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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협회(회장 송필호)는 전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신문활용교육(NIE) 워크북 `브라질 월드컵 패스포트`를 무료 배포한다. 신문협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신문협회 홈페이지(www.presskorea.or.kr)에서 패스포트 과제를 수행할 학생 2만명(초등, 중·고등 각 1만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학생 1명 당 패스포트 1부씩 신청할 수 있다. 학생들은 여권 모양으로 만든 워크북인 `패스포트`에 제시된 15~18개의 활동과제를 신문지면이나 신문사 사이트에서 정보를 찾아 수행한후 교사나 학부모로부터 확인 도장을 받으면 된다. 신문협회는 교사 또는 학부모의 확인도장을 받은 패스포트를 7월31일까지 제출받아 심사를 거쳐 우수작은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총 62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단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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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30
게재일 201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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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 `도민 체감 경북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에 총 1천2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단일 아이디어 공모전 중 역대최고 접수건수로 지난해 공모실적 786건을 초과하는 놀라운 실적이라는 것. 이번 공모전은 민선 6기 출범과 신 도청시대를 앞두고 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각종 시책개발과 제도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3월1일부터 지난 19일까지 실시한 것이다. 응모 실적은 성주 군민들이 167건으로 가장 많았고, 예천 군민 162건, 구미 시민 96건 등 23개 시군에서 골고루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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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30
게재일 201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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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어린이용 통학버스 타요 버스가 구미에서도 5월1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구미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꼬마 버스 타요 캐릭터가 부착된 시내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미시 대중 교통수단인 일선교통과 구미버스에 각 2대씩 4대 가 운행될 타요 버스는 주인공 캐릭터인 `타요`와 그의 친구인 `라니`로 변신하고자 래핑작업 중이다. 운행노선은 1번, 1-1번, 1-2번, 12번, 41번, 42번 노선에서 운행될 예정이며 요금은 기존 시내버스와 같은 어른 1,200원, 중고생 900원, 어린이 600원이다. 미취학 아동(만 6세)은 부모 동승 시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최윤구 구미시 교통행정과장은 “타요 버스를 5월부터 시범운행한 뒤 반응이 좋으면 확대운영해 대중교통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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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30
게재일 201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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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제1사단이 매주 토·일요일과 법정 공휴일 실시해 왔던 부대개방을 5월부터 중단한다. 해병대 1사단은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에 대한 국가적 애도기간임을 고려해 부대개방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30일 밝혔다. 1사단의 부대개방은 지난해 11월부터 추진돼 일부 구역에 대한 차상 및 도보견학 형식으로 진행돼 왔다. 해병대 1사단 관계자는 “추후 재개방이 가능한 시점에서 유관기관과 지역주민들에게 부대개방에 대한 공지를 다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경보기자kbyo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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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30
게재일 201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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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옥청영농조합법인 농지를 소유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새누리당 김재원(군위·의성·청송) 의원은 29일 “유 전 회장이 옥청영농조합법인 명의로 경북 의성군 옥산면과 비안면에 17만7천73㎡, 울릉군 일대에 22만1천625㎡, 기타 청송군 및 군위군 일대까지 포함해 총 44만5천570㎡의 전답과 과수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또 “유 전 회장이 보현산·옥청·보성몽중산다원 등 3개 영농조합법인 명의로 울릉도 4개 면 토지의 3분의 1을 소유하고 있다는 의혹이 있다”며 검찰의 수사를 요구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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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29
게재일 201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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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가 정상적인 학교발전을 위해 2011년 7월 새롭게 출범한 정이사체제가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또다시 임시이사체제로 전환된다. 지난 3월 14일 교육부는 파행을 거듭한 영광학원에 대해 이사승인을 취소한 데 이어 28일 사학분쟁조정위원회를 열어 영광학원에 1994년 2월에 이어 또다시 임시이사를 파견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대구대학교 개방이사와 감사 선임, 대구대와 대구사이버대, 대구광명학교· 보명학교장의 선임 등에 대해 2011년 7월 구성됐던 정이사들이 의견을 모으지 못하고 양분되어 대립각을 세우자 임원 간 분쟁 등을 이유로 이사 전원에 대한 임원 취임승인을 취소했다. 이에 대해 대구대 교직원 공대위 등은 교육부의 이사 승인 취소에 반발해 이사승인 취소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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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29
게재일 201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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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국 국무장관이 29일 오전 안동의 한 고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상대로 비공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라이스 전 장관은 안동 풍산고등학교를 찾아 학생 350여명을 대상으로 1시간 가량 특별강연을 가졌다. 이날 강연은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이뤄졌고 내용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지만 라이스 전 장관은 특별한 주제 없이 학생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강연을 마친 라이스 전 장관은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일대를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날씨 등의 이유로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풍산고는 지난 2005년 미국 41대 대통령인 조지 H.W 부시 내외가 방문하면서 눈길을 모았던 곳이다. 이어 2009년에 이들 내외의 아들이자 43대 대통령인 조지 W 부시, 지난해 12월에는 조지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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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29
