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극동방송(지사장 백두현)은 개국 18주년을 맞아 ‘양질의’ 신앙 서적을 대상으로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독후감 공모전은 청취자의 영적, 지적 성장과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준비했다. 공모 대상 책은 박순애 신앙에세이 ‘기도는 길어도 응답은 순간이다’이다.공모전에는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해 자신의 가량을 펼칠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시민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조근식)가 12월 1일 포항 중앙상가 북포항우체국 앞에서 '2019 포항성시화운동본부와 함께하는 포항시민 어울림 한마당잔치'의 막을 올린다.포항시민 어울림 한마당잔치는 이날 오후 5시 성탄트리점등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포항중앙상가, 포항시청, 포항역, 교회 등에서 이어진다.성탄트리점등식은 북포항우체국 앞 특설무대에서 예배에 이어 진행된다.박명재·김정재 국회의원과 이강덕 포항시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등 각계 대표들은 북포항우체국 앞에 설치된 높이 20m 초대형 성탄트리의 불을 밝힌다.이어 북우체국을
포항지역 교회와 기독단체들이 성탄절을 맞아 나눔 행사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인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이들 교회와 기독단체는 쌀과 연탄, 라면 등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기쁨 가득한 성탄시즌이 될 것을 기원한다.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오는 12월1일 ‘2019 LOVE 포항’을 시작한다.교회는 7일 오전 6시 ‘지역민과 함께하는 죽도시장 장
기독교한국침례회 포항지방회(회장 이홍천 목사)는 최근 한우리교회에서 제75차 정기총회를 열고 하홍기 목사를 새 포항지방회장으로 추대했다. 총회에는 6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했다.하 회장은 부회장을 지냈으며 한우리교회 담임으로 활동하고 있다.지방회장 이홍천 목사(호산나교회)는 ‘하나님의 일’이란 제목의 예배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목회자로 부
천주교 대구대교구 포항 흥해성당(주임 이기환 신부)의 성모당이 4대리구 성모 순례지로 선포됐다.대구대교구는 11월 주교평의회에서 흥해성당 성모당을 4대리구 성모 순례지로 결정하고 많은 신자들이 순례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흥해성당은 지난 9월28일 새 성당을 봉헌하면서 루르드의 성모당을 함께 봉헌했었다. 흥해성당 루르드의 성모당은 대구대교구 성모당과 똑같은
원효 스님 열반성지 선무도 총본산 경주 골굴사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인성교육 및 심신수련을 위한 ‘제56회 화랑수련회 겨울캠프’를 개최한다. 내년 1월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골굴사 겨울캠프의 목표는 21세기 새로운 리더로서의 자질을 기룰 수 있는 신화랑 캠프다. 골굴사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공동체 수행생활을 체험하며 호연지기를 기르고 몸과
포항오천중앙교회(담임목사 임상진)가 지난 17일 창립 41주년을 맞아 장로, 권사 등 교회 중직자 25명을 세우고 제2 부흥을 다짐했다. 오천중앙교회는 이날 오후 2시 교회 본당에서 ‘원로장로 추대와 은퇴 및 임직식, 취임식’을 개최했다. 교회는 이경하, 백영민, 유옥덕 안수집사를 장로로 장립하고 안수집사 10명과 권사 12명을 세웠다. 또 만 70
가톨릭교회는 매년 11월을 세상을 떠난 이들의 영혼을 특별히 기억하며 기도하는 위령성월(慰靈聖月)로 지낸다.보통의 사람들에게 죽음은 두려움이요, 불안이요, 공포일 수 있지만 가톨릭 신앙인들에게 있어서는 죽음은 지상을 마치는 순례의 끝이며 희망과 구원, 즉 영원한 삶으로 나가는 관문이다. 희망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이어지는 희망의 한 과정이다.그런
천주교 대구대교구 주교좌 범어대성당은 오는 29일 오후 8시 드망즈홀에서 피아니스트 백혜선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백혜선(54)이 뉴욕 링컨센터 알리스 털리홀 세계무대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로 대구시민과 클래식을 사랑하는 애호가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화려한 테크닉과 섬세함, 폭발적 열정의 피아니스트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 의성 고운사 화엄승가대학원(원장 등현 스님)은 2020년도 2년의 전문과정 신입학인을 모집한다. 1차는 오는 23일까지, 2차는 내년 3월7일까지이며 지원자격은 조계종 기본교육기관을 졸업한 스님 또는 졸업예정자다. 비구 스님은 상주 또는 통학을 선택할 수 있으며, 비구니 스님은 통학하며 배울 수 있다. 재가자의 경우 청강이 가
