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법 형사8단독 이영숙 부장판사는 6일 자녀를 주한미군 부대에 취업시켜 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2019∼2021년 경기 평택 주한미군 부대에서 차량 관련 일을 하면서 받은 출입증을 활용해 자녀나 조카들을 취업시켜 주겠다고 피해자에게 접근해 8명에게 모두 1억8천여만 원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미군 부대에서 오래 일하면 미국 시민권이 나온다. 자녀나 조카들을 취업시켜줄 수 있다”고 속여 취업 알선 수수료 명목으로 1명당 최소 1천만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3.12.06
게재일 2023-12-07
댓글 0
-
김천경찰서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올 6월까지 약 5년간 김천, 대전, 포항, 영천, 서울, 통영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71건의 고의 사고 및 가장 사고를 발생시켜 7개 자동차 보험회사로부터 약 2억원 상당을 편취한 피의자 A씨(36·남) 등 5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피의자들은 범행 장소, 시기 등 가·피해자와 사전 공모한 뒤 애인이나 지인을 차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3.12.05
게재일 2023-12-06
댓글 0
-
-
올해 대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66명 중 사망자의 46%가 65세 이상 고령자로 집계됐다.대구경찰청은 이달 말까지 ‘교통사망사고 예방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고령자 대상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보행 사망자 중 고령 보행자가 61%를 차지함에 따라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층 대상 교통안전홍보·교육활동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3.12.05
게재일 2023-12-06
댓글 0
-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이 5일 구미시를 방문해 CCTV 통합관제센터와 고아 여성자율방범대에 베스트 인증패와 감사장을 수여했다.경북경찰은 매년 상·하반기 협력치안 부문(CCTV 관제센터, 자율방범대)에 대한 업무성과 우수자를 베스트로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는 ‘구미 CCTV 관제센터’와 ‘고아 여성자율방범대’가 베스트에 선정됐다.먼저 구미 CCTV 관제센터는 사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3.12.05
게재일 2023-12-05
댓글 0
-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광열 영덕군수의 항소심에서 검찰은 1심과 같이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500만 원을, 선거사무장 A씨 등 12명에게도 벌금 1천200만∼200만 원을 각 구형했다.4일 대구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진성철)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원심 구형대로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김광열 군수 변호인단은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3.12.04
게재일 2023-12-05
댓글 0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광열 영덕군수의 항소심에서 검찰은 1심과 같이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500만 원을, 선거사무장 A씨 등 12명에게도 벌금 1천200만∼200만 원을 각 구형했다.4일 대구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진성철)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원심 구형대로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김광열 군수 변호인단은 이날 2심 마지막 변론을 통해 “검찰의 휴대폰 압수수색 시 별건에 대해서는 별도의 압수수색 영장이 필요한데도 그렇지 못해 증거 수집에 위법이 있었고 참여권도 보장되지 않았다”며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3.12.04
게재일 2023-12-04
댓글 0
-
속보= 지난달 16일 법원이 포항시민의 손을 들어준 포항촉발지진 1심 판결에 대해 정부가 항소했다.지난 1일 대구지법 포항지원 등 법조계에 따르면 정부 측 소송대리를 맡은 정부법무공단은 지난달 30일 항소장을 제출했다. 정부법무공단 측은 “대규모 국가사업에 대한 책임 등 법적인 중요 쟁점이 많아 산업통상자원부 등의 입장에 따라 항소했다”고 밝혔다.지열발전사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3.12.03
게재일 2023-12-04
댓글 0
-
‘대구판 돌려차기’ 사건으로 알려진 20대 피의자에게 법원이 이례적으로 유기징역형의 최고형인 징역 50년을 선고했다. 특히 검찰은 20대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그보다 훨씬 무겁게 살인죄에서도 보기 드문 수준으로 선고형을 내렸다.대구지법 형사11부(이종길 부장판사)는 지난달 30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살인, 강간 등 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28)에게 징역 50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5월 13일 오후 10시 56분쯤 대구 북구 한 원룸에 귀가 중이던 B씨(23·여)를 뒤따라 들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3.12.03
게재일 2023-12-04
댓글 0
-
원룸에 사는 여성을 뒤따라가 성폭행을 시도하고 이를 제지하는 여성의 남자친구를 살해하려 한 2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형사11부(이종길 부장판사)는 30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강간등살인, 강간등상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A(28)씨에게 징역 50년을 선고했다.또 10년간 신상정보 공개·고지, 10년간 아동 등 관련기관 취업제한,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등을 명했다.앞서 검찰은 그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다.배달기사로 일한 적이 있는 A씨는 지난 5월 13일 오후 10시 56분께 대구 북구 한 원룸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3.12.01