게재일 201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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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입산 통제했던 초암사~국망봉 구간을 비롯한 9개 정규탐방로를 다음달 1일부터 전면 개방한다. 공원사무소는 입산통제가 해제되더라도 산불발생 위험이 커 야간산행 및 비정규 탐방로 출입에 대한 집중단속은 물론 흡연, 취사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자연공원법 86조 1항에 의거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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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29
게재일 201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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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사가 대구공항에 취항함으로써 대구공항 이용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가항공사인 티웨이 항공은 지난 3월 30일부터 대구-제주 노선 운항에 들어갔으며, 대구노선에 취항하기 전 하루 공항이용객은 2천430여명이었으나, 이후에는 하루 3천800여명으로 1천380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일일 평균 이용객수가 57% 증가해 파격적인 신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 지난 한달여간 티웨이 항공은 대구-제주노선 248편을 운항, 여객 4만3천884명(1일 평균 1천380명)을 수송했고, 평균 탑승률은 95%에 이르렀다. 저가항공사 취항으로 대구공항이 기대이상의 성적을 내자 공항 관계자들도 기쁜 마음을 숨기지 않고 있다. 저비용항공사인 티웨이항공과 제주항공은 국토교통부로부터 각각 대구-상하이,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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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29
게재일 201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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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새누리당 포항시장 경선이 불법으로 얼룩지고 있다. 전국 최초 선거여론조사 왜곡에 이어 마침내 금품살포 건까지 터져 나오며 선거판이 또다시 요동치고 있다. 포항시장 경선에서 당선이 유력해 보이던 공원식 후보는 자원봉사자의 금품살포건으로 경선을 하루 앞둔 29일 후보직을 사퇴했다. 공 예비후보 선거캠프의 자원봉사자 A씨(52)가 새누리당 당원 B씨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된데 따른 도의적 책임을 진다는 것이 사퇴 이유다. 포항시장 후보 경선은 30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당원직접투표 50%,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후보자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었다. 경선 방법과 경선 후보, 일정이 확정된데 이어 경선에 참여할 당원 명부가 공개되면서 선거전은 과열양상으로 치달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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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29
게재일 201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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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이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어린 학생들을 애도하고 희생자 가족들의 슬픔을 함께 나누는 이 시기에 관광성 외유를 떠난 공무원들이 있어 지탄을 받고 있다. 포항시 공무원 9명은 지난 24일 20년 장기근속 위로 휴가차 동유럽 여행을 떠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해외관광은 오는 5월 1일까지 7박8일간 체코와 독일, 오스트리아 등 동유럽 3개국을 돌아보는 코스로 시는 1인당 125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이들이 관광을 떠난 날은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로 인한 실종자 수색이 한창 진행 중이었고 29일까지 100여명의 생사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는 세월호 참사 이후 공무원들의 음주와 가무, 해외출장 자제 등을 지시했고 이를 어기고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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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29
게재일 201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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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주)세모의 울릉도 임야 대량 매입 규모가 확인을 거듭할수록 불어나고 있어 개발 이익을 노린 투자 목적 외에 또 다른 동기가 있는 것은 아닌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보현산, 옥청영농조합법인 등 두 법인이 서달마을, 미륵산 등 태하동과 울릉읍, 서면, 북면 등 지역 33곳에 16만2천494㎡를 갖고 있고, 다른 명의로도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면 태하리는 태하리 산 13~1번지 미륵산 해발 750m 고지, 산 13~5번지 미륵산 해발 600m 고지 일원, 산 13~6번지 해발 600m 미륵산 주변과 미륵산에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농지 아래 북쪽 해발 400m 지점 일대를 옥청영농법인이 보유하고 있다. 또 청송군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보현산영농법인은 태하리 산 24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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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29
게재일 201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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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검찰이 한국이 독도를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인의 독도 방문을 불법 입국으로 처벌할 수 없다고 판단해 주목된다. 시마네현 마쓰에(松江)지검은 지난해 8월 광복절을 앞두고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등 국회의원과 서울시의원 등이 독도를 방문한 것이 불법 입국에 해당한다는 일본 우익단체 등의 고발사건을 불기소 종결했다. 이토 후미노리(伊藤文規) 차석검사는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식 명칭)는 한국에 실효적 지배되고 있어서 죄를 물을 수 없다”고 밝혔다. 독도를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어 처벌에 실익이 없다는 것이다. 한국이 독도를 실효지배하고 있어 한국국민에게 사법권을 행사하지 못한다는 게 이유인데, 실효지배는 인정하면서 불법 점거라며 우기는, 일본의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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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28
게재일 201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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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 교수평의회와 총동창회 등이 학원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수성대학교 교수평의회(의장 김종배)와 직원협의회, 총학생회는 대학법인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임시이사 재구성 및 대학구성원 추천 임시이사 확대`를 교육부에 요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성대 교수평의회 등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부의 수성대 임시이사 파견은 학교법인을 조속히 정상화시킨다는 약속과 달리, 교육부 주관 임시이사회가 두차례나 개최됐지만 이사장 선출도 못하는 한편 차기 이사회 개최도 합의하지 못하는 등 파행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구재단에게 2명의 임시이사 추천권을 부여한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의 잘못된 결정으로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입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교수평의회 등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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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28
게재일 201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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