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기초교양대학 김종철(62) 교수가 임기 4년의 천안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천안시는 소속 기관 등에서의 위법 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 제도로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시민에게 불편을 가져오는 일들로부터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부패 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천안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각계 전문가를 전국에서 공모해 5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김종철 교수는 경상북도 문화재위원, 경북지역문화협력위원 등 정부와 지자체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4대 관장으로 김경석(사진·도륜스님) 관장이 취임했다. 신임 관장으로 취임한 김 관장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8대 중앙종회의원으로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을 역임했으며, 고운청소년재단 이사, 경북불교문화원 이사, 제16교구 본사 총무국장 등을 지냈다.김 관장은 “다양한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시 민선 8기 공공기관 혁신정책에 따라 도시철도 운영과 건설 기능을 통합해 새롭게 출범하는 대구교통공사의 초대 사장으로 김기혁 사장이 4일 취임했다.이날 대구교통공사 본사에서 취임식을 가진 김 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2년 10월 1일부터 오는 2025년 9월 30일까지다.김 신임 사장은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 교통공학 박사 학위
대구교도소 제60대 김남주(57·사진) 소장이 지난 26일 취임했다.김 소장은 1997년 교정간부 41기로 임용돼 2009년 교정관, 2016년 서기관, 2021년 부이사관, 2022년 일반직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했다. 이어 법무부 복지과장, 원주교도소장, 전주교도소장, 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을 역임하고 대구교도소장으로 부임했다. 김남주 소장은 “코로나19 확산
대구가톨릭대 총장직무대행에 성한기(65·사진) 교학부총장이 임명됐다. 학교법인 선목학원(이사장 조환길 천주교 대구대교구장)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대구가톨릭대 총장직무대행으로 성한기 교학부총장을 선출했다. 성한기 신임 총장직무대행은 1990년 대구가톨릭대 심리학과 교수로 임용되어 입학처장, 교무처장, 대학원장, 교학부총장 등 다양한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2
신임 대구지방교정청장에 우희경(58·사진) 전 안양교도소장이 26일 취임했다.신임 우희경 대구교정청장은 경북 성주 출신으로 계성고와 영남대를 졸업하고 연세대 석사 학위를 받았다.우 신임 청장은 교정간부 33기로 임관해 부산교도소장, 창원교도소장, 법무부 교정기획과장을 거쳐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한 후 부산구치소장, 서울동부구치소장, 안양교도소장 등을 역임했다.
제4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에 이문락 전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신사업추진단장이 취임했다.이문락 센터장은 경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코스콤에 입사해 2017년 코스콤 부산센터장과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장을 동시에 역임하며, 2020년 퇴임까지 약 30년간 코스콤에서 근무했다.이 신임 센터장은 기획·인사 분야의 다양한 실무경험과 핀테크블록체인 공학박사로 핀테크 분야 창업 기업들의 멘토링, 보육, 특화교육, 해외진출 지원 등 맞춤형 성장지원과 다양한 신사업 추진 경험으로 창업 기업들의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것으
신임 이호경(60·사진)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최근 새로 부임해 업무를 시작했다.이 교육장은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일반사회교육과를 졸업하고, 1988년 교직 생활을 시작으로 화랑교육원·경북교육연구원 연구사, 예전여자중학교 교감, 경상북도교육청 장학관, 안동 복주여자중학교 교장 등을 역임했다.이호경 교육장은 “경북교육이라는 큰 틀 속에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제40대 전태영(59·사진)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최근 부임했다.상주가 고향인 전 교육장은 대구교육대학을 졸업하고, 경북 도내 교사·교감, 상주교육지원청 장학사, 경상북도교육청 장학사, 상주초등학교 교장 및 경주·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성동초등학교 교장 등을 역임했다.전태영 교육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꿈을 찾고 본인의 끼를 키우며, 이웃에게 배려하고
문경교육지원청 제35대 김현오 교육장이 지난 1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장 취임을 환영하는 자리를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신임 김현오 교육장은 “구성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문경교육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교육적인 입장에서 교육행정을 수행해 주길 바라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지원 행정에 소통과 공감을 더해 교육
경산교육지원청 제40대 이양균 경산교육장이 1일 취임했다.이 교육장은 구미 출신으로 대구교육대를 졸업하고 금오공대교육대학원에서 교육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의성 산제초를 시작으로 김천·도교육청 장학사, 구미 형곡초 교감, 구미 진평초 교장을 거쳐 청송교육지원청 과장, 경상북도교육청 초등인사담당장학관, 유·초등교육과장을 역임했다. 풍부한 학교 현
