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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인적청산과 별도로 조직강화특위를 통해 사고당협위원장 공모를 하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12일 여의도 당사에서 비상대책위회의를 열어 당원협의회 위원장 선출을 위한 조직강화특위를 구성했다. 조강특위 위원에는 박맹우 사무총장과 이성헌 조직부총장 이외에 대구·경북권에서는 정종섭(대구 동구갑)의원, 수도권 김명연 의원, 충청권 박찬우 의원, 여성 몫 전희경 의원을 각각 임명됐다. 비대위는 조강특위 구성 직후인 이날 오후 4시 1차회의를 소집하고, 13일에는 당협위원장이 없는 `사고 당협`에 대한 위원장 공모를 내기로 했다. 현재 사고 당협은 국회의원의 탈당 등으로 공석이 된 30개 지역과 원외 위원장이 없는 26개 지역, 그리고 당원권이 정지된 4개 지역 등 모두 60개 지역이다. 대구·경북에서는 주호영
일반
등록일 2017.01.12
게재일 20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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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과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과정에서 불거진 여러 의혹들에 대해 직접 해명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12일 전해졌다. 구체적인 시기와 방식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여론에 미치는 파급력이 큰 설 명절 이전이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이 직접 해명을 하게 되면 지난 1일 출입기자단과의 신년인사회 이후 두번째가 된다. 박 대통령 측은 이날 “변호인이 특검과 헌재에서 법률대응을 잘하는 것과 별개로 대통령이 직접 나서야 하는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도 “대통령이 추가로 설명하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본다”며 “대통령이 최종적으로 판단해 결심해야 하지만, 아마도 하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내다봤다. 이처럼 박 대통령 측이 설 연휴 이전 직접 해명이란 방식으로
일반
등록일 2017.01.12
게재일 20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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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올해 대구·경북을 비롯한 영남권 국도건설사업에 약 1조7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12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영남권 80여곳의 국도건설공사 중 경북지역 42건에 5천500억원과 경남지역 38건에 5천210억원(38건) 규모이며 국가지원 지방도 등 국고보조도로사업 예산 약 4천억원을 부산시 등 영남권 5개 광역자치단체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영남권 중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북 북부와 서부 경남권역에 각각 168억과 360억원을 들여 접근성 향상 및 지역균형 발전을 이끌 계획이다. 권역별로는 대구시와 경북 포항·구미지역 주요 산업단지와 연계한 도로개설에 2천913억원을 투입해 수송거리 단축 등 물류비 절감 효과를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민간투자사업으로 총 공사비
지방행정
등록일 2017.01.12
게재일 20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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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의 재도약을 위해 현장 맞춤형으로 조직개편이 이뤄진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개별화·전문화된 교육정책 지원 및 교육환경 변화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체계가 요구됨에 따라 현장 맞춤형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11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안은 지난해 7월 조직개편실무TF팀 및 자문단 운영을 통해 마련했다. 그동안 초·중등교육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미취학 아동과 장애학생을 위해 유아특수교육과를 신설키로 했다. 특히 이번에 신설되는 유아특수교육과는 유아교육, 특수교육, 유치원회계, 유아학비 및 보육료 지원 등 시 교육청 5개 과에서 분산 추진돼 오던 유치원 관련 업무를 통합 추진해 조직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시설물 유지보수 등 학교시설관리
지방행정
등록일 2017.01.11
게재일 20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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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한옥을 새로 건립하면 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한다. 경북도는 한옥보급 확대를 위해 지원규모를 늘리기로 하고, 올해 한옥 건립 지원신청을 오는 3월말까지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옥건립 지원사업`은 고품격·친환경 주거형태인 한옥의 보급으로 한옥 확산과 이를 토대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한옥 신축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규모는 신축 한옥 35동으로, 도내에 주민등록지를 두면서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바닥면적 60㎡이상의 한옥을 신축하는 경우다. 사업 대상지의 시·군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시·군 및 도의 검토를 거친 후 4월 중 도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이후 한옥 신축이 완공되면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경북도는 오는 8월께 경북형
지방행정
등록일 2017.01.11
