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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부가 세아제강 송유관에 부과하는 반덤핑 관세율을 예비판정 때 결정했던 2%대에서 17.81%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최근 연례재심 최종 판정에서 세아제강의 송유관 제품에 부과할 반덤핑 관세율을 17.81%로 확정했다. 이는 올해 1월 연례재심 예비판정 때 나왔던 관세율 2.30% 보다 무려 8배나 높아진 수준이다. 미 상무부는 ‘불리한 가용정보(AFA)’를 적용해 관세율을 높인 것으로 전해졌다.AFA란 반덤핑·상계관세 조사에서 대상 기업이 상무부의 자료 제출 요구 등 조사에 충분히 협조하지 않는다고 판단할 경우 상무부가 자의적으로 고율의 관세를 산정하는 것이다. 이번에 확정된 관세율은 세아제강이 2015년 5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수출한 송유관 제품에 소급 적
일반
등록일 2018.07.19
게재일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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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엠텍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20.90% 증가한 5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9일 공시했다.매출액은 797억원으로 28.7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3억원으로 48.42% 증가했다./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8.07.19
게재일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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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4년만에 최고 신용등급인 ‘AAA’ 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최근 국내 신평사 뿐만아니라 스탠더드앤푸어스(S&P), 무디스와 피치 등 국제 신평사들도 지난 6월 포스코의 신용등급을 Baa1, BBB+로 한 단계씩 상향조정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2014년 6월 글로벌 철강시황 둔화와 중국의 공급과잉에 따른 수익성 악화, 잇단 인수합병(M&A)에 따른 차입금 급증 등으로 인해 ‘AAA’에서 ‘AA+’로 강등됐다. 포스코는 1994년 ‘AAA’등급을 받은 이후 20년만에 처음으로 AAA급에서 등급이 강등된 첫 사례를 기록했다. 실제 4년전인 2014년말 22조2천780억원에 달했던 포스코의 순차입금은 올 3월말 현재 10조6천300억원으로 절반이상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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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7.18
게재일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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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우가 미얀마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국제 유가 상승 효과로 ‘캐시카우(현금 창출원)’로 꼽히는 미얀마 가스전(田) 이익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대우는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36%가량 늘어난 2천823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하반기에도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연간 영업이익은 5천400억원을 웃돌 전망이다. 작년(4천13억원)에 이어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유력하다. 미얀마 가스전 수익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877억원으로 전년보다 27.5% 증가했다. 가스 판매가격의 기준이 되는 원유(두바이유) 가격이 올 들어 가파르게 오른 덕분이다. 이날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72달러로 53달러인 작년 평균치보다 35.8% 껑충 뛰었다. 2014년(96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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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7.18
게재일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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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철강업체들이 미국의 보호무역으로 고전을 면치못하는 것과 달리 동국제강 브라질 제철소는 미국의 통상압박을 거뜬하게 해결해 이목이 쏠린다. 미국 정부가 무역확장법 232조를 시행하면서 올해 한국산 철강재 수입을 2015~2017년 평균 수입량의 70%로 제한하기로 한 반면 브라질은 미국 정부로부터 100% 쿼터량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16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브라질 슬래브의 대미 수출 가격은 지난 5월 t당 576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말 t당 465달러 대비 23.9% 가까이 올랐다. 미국의 해외 철강수입 규제를 강화하면서 미국 내수 철강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동국제강이 2016년 브라질에 세운 합작법인 CSP제철소가 이 같은 미국 슬래브 가격 상승의 수혜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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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7.16
게재일 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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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 DMC타워 2층 DMC홀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12일 공시했다. 임시주총 안건은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 △정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사내이사 1명, 사외이사 1명) △감사 선임의 건(상근감사 1명) 등이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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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7.16
게재일 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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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의 지난해 직원 감소율이 15%를 넘어 국내 철강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감소율을 보였다. 반면 포스코는 2.8%의 증가율을 보여 철강업계에서 가장 많은 신규 직원을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지난해 매출 기준 상위 500대 기업 내 철강사의 고용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세아제강의 지난해 직원 수는 733명으로 2016년 대비 15.1%(130명) ㅂ줄어 조사 대상 업체 가운데 감소율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포스코는 지난해 전체 직원수는 1만7천55명으로 지난 2016년 1만6천584명에 비해 471명(2.8%)이 증가해 가장 많은 직원을 채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직원수 1만1천111명으로 2016년 대비 0.2% 감소했고, 동국제강은 2천549명으로 2016년 2천519
일반
등록일 2018.07.16
게재일 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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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국내 7개 철강업체들이 철근 값 담합과 관련, 어떤 제재를 가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정위는 이달안에 제재 규모를 결정,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담합 기간동안 올린 매출액의 10%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어 1조원에 이르는 과징금 폭탄이 부과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2016년 12월부터 현대제철, 동국제강, 대한제강, 한국철강, YK스틸, 환영철강공업 등 7개 철강업체가 건설용 철근에 대한 담합 여부를 조사했다. 공정위는 이들 업체들이 대한건설자재직협의회와 진행했던 철근 기준가격 협상 과정에서 담합했다고 보고 있으며 조사 결과를 공정위 전원 회의에 올려 제재안을 확정키로 했다. 공정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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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7.12
게재일 20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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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철강업계 공동으로 대학생 취업캠프 및 취업설명회를 열고 있다. 한국철강협회 철강산업인적자원개발협의체(이하 철강 SC)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대전 동국제강 연수원에서 전국 금속관련 4학년 및 대학원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철강분야 취업 캠프 및 취업설명회를 하고 있다. 철강 SC가 개최하는 이번 캠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후원으로 금년에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철강업계에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마련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고려대, 부산대, 충남대, 전북대, 창원대 등 전국의 20개 대학에서 7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행사기간동안 철강관련 특강, 철강 직무설명회, 이미지 메이킹,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크리닉 등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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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7.12
게재일 20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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