제32대 이동재(60·사진)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이 1일 취임했다.이동재 교육장은 상주 출신으로 1989년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에서 첫 교직 생활을 시작해 장학사, 교육연구사, 교감, 장학관, 교장 등의 직위를 두루 거치며 교단 지원과 교육 환경 개선에 헌신해 왔다. 풍부한 학교 현장 경험과 교육 전문직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도지역 교육 현안 문제를 지역공동체와 소통으로 해결해 나갈 적임자라는 평을 듣고 있다.이동재 교육장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키우도록 교육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학생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이사회에서 제8기 대학입학전형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돼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위원장의 임기는 2024년 8월 31일까지다.대학입학 전형위원회는 대학입학 전형의 효용성과 대학의 책무성 확보를 위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정관상의 기구로서, 매년 대학입학 전형 기본사항과 대학입학 전형 시행계획 수립, 대입전형과 관련한 다양한 현안을 자율적으로 협의 및 조정한다.위원회는 대학 총장과 시도교육감, 고교 교장, 학부모 대표, 법률전문가 등으로 구성되고 이번 8기 대학입학 전형위원회는 변창훈
경북기계금속고와 자인중학교 교장에 계광현 금오공고 교감이 1일자로 취임한다.계광현 교장은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 공업교육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1997년 포항흥해공업고 교직생활을 시작해 경북과학기술고를 거쳐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금오공업고 교감을 역임했다.계광현 교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북를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기계분야 특성화고를 만들어 4차 산업시대에 맞는 인성을 겸비한 창의적인 학생들을 육성, 특성화고 인식에 대한 변화와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이창훈기자
정태룡 전 부산광역시 연제구 부구청장이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제3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정태룡 신임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획기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영성과를 극대화할 것이다”며 “조직역량 극대화, 대민서비스 향상, 경영합리화를 통한 수지개선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존경받는 최우수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신임 정 이사장은 경주 출
이동원(62·사진) 前코엑스 대표가 안동 한국정신문화재단 대표로 선임됐다.한국정신문화재단은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총 3명이 지원한 한국정신문화재단 대표 공모 1차 적격성 평가에서 평점 90점 이상을 받은 이 대표를 선임했다.안동시 도산면이 고향인 이 대표는 성균관대 정지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1986년 LG애드(HS애드 전신)에 입사한 후 30대 후반
제80대 청송경찰서장에 김진성(사진) 전 대전청 경비과장이 취임했다.김 서장은 “기본과 원칙을 중요시하면서도 미래의 치안 수요와 대응 방향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고민하고 범죄와 위험으로부터 청송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더 좋은 방법은 없는지 직원들과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며“ 존중과 배려, 정의와 상식이 통하는 건전한 청송경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최세휴 경북대 공과대학장이 지난 17일 대전 KTX회의실에서 열린 ‘지역 과학기술 성과 실용화 지원사업 추진협의회(협의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지역 과학기술 성과 실용화 지원사업’은 국가 차원의 과학기술 실용화 생태계 조성, 과학기술 성과 실용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대학원(STAR-Academy) 설립·운영을 지원하는 신규사업이다. 5개 권역 6개 주관기관을 선정해 올해부터 최대 6년간 총 409억원을 지원한다. 주관기관으로 서울·경인권은 경희대, 단국대, 충청권은 충남대, 대경·강원권은 경북대, 호남권은 조선대, 동남
김우태(49·사진) 총경이 지난 16일 제81대 문경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신임 김 서장은 문경 출신으로 문창고·경찰대학 11기로 문경경찰서 청문감사관·경무과장, 경주경찰서 경비교통과장 등을 거쳐 경북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울릉경찰서장, 경북경찰청 교통과장 등을 역임했다.김 서장은 “30년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고향 문경의 은혜에 보답하겠다”며“앞
최근 제71대 경산경찰서장으로 이종섭 총경이 부임했다.이종섭 서장은 “새로운 치안 환경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항상 배우고 학습하는 서장이 되겠다”며 “항상 시민의 처지에서 이해하고 시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경산 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이 서장은 1970년 경북 칠곡에서 태어나 김천고, 경찰대학(10기) 졸업, 1994년 경위로 임용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