게재일 20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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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은 11일 당 지도부 선출 과정에서 모바일 투표를 도입하기로 했다. 반면, 전당대회는 폐지키로 했다. 정병국 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전체회의 브리핑에서 “지금까지 전당대회는 고비용·저효율, 동원식 줄세우기 식이었다”며 “파벌, 패거리정치, 이런 것을 척결한다는 차원에서 비효적인 전대를 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당 대표 1명, 최고위원 3명 등 4명의 지도부를 모바일 투표로 선출하게 된다. 또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원외당협위원장협의회 대표 등 3명을 당연직 최고위원을 맡고, 청년 등 2명의 최고위원은 지명직으로 두기로 결정했다. 다만, 현재 창당 작업을 진행중임에 따라 초대 당 대표와 최고위원은 추대 방식으로 선출하고, 대권에 출마할 인사는 대권 1년 전부터 당
국회ㆍ정당
등록일 2017.01.11
게재일 20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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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8세로 투표권을 하향조정하는 선거법 개정안의 1월 임시국회 처리가 사실상 불발됐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1일 오후 전체회의에서 소관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선거연령 하향조정 법안 처리 여부를 논의했지만, 새누리당과 바른정당의 반대로 상정조차 하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법안소위를 통과한 법안이 전체회의에서 상정되지 않은 사례가 없다며 반발했다. 더 나아가 입법권이 없는 정개특위에서 논의한 것 역시 실효성이 없다고도 했다. 다만, 여야는 설 연휴가 끝나는 2월 임시국회에서 성과를 내겠다는 입장이다. /박형남기자
국회ㆍ정당
등록일 2017.01.11
게재일 20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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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공단지역 등 환경오염사고 취약지구를 상시 순찰, 감시하고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수습을 지원하는 `경북도 환경살리미`가 운영된다. 경북도는 10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12억 원을 투자,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54명의 `경북도 환경살리미`를 채용,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평일과 공휴일 등 취약시간대에 대기·수질·폐기물·유해화학물질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발생 시 방제업무를 지원한다. 울릉군을 제외한 포항시 등 22개 시·군은 환경살리미 채용(시 3명, 군 2명)을 위해 1월 중에 모집한 뒤 2월부터 본격적인 지원활동에 나선다. `경북도 환경살리미`는 해당지역 시·군 거주자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지만 청년실
지방행정
등록일 2017.01.10
게재일 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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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관광명소 7곳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선정한 `2017~2018 한국관광 100선`에 포함됐다. 명소 7곳은 △울릉도&독도 △경주불국사&석굴암 △경주 동궁과 월지&첨성대 △안동 하회마을 △울진 금강송 숲길 △포항운하&죽도시장 △영덕 강구 대게거리 등이다. 경북도 7개 관광지 중 울릉도&독도, 불국사&석굴암, 하회마을 3곳은 2013년에 이어 3번째 지정돼 명성을 유지했고, 두 번 연속으로 선정된 동궁과 월지&첨성대는 야간관광이 주효했다고 평가됐다. 또 금강송 숲길은 걷기여행으로 대표되는 웰빙관광 트렌드 반영, 포항운하&죽도시장은 2014년 포항운하 개통으로 새롭게 부상한 관광지, 영덕 강구 대게거리는 최근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동해안 대표적 먹거리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접목시킨
지방행정
등록일 2017.01.10
게재일 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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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이 K-2대구공항 통합이전 유치를 위해 이전의 당위성을 알리며 본격적인 군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군은 지난해 말 국방부 예비 이전후보지 타당성 연구용역 결과 발표된 이전 후보지에 군 지역 2곳이 포함됨에 따라 발 빠른 대응을 시작했다. 군위는 대구와 경북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곳이다. 통합공항의 이전지는 단순히 그 지역만을 살리는 것이 아니라, 대구와 경북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하는데 군위는 경북의 중심에 있는 중심도시로 대구시와 신도청의 정중앙에 위치해 있다. 과거부터 대구생활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팔공산 터널이 개통되면 대구와의 거리가 20분 이내로 단축된다. 군위가 통합공항 이전지로 선정된다면 신대구공항 기능과 대경권 관문공항으로서의 위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상생의 연결
지방행정
등록일 2017.01.10
게재일 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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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저녁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이 상임전국위원회의 인준을 받으면서, 새누리당 소속 대구·경북 국회의원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현재까지 새누리당을 탈당한 대구·경북 의원은 유승민, 주호영 의원 단 둘 뿐이다. 원외 인사로는 권오을·김희국·권은희·류성걸 등 친 김무성계 및 친 유승민계 전직 의원을 포함해 박승호 전 포항시장, 이창균 (사)지방자치연구원장, 단국대 모성은 교수 등이 바른정당에 합류했다. 우선 대구에서는 곽대훈(대구 달서갑) 의원의 합류설이 나돌고 있다. 곽 의원은 대구지역 의원들과 집단탈당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곽 의원은 정태옥, 김상훈 의원과 함께 동반탈당을 생각하고 있으나 김상훈, 정태옥 의원의 부정적인 반응으로 탈당을 미루고 있다는
일반
등록일 2017.01.10
게재일 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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