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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부동산 중개업자 10명 중 4명은 올 하반기 집값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3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가 전국 부동산써브 회원 중개업소 961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매매시장에 대한 전망을 묻는 질문 응답자 중 39.0%(375명)가 `하락`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보합`은 50.9%(489명), `상승` 10.1%(97명)에 불과했다. 반면 전세시장에 대한 전망은 `상승`이 45.8%(440명)나 됐으며 `보합`은 45.9%(441명), `하락`은 8.3%(80명)로 매우 적었다. 이번 설문의 총 응답자는 961명(수도권 463명·지방 498명)이며 조사 기간은 지난 18~21일까지 실시됐다. 하반기 부동산시장에 가장 큰
건설
등록일 2013.06.30
게재일 201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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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에 따르면 7월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입주물량은 14곳 총 5천72가구다. 6월 총 2만1천971가구에 비해 1만6천899가구가 감소했으며 작년 7월 입주물량인 총 1만6천101가구와 비교해도 1만1천29가구가 줄어든 수치다. 지방의 경우 11곳 3천339가구가 입주한다. 전남이 3곳 874가구로 가장 많고, 대구 1곳 832가구, 광주 1곳 572가구, 부산 2곳 550가구, 울산 2곳 352가구, 강원 2곳 159가구다. 대구 수성구 파동에는 전용면적 59~114㎡ 총 832가구로 구성된 수성못하늘채가 입주를 준비 중이다. 수성못, 법니산 등과 접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
건설
등록일 2013.06.30
게재일 201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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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부동산대책의 효과로 지난달 주택 거래량이 작년 동월대비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의 주택 거래량은 총 9만136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6만8천47건)에 비해 32.5%, 지난 4월(7만9천503건)에 비해 13.4% 각각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2006년 실거래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래 5월 거래량으로는 2008년 9만8천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국토부는 지난달 4·1부동산대책의 효과가 5월들어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3만8천813건으로 작년 동월(2만4천537건)대비 58.2% 증가했고 지방은 5만1천323건으로 작년 동월(4만3천510건)에 비해 18% 증가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건설
등록일 2013.06.16
게재일 201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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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지방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공급되는 물량이 작년의 절반 수준으로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방권 아파트 공급 물량은 4만5천918가구로 작년 동기의 절반으로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분양 물량은 부산이 7천927가구로 가장 많다. 해운대 재송2재개발구역 `계룡센텀리슈빌` 총 753가구 중 546가구가 올 하반기에 일반공급될 예정이다. 화명2지구에선 11월에 `부산화명e편한세상` 531가구가 풀리고 대단지 재개발 아파트인 `대연6구역푸르지오`도 12월께 일반공급에 나서기로 했다. 충북에선 율량2지구 A1블록에 1천122가구의 국민임대 아파트가 7월에 공급된다. 인근 청주 호미지구에서도 대단지 민간분양 아파트 `호미지구우미린`이 8월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청
건설
등록일 2013.06.16
게재일 201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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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대구경북에서는 8곳서 청약접수·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 1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전국에서 청약접수 14곳, 당첨자 발표 9곳, 당첨자 계약 11곳, 견본주택 개관 7곳 등이 예정돼 있다. 17일 대구 동구 신천동 동대구역 부띠끄시티2 오피스텔 청약접수, 18일 대구 달성군 옥포면 대구옥포 A2블록 국민임대 청약접수, 대구 달성군 다사읍 북죽곡 한라비발디 당첨자 계약, 구미시 옥계동 구미옥계 중흥S-클래스 당첨자 계약이 예정돼 있다. 19일 대구 동구 신천동 동대구역 부띠끄시티2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 20일 칠곡군 남율2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2차 청약접수, 대구 동구 신천동 동대구역 부띠끄시티2 오피스텔 당첨자 계약이 예정. 21일에는 구미시 고아읍 구미
건설
등록일 2013.06.16
게재일 201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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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에서도 호텔에 머물 때처럼 안락한 생활을 원하는 `홈텔족(Home + Hotel)`이 늘면서 관련 제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이들 제품은 호텔이 표방하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내세우면서도 가격거품을 빼고 실용성을 높여 일반 가정에서도 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행남자기는 최근 호텔이나 고급 식당에 공급하는 화이트웨어를 집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아이템으로만 구성해 가격을 낮춘 본차이나 홈세트를 출시했다. 호텔을 생각하면 빼놓을 수 없는 하얀 침구류도 홈텔족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가구업체 까사미아는 작년 9월 호텔식 침구 브랜드 까사블랑을 론칭했다. 인도 남부 마드라스산 고급 면 등 특급 호텔 침구류에 사용하는 원단을 그대로 적용해 얇고 부드러우면서도 내
건설
등록일 2013.06.16
게재일 201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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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가 그동안 국내 철강분야에서 쌓은 IT와 엔지니어링 기술을 기반으로 해외 제철소 인프라 구축 사업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포스코ICT(대표 조봉래)는 대만 포모사그룹의 자회사인 FHS(Formosa Ha Tinh Steel Corporation)가 베트남에 건설중인 제철소의 원료처리설비 운영을 위한 EIC(Electric, Instrument, Communication)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프로젝트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 사업의 수주금액은 3천760만 달러(한화 420억원 규모)다. 원료처리설비는 선박을 통해 들어오는 철광석 등과 같이 철강제품 생산에 필요한 주원료를 하역하고, 이를 적치 및 이송, 파쇄하는 설비를 말한다. 포스코ICT는 이러한 설비를 운영하기 위한 전기, 계장, 통신 관련
건설
등록일 2013.06.13
게재일 201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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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최초 주택구입자와 근로자 서민전세자금에 대한 대출 자격요건이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완화되고 대출 금리도 인하된다. 단독가구주 가운데 만 30세 초반의 `낀세대`도 생애최초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으로 국민주택기금 대출요건을 완화해 12일부터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국토부는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에 대한 대출 대상을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5조원 예산 범위내에서 부부합산 연소득 7천만원 이하 가구로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는 부부합산 연소득 기준이 6천만원 이하여서 연말까지 1천만원 높아지는 것이다. 국토부가 지난 4·1대책에 이어 또다시 생애최초 대출의 소득기준을 상향 조정한 것은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 실적이 저조하기 때문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1~5월까지 생
건설
등록일 2013.06.11
게재일 201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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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중위소득 40% 수준 이하 가구에 임차료를 보조해주거나 주택 개·보수 비용 등 주택바우처가 지급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강석호(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 의원이 이번 주 중 주택바우처 시행을 위한 주택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이 154만원 이하 가구 기준으로 약 100만가구에게 월 평균 10만원씩, 연간 1조원이 지급된다. 이를 위해 개정안은 현행 주거급여 지급 기준을 4인 가구 기준 127만원(최저생계비) 이하에서 154만원 이하로 높인다. 또 임차인과 주택 소유자에게 일괄 지급하던 것을 주택 소유자에게는 주택 개·보수 비용으로 변경한다. 지원금액은 지역별 최저주거기준 등을 토대로 임대료를
건설
등록일 2013.06.10
게재일 201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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