으로 진행됐다. /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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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22
게재일 201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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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희생자를 낸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지 한 달이 넘었다. 안전에 대한 관심과 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는 커졌지만 설상가상으로 서울 지하철 추돌 사고, 아산시의 신축 오피스텔 붕괴위험사건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일어나고 있다. 국민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아직도 생사를 알지 못해 애태우는 사람들이 많아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언론매체를 통해 사건 실체가 속속 알려지면서 착한 국민들을 더 화나게 만들고 있다. 관계 되는 곳, 어느 한 곳 올바른 곳이 없을 정도로 총체적인 부실이다. 지난 19일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도 있었다. 해양경찰을 폐지하고, `국가안전처`를 신설 하는 등 여러 방법을 제시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은 이에앞서 지난 16일 세월호 유족과의 면담에서 사고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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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21
게재일 201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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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 지원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포항시는 다음달 13일까지 적기 영농 지원을 위한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봄철 농번기엔 모내기를 비롯한 과수 봉지 씌우기 등 많은 일손이 필요하다. 그러나 농촌 인력의 고령화와 부녀화로 인해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게 농가의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포항시는 가장 일손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달 13일까지 농촌일손돕기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하고, 해병대 1사단 등 군부대와 공공기관, 기업체, 시민단체의 지원을 받아 일손부족 농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해병대 1사단은 각종 파견 및 훈련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4천여명에 달하는 병력을 모내기, 과수적과 등지에 투입해 영농지원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해병대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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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21
게재일 201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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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장성 두산위브더제니스가 승강기 관리업체 선정 과정에서 주택법을 위반해 포항시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 포항시는 두산위브더제니스 관리사무소가 승강기 관리업체 선정 과정에서 주택법을 위반한 사실을 적발, 지난 8일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두산위브더제니스 관리사무소는 지난 1월 24일 승강기 종합유지관리업체를 선정하는 공고를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의 공동정보주택관리시스템에 게시했다. 하지만 관리사무소는 입찰 마감일인 2월10일이 일주일 가까이 남은 2월3일 재공고를 했고 이어 2월17일 공고를 돌연 취소했고 이어 21일 재공고를 실시한 뒤 28일 K업체를 선정했다는 것. 승강기시설안전관리법에 따르면 공개경쟁입찰에는 3개 업체만이 참여할 수 있으며, 한 업체가 여러 개의 입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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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21
게재일 201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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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 고위 공무원과 상주상무프로축구단 관계자 등이 상주시 낙동면에 있는 한 편의점에서 여주인에게 부적절한 언동을 해 경찰과 선관위가 21일 조사에 착수했다. 편의점 여주인에 따르면 지난 15일 밤 10시 24분께 상주시청 간부 A씨(56)와 상주상무프로축구단 B씨(56), 모 디자인회사 대표 C씨(56) 등 3명은 자신들의 신분을 밝힌 뒤 편의점내에서 소주와 컵라면 등을 먹다가 테이블 위에 놓여 있는 2종류의 지역신문 중 한 신문을 구겨 휴지통에 버렸다. 버린 신문 1면에는 `성백영 상주시장 후보자격 박탈`소식이, 버리지 않은 신문엔 `성백영 상주시장 출마선언`이 머릿기사로 실려 있었다는 것. 편의점 주인은 A씨는 버리지 않은 신문을 가리키며 “이 신문을 보지 왜 저 신문을 보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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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21
게재일 201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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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영남대에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 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 관련 공청회가 열린다. 교육부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청회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남대 법학전문도서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청회는 지방대학 육성법 시행령 제정과 관련해 입법예고 기간(2014.4.18~5.28)에 전문가, 대학 관계기관 및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제정안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배병일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종근 동아대 교수가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 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을 위한 주요 이슈 분석 및 대안`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한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1월, 지방대의 경쟁력 강화와 인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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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21
게재일 201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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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은 22일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 한때 구름 많겠고 경북동해안과 내륙 일부 지역에는 낮 한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포항 14℃, 경주 12℃, 영천 11℃, 울진 12℃로 어제와 비슷하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포항 21℃, 경주 27℃, 영천 28℃, 울진 18℃로 어제보다 높겠으나, 동해안은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에서 0.5~2.5m로 동해중부먼바다에서 약간 높게 일 전망이다. 23일에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으나 오전에 구름이 많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포항 14℃, 경주 12℃, 영천 11℃, 울진 12℃ 낮 최고기온은 포항 26℃, 경주 28℃, 영천 29℃, 울진 23℃가 되겠다.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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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21
게재일 201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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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등 경북 동해안의 대게 어획량이 국내 어획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수자원관리공단 동해지사는 경북지역과 울산의 4월 대게 어획량이 114t으로 지난 2012년 106t, 2013년 96t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특히 포항이 전체 어획량의 69.5%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영덕 24.8%, 울진 3.6%, 울산 2% 순으로 경북지역이 전체 어획량의 총 98%를 담당했다. 대게 조업을 위한 선박은 경북 34척, 울산 4척이었으며, 대게의 평균 입찰단가는 ㎏당 2만5천506원으로 지난달 2만9천93원에 비해 12.3%,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4% 가량 낮게 형성된 2만6천574원으로 조사됐다. 동해지사는 이달부터 기온이 상승하며 대게의 수요 역시 저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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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21
게재일 201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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