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구대교구 초등교원 신앙대회가 최근 대구 효성초등학교 샛별관에서 열렸다. 바룩 3장 35절의 `우리 여기 있습니다`는 성경구절을 중심으로 마련된 이날 대회는 120여명의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심 숲에서 드리는 기도` 낭송, 초등교사와 선교에 대한 특강, 감탄 신앙과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특강, 교사의 소명과 선교에 대한 신앙생활 나누기, 파견미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오후 4시에 봉헌된 파견미사는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의 주례로 학교법인 선목학원 사무국장 이경수 신부, 대구광역시 청소년수련원장 정해철 신부, 선목학원 기획실장 박정근 신부, 교구장 비서 주국진 신부, 효성초등학교 교목실장 채창석 신부가 공동 집전했다. 강론에서 조환길 대주교는 “교직은 천직, 성직이라 할 수 있는 만큼
종교
등록일 2012.02.02
게재일 2012-02-03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