게재일 2023-12-01
댓글 0
-
대구지법 형사6단독 문채영 판사는 30일 병사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여성 상관을 욕한 혐의(상관모욕)로 기소된 A씨(23)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지난 8월 전역한 A씨는 모 부대 공보 정훈병으로 근무하던 지난해 11∼12월 생활관에서 같은 부서 과장인 대위 B씨에 대해 “과장○이 또 일냈다. 내가 저장해둔 음악파일 등을 싹 다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3.11.30
게재일 2023-12-01
댓글 0
-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김금이)는 재활병원 투자금 등 명목으로 약 5억원을 빼돌린 50대 건설업자 A씨를 지난달 28일 사기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피해자의 토지에 재활병원을 지어 피해자의 가족을 병원에 취업시켜 주고, 재활병원 수익금을 나누어 주겠다는 등의 방법으로 피해자들을 속였다.특히 검찰은 A씨가 피해자들이 재활병원 사업 등에 대한 정보를 취득하기 힘든 사회적 약자임을 이용해 피해자들로 하여금 투자를 위해 대출까지 받도록 한 사실을 확인했다.또 편취한 피해금을 재활병원 사업 등과는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3.11.30
게재일 2023-12-01
댓글 0
-
마약류를 유통한 해외총책 등 일당이 경찰에게 덜미가 잡혔다.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9일 텔레그램·가상자산을 이용해 마약류 유통한 해외 총책 A씨(31)와 판매조직, 구매자 등 48명을 검거하고, 이 중 9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총책 A씨 등은 텔레그램 및 가상자산 등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마약류를 국내에 판매·유통한 혐의를 받는다.조사 결과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3.11.29
게재일 2023-11-30
댓글 0
-
대구지법 형사11단독 김미란 판사는 29일 빌라에서 위험한 물건을 던진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또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했다.A씨는 지난 4월 22일 대구 한 빌라 2층에서 의자, 화분 등을 밖으로 던졌다가 신고받고 경찰관이 출동하자 문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3.11.29
게재일 2023-11-30
댓글 0
-
-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으로 기소된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에게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3부(김미경 허경무 김정곤 부장판사)는 29일 선고공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송 전 시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이른바 ‘하명 수사’에 나선 혐의로 기소된 황 의원에게도 총 3년이 선고됐다.공직선거법 분리 선고 규정에 따라 선거법 위반 혐의에는 징역 2년 6개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에는 6개월이 선고됐다.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에게도 총 징역 3년이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3.11.29
게재일 2023-11-29
댓글 0
-
며느리를 살해했다며 자수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27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며느리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자수한 70대 시아버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A씨는 이날 오전 9시 20분쯤 북구 침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아들이 출근한 이후 40대 며느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A씨는 동구에 있는 자택 근처 지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3.11.27
게재일 2023-11-28
댓글 0
-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은 계원 47명으로부터 곗돈 21억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여성 A씨(64)에게 징역 7년(검찰구형 징역 10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더 중한 형의 선고를 구하기 위해 27일 항소했다.검찰은 A씨가 어촌마을에서 오랜 기간 알고 지내던 피해자들과의 친분관계를 이용한 범행으로 재산적·정신적 피해가 매우 큰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3.11.27
게재일 2023-11-28
댓글 0
-
지난 3월 8일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선거를 도와달라며 돈 봉투를 건넨 조합장 후보와 비상임 이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27일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주경태 부장판사)는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합장 후보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해당 조합 비상임 이사 B씨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3.11.27
게재일 2023-11-28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