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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주춤했던 대구 지역 경매시장이 다시 활기를 띤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부동산 경매업체 지지옥션이 분석한 `2월 대구·경북 경매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지역의 낙찰률은 75%로 전국 대비 가장 높았으며, 낙찰가율은 경북의 낙찰가율인 102.8%에 이어 102.3%를 기록하며 두 번째로 높았다. 대구는 광주에 이어 전국에서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이 두 번째로 높은 지역으로 전세가가 오르자 경매로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경매지표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대구 아파트 경매시장 경쟁률 부문은 동구 효목동 태왕메트로시티아파트가 차지했다. 28명이 응찰해 2억4천637만원의 낙찰가를 기록했다. 낙찰가율 부문은 중구 동인동 3가 동인시영아파트가 차지했다. 첫 경매에서 5명이 응찰해 감정가의
건설
등록일 2014.03.10
게재일 201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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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아파트 시장이 봄 이사시즌을 맞아 중소형 아파트 위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부동산 114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이진우)에 따르면 경북지역 아파트시장은 최근 봄 이사시즌이 본격화되면서 중소형 아파트들이 소폭 상승하며 강보합세가 나타나고 있다. 매매와 전세 모두 봄 이사시즌 전통적으로 강세를 나타내는 지역들이 중소형 아파트 위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기는 하지만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가격의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경북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11%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구미시가 최근 상승세가 주춤한 반면, 경산은 호가 위주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또 문경시는 소형 아파트들이 상승하면서 0.6%의 변동률을 기록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건설
등록일 2014.03.04
게재일 201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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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부터 상속이나 이사 등으로 인한 일시적 2주택자도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또 상가주택 등 복합용도주택 소유자도 주택연금에 들 수 있다. 주택금융공사(HF)는 4일 상속·이사 등 불가피한 사유로 말미암은 일시적 2주택자도 3년 이내에 주택 한 채를 처분하는 조건으로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단, 가입대상 주택은 현행과 같이 9억원 이하로 제한된다. 또 그동안 주택연금 가입대상주택에서 제외됐던 상가주택 등 복합용도주택도 가입대상 주택에 포함하기로 했으며, 복합용도주택의 전체 면적 중 주택이 차지하는 면적이 1/2 이상인 경우에 한해 가입이 허용된다. 이와 함께 도로·공원 등 도시·군계획시설(예정)구역 이내의 주택인 경우 주택연금 가입이 제한됐었지만, 사업 시행이 확정되는 시점인
건설
등록일 2014.03.04
게재일 201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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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신혼부부 등을 위한 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이 대구시에도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대구시가 제안한 행복주택 후보지 중 수요가 충분하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2개 지구에 행복주택 2천120가구를 건설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대구신서혁신도시에 행복주택 약 1천100가구가 들어선다. 대구혁신도시는 한국감정원 등 총 11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며 첨단의료 복합단지와 산학연 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테크노산단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경북대 융합기술대학원, 계명대 지능형자동차대학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다수의 연구시설이 입주할 예정이고 1만7천여명이 일하는 달성 1·2산업단지가 인근에 있어 일터와 가까운 집의 입지로 적합하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연합뉴스
건설
등록일 2014.02.27
게재일 201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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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구·경북 주택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주택경기 회복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월 대구의 주택거래량은 3천476건으로 전년동월 1천382건에 비해 151.5% 상승했고, 1월 거래량의 5년 평균에 비해서도 54.4% 증가했다. 경북 지역 역시 지난 1월 주택거래량이 3천288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51.2% 올랐으며 1월 거래량의 5년 평균보다 21.7% 상승했다. 수도권 전년동월대비 지난달 거래량이 203.3% 증가한 것에 비해 지방은 78.4%로 증가 폭이 다소 낮지만, 1월 거래량의 5년 평균에 비해서는 19.3%를 웃돌며 서서히 거래 회복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이는 취득세 감면혜택 종료 영향으로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했던 지난해 1월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지난
건설
등록일 2014.02.13
게재일 201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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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7년까지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행복주택 373가구를 포함, 전국 산업단지에 행복주택 1만 가구 이상이 공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12일 대전역 회의실에서 지자체 산업단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산업입지 정책 설명회를 개최해 산업단지 내 근로자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의 정책 추진방향과 관련 법령 개정내용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토부는 우선 현재 조성 중인 국가 산단 또는 일반 산단 내 주거시설용지에 5천 가구 가량의 행복주택을 지을 예정이며, 올해 처음으로 대구 테크노폴리스 일반 산단에 1천21가구를 착공해 공급한다. 이후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373가구, 창원 일반 산단에 875가구, 정읍 첨단 일반 산단에 1천128가구, 석문 국가산단에 665가구,
건설
등록일 2014.02.12
게재일 201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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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구 부동산시장의 약진이 두드러지며 1년새 6대 광역시의 부동산시장이 크게 요동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의 아파트 전셋값은 사상 처음으로 부산의 아파트 전세금을 뛰어넘었고, 정부 청사가 들어선 세종시의 아파트 전셋값은 인천을 능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4일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부산, 인천,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6대 광역시의 평균 아파트 전셋값을 비교한 결과 대구의 아파트 평균전셋값이 1억4천792만원으로 최고를 기록했다. 이어 부산(1억4천512만원), 울산(1억4천359만원), 대전(1억4천144만원), 인천(1억2천125만원), 광주(1억1천456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작년 1월 하순에는 부산이 1억3천657만원으로 광역시 가운데 전셋값이 가장 높았고, 울산(1
건설
등록일 2014.02.04
게재일 201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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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작년보다 전국 평균 3.5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의 표준단독주택 19만가구의 공시가격을 집계한 결과 전국적으로 작년보다 평균 3.5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은 2009년 -1.98%로 뒷걸음질친 이후 2010년 1.74%, 2011년 0.86%, 2012년 5.38%, 2013년 2.48% 등 꾸준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권역별 공시가격 상승률은 수도권이 3.23%, 광역시(인천 제외) 3.67%, 수도권·광역시를 제외한 시·군 4.05%였다. 시·도별로는 세종의 상승률이 19.18%에 달해 가장 높았다. 이어 울산(9.13%), 경남(5.5%), 경북(4.52%), 충북(4.02%), 서울
건설
등록일 2014.01.28
게재일 201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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