포항세계로교회는 최근 하웅일 목사를 담임목사로 위임했다.교회는 이날 오후 3시부터 교계인사, 교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웅일 목사 위임예식’을 진행했다.하 목사는 영남신학대학교와 장신대 신대원을 졸업한 뒤 새장승포교회와 포항중앙교회 부교역자를 거쳐 1998년 포항세계로교회를 개척했다.그는 포항남노회 서시찰장과 교육자원부장, 감사부장 등을 역임했
조계종 6천여 비구니를 대표하는 전국비구니회 제12대 회장으로 선출된 본각 스님이 공식 취임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전국비구니회는 13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 전국비구니회관 법룡사 큰법당에서 제12대 회장 취임 법회를 봉행했다. 본각 스님은 9월18일 서울 전국비구니회관 법룡사에서 진행된 전국비구니회장 선거에서 최종 집계된 투표수 1천880표 가운데 1천64표를
제266대 프란치스코 교황의 첫 공식 다큐멘터리 영화 ‘프란치스코 교황, 맨 오브 히스 워드’(Pope Francis:A Man of His Word)가 21일 국내서 개봉된다.이 영화는 로마 교황청이 제작에 참여한 첫 공식 다큐멘터리로, 최초의 비유럽 교황이자 예수회 출신의 첫 교황이며 평생 청빈한 삶을 실천한 성 프란치스코(1181~1226)의 이름을
(사)사명당기념사업회 중앙회(회장 운붕 스님·포항 대성사 주지)는 13일 오전 10시30분 대한불교조계종 포항 대성사 삼천불전에서 조선시대 의승병장 사명대사를 추모하는 ‘사명성사 탄신 475주년 추모다례제’를 봉행했디. 사명대사 유정(1544∼1610) 스님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이끌고 혁혁한 전공을 세운 승군으로 나라 사랑과 중생 구제를 위해 분연히 나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교구 내 신자들이 새해를 알차게 준비할 수 있도록 2020년 탁상용 신앙 북캘린더를 선보인다. 북캘린더는 새해 새로운 계획을 가득 채워 나갈 공간으로써 뿐 아니라 성화작가 김옥순 수녀(성바오로딸수도회)의 성화 작품을 기억해야 할 월별 교구 행사와 전례력과 함께 실어 그리스도인들의 필수품으로 권할 만하다. 맨 마지막 장에는 교구 내 주요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9일 오후 1시40분 대구 성김대건기념관에서 ‘천주교대구대교구 선교대회 및 2019년 특별 전교의 달 폐막미사’를 개최한다. 대구대교구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권고에 따라 10월을 특별 전교의 달로 지냈다. 전 교구민들에게 미사 전후 특별 전교의 달 기도문을 봉헌, 선교 의식을 더욱 굳건히 해줄 것을 권고했다. 또한 올해 ‘용서와 화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자원봉사단(단장 종상 스님)은 지난 2일 불국사문화회관 3층 강당에서‘2019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불국사자원봉사단이 주최·주관하고 불국사가 후원하는 이번 바자회는 포항·경주 지역 20곳의 사찰이 참여해 식재료와 음식을 판매한 수익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식재료 판매
(사)사명당기념사업회 중앙회(회장 운붕 스님·포항 대성사 주지)는 13일 오전 10시30분 대한불교조계종 포항 대성사 경내에서 한국 불교에 커다란 업적을 남긴 조선시대의 의승병장 사명대사를 기리는 사명성사 탄신 475주년 추모다례제를 봉행한다.포항시 북구 용흥로 95-17에 위치한 대성사는 국가지정문화재인 사명대사(1544~1610)가 호신불로 모셨던 불상과 원장(願狀)이 모셔진 유명 사찰이다. 2014년 10월 사명대사를 기리는 숭모비를 조성하고 다례제와 함께 제막식을 거행했다. 숭모비에는 돌의 수명은 만년이 가고 난의 향기는 사
포항지역 교회와 기독방송이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유명 인사 간증집회와 부흥회를 진행한다.이들 교회와 방송은 개그우먼, 음악인, 부흥사들을 강사로 초청해 인생반전 이야기, 복음의 엑기스를 전하며 교인들의 영적성장을 돕는다.포항침례교회(담임목사 조근식)는 10일 오후 7시 개그우먼 조혜련 초청 간증집회를 개최한다.조혜련 집사는 ‘반전의 인생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간증집회에서 환영받지 못했던 출생부터 하나님을 모르고 방황한 시절 이야기, 생애 첫 교회출석과 회심, 세례까지 받은 이야기들을 전한다. 오랜 세월 일본 불교계 신흥종교를 믿
대한불교천태종 포항 황해사(주지 도원 스님)가 창립 49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황해사는 오는 5일 오전 10시30분 대웅보전에서 창립 49주년 기념 대법회를 열고 이어 낮 12시부터 경내에서 ‘제10회 황해사 전통음식문화축제’ 한마당을 펼친다.대법회에는 천태종 대덕 스님을 비롯해 이강덕 포항시장, 서재원 포항시의희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신도 등 1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법회가 끝난 뒤에는 포항시 북구청 저소득 가정 30가구에 성금 전달식도 가질 예정이다.전통음식문화축제에는 불자뿐만 아니라 타종교인들도 많이 참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