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미래농업인 육성을 위한 ‘DU(Daegu University) 스마트팜 교육센터’가 대구대에 27일 문을 열었다.경산캠퍼스 과학생명융합대학 서편에 있는 DU 스마트팜 교육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농업계 대학교 실습장 지원사업’으로 총사업비 6억 2천여만 원(국고 70%, 지방비 30%)을 투입해 설치됐다. 개소식에는 경산시와 영천시, 의성군, 대구농업마이스터고,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스마트팜 교육센터는 2,611㎡ 규모의 스마트팜 온실과 재배환경 및 복합환경제어 시스템, 영양액 재배 시스템,
대구시립국악단과 대구시립극단은 27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대구의 벚꽃 명소인 두류공원 산책로 일대에서 버스킹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벚꽃 개화를 맞아 대구시립예술단이 시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자 마련한 무대다. 많은 시민들이 두류공원 산책로를 찾아 함께 즐기며 자연이 주는 힐링과 예술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공연을 기획했다.
국립국악원 무용단과 민속악단이 ‘태평이여 오라’란 주제로 포항을 찾는다. 27일 포항문화재단에 따르면 국립국악원 무용단과 민속악단은 오는 4월 4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태평이여 오라’공연을 갖는다. 포항문화재단이 지난 2월 국립국악원의 지역 순회 공모 사업인 ‘2024 국악을 국민 속으로’에 선정돼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30여
대구 봉산문화회관이 개관 20주년 특별기획 공연으로 오는 30일 오후 5시 가온홀에서 푸치니 서거 100주년 기념 ‘이찬구와 함께하는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La Bohème)’을 개최한다.푸치니(1858~1924)는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이탈리아의 작곡가이자 사실주의 오페라의 거장이다. 18세 때 베르디의 오페라 영향을 받아 현존하는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로 ‘마농레스코’와 ‘토스카’, ‘나비부인’,‘투란도트’등 12편의 오페라를 남겼는데 그 중에서 ‘라보엠’은 화려한 선율과 풍부한 화성으로 이뤄져 푸치니가 남긴 가장 아름다운
포항시립도서관(관장 도병술)이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4월 12일 ‘도서관의 날’부터 18일까지 7일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포항시민을 찾아간다.포은중앙도서관은 지역 작가의 집필 공간에서 인터뷰를 진행해 포항시립도서관 유튜브에 업로드하는 ‘랜선 작가의 방’과 포항시립도서관에 관한 질문으로 구성된 가로세로 낱말 퍼즐, 디지털드로잉을 활용한 엽서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4월 13일 오후 2시부터 서비스되는 ‘랜선 작가의 방’에는 한동대 교수이자 ‘호모 사이언스 사피엔스’, ‘노트의 품격
황선홍 감독이 A대표팀 임시 지휘봉을 잡아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024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에서 승부차기 끝에 우승했다.한국 U-23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 무바라즈의 알 파테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전·후반 90분 동안 호주와 2-2로 팽팽히 맞선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김정훈(전북)의 연이은 선방으로 4-3으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내달 15일부터 카타르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해 열리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이후 안팎으로 시끄러웠던 축구 대표팀의 ‘임시 사령탑’을 맡은 황선홍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급히 준비한 3월 A매치 2연전을 무난하게 마무리했다.황 감독이 임시로 이끈 축구 대표팀은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 원정 경기에서 태국을 3-0으로
대구FC가 오는 31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광주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아직 시즌 첫 승을 기록하지 못한 대구는 광주 원정에서 기필코 승리를 가져오겠다는 각오다.대구는 지난 라운드 수원FC를 상대로 후반 추가 시간 동점골을 허용하며 시즌 첫 승과 또 다시 멀어졌다. 1무 2패로 12위까지 추락한 대구는 주전 공격
2012년 런던 올림픽,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배구의 4강 진출을 함께 일군 김연경(36·흥국생명)과 양효진(34·현대건설)이 처음으로 V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격돌한다.김연경은 7번째, 양효진은 5번째 챔피언결정전을 치르지만 그동안 둘은 챔피언결정전에서는 맞붙지 않았다.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이 처음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난 2006-2007시즌에는 양효진이 프로로 입문하기 전이었고, 2010-2011시즌에는 김연경이 국외 리그에서 뛰고 있었다.함께 V리그에서 뛰던 기간에는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의 행보가 묘하게 엇갈렸다.2022
대구 서부경찰서는 지난 26일 서대구KTX역사 내에서 피싱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피싱 예방 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새마을금고 대구 서구협의회는 지난 26일 (재)서구인재육성재단에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와 문경시의회(의장 황재용)는 지난 26일 문경시의회 의장실에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진행했다.
다원 기부문화봉사단(단장 유승엽)은 최근 대구 수성구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달라며 생필품꾸러미 30박스(2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경북대 토목공학과 박성식 교수가 지난 26일 경북대 본관 총장실을 찾아 경북대글로벌기독센터 증축을 위해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지난 26일 포항남부경찰서 상대지구대와 함께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대응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27일 서울 프레스센터 목련실에서 제41차 정기총회와 제157차 이사회를 열고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을 이사장으로 재선임했다. 고영진 경남일보 회장과 박종현 한국기자협회 회장을 신임 이사로, 한인섭 중부매일 사장을 감사로 각각 선임했다. 박진오(강원일보 사장) 감사는 유임됐다. 한편 이사회는 우병현 아시아경제 발행인과 황재훈 연합뉴
화성산업 화성자원봉사단은 최근 대구 서구의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을 깨끗하게 정돈하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27일 서울 소재 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가장 가까운 복지 실천 현장에서 소외 계층을 위해 땀 흘리는 전국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DGB 따뜻한 사회복지사 상’을 수여했다.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기념식은 국민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사회 복지 실천 현장에서
대구공항이 재도약을 위해 관련기관과 손잡고 항공여객 400만 명 달성에 나선다. 대구공항은 27일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 및 대구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 문화예술 확산 및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관광·항공 협력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및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 증대 등이다.이번 협약
대구행복진흥원이 민선 8기 대구시의 ‘선진대국시대’ 청사진에 발맞춰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평생교육 달빛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대구행복진흥원은 이번 협력을 통해 대구-광주 간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인프라 확장과 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26일 광주진흥원 이춘문 원장과 임직원을 대구로 초청, 우수시책 탐방 및 교류회를 가졌다.이날 대구를 방문한 광주진흥원 임직원들은 전국 최초의 여성인물 테마탐방로인 ‘반지길’ 현장을 탐방하며 근대기 대구 여성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등 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