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울릉도 연안을 비롯해 동해 전 연안 울릉도 항로에 위험예보제 ‘주의보’단계가 발령됐다. 여객선 운항도 모두 끊어졌다.동해·포항해양경찰서는 동해 전 해상 풍랑특보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단계를 19일부터 23일까지 발령한다고 19일 밝혔다.안전사고 위험예보란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되면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해경은 기상예보에 따르면
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교수가 울릉 독도와 관련된 상품을 생산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독도마켓’ 쇼호스트로 출연한다.서 교수는 SNS를 통해 “2월 19일∼ 3월10일까지 티몬과 의기투합해 온라인 상에서 독도마켓을 펼친다”고 홍보했다.그는 “‘독도마켓’은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상품 구매를 원하는 누리꾼과 연결해 주는 취지로 기획됐다”고 밝히고, 소비자들의 이용을 당부했다. 이 기간 동안 선보이는 독도 관련 굿즈(goods)는 독도 소주 및 동해 소주, 독도 강치 바디필로우
울릉도에서 10대 응급환자가 발생 대구 중앙 119구조헬기가 출동 대구 경북대학교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울릉군보건의료원 등에 따르면 18일 오후 A군(남·19·창원시·울릉도 근무)이 통증으로 울릉의료원을 찾았다, 진단결과 신체 중요부문 통증이 심해 육지 후송이 불가피했다는 것.이에 따라 울릉군보건의료원이 헬기 지원을 요청 대구중앙119구조헬기가 출동 환자를 싣고 울릉도를 출발 이날 오후 4시 30분께 대구경대병원으로 후송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울릉도 석포일출일몰전망대 화장실 부근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대형 산불로 번질 뻔 했지만, 울릉119안전센터의 신속한 출동으로 조기 진압됐다.울릉119안전센터 등에 따르면 18일 오후 3시께 석포전망대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대원 11명과 소방차량 4대가 긴급 출동했다.화재발생지역과 가까운 울릉119안전센터 북면지역대가 오후 3시10분께 현장에 도착 인근 산림 연소 확대 방지 주력 및 화재진압에 나섰다.이어 3시20분께 울릉119안전센터 대원들이 도착화재를 조기에 진압했다. 화재가 발생한 석포전망대 화장실 인근 창고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22일 시마네현에서 열리는 다케시마(독도의 일본 명)의 날 행사 사전 준비를 파악하고자 일본에 방문했다가 공항에서 저지당했다.서 교수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는 22일 시마네현에서 자칭 ‘다케시마 날’ 행사를 한다”며 “이들이 어떤 행사를 준비하고, 어떤 왜곡을 하는지 미리 파악한 후 늘 대응 해왔다”고 설명했다.그는 “지난번에도 그러더니 오늘도 일본 요나고 공항에서 2시간이나 붙들고 내보내 주지 않았다”며 “무슨 조사서 같은 것을 주더니 5장이나 빈칸을 메우고 나와야 했다”고 말했다.이어 “가족
일본 시마네현의 독도의 날(일본명 다케시마)행사에 대응해 ‘울릉도 독도 등 대한민국 영토 기점인 국토 외곽 먼 섬의 영해 및 문인도서 지적관리 활성화방안에 대해 포럼이 개최된다.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대장 김윤배 이하 해양기지)는 지적박물관(충북 제천)공동으로 ‘울릉도 독도 및 국토외곽먼섬 영해 및 무인도서 지적관리 활성화 포럼’을 23일 오후 2시 제천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제천시, 울릉군, 한국섬진흥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천학연구원이 후원한다. 관심 있는 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바란
울릉도 및 동해상에 기상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50대(男) 응급환자가 발생 경북 119 소방헬기가 출동 포항 종합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울릉군보건의료원 등에 따르면 16일 오전 8시께 울릉 119 구급차로 의료원을 내원한 A씨(남·50·울릉읍 저동)가 뇌출혈로 의심 육지 후송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이에 따라 울릉군보건의료원은 경상북도 소방본부 119 소방헬기를 협조요청, 이날 오전 10시50분께 환자를 싣고 울릉도를 출발 낮 12시 포항 S 병원으로 후송됐다.한편, 이날 A씨는 오전 7시 50분께 울릉읍 저동리 모 식당 앞에서 갑자기
울릉도 및 동해 중부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울릉도연안 및 동해연안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위험예보제 ‘주의보’가 발령됐다.동해 및 포항해양경찰서는 동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연안안전사고 위험성이 있어 위험을 국민에 미리 알리는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15일~16일까지 발령하다고 밝혔다. 기상예보에 의하면 15일 낮 12시 이후 동해 중부 앞바다를 중심으로 10~16m/s의 강한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2.0~4.0m로 높게 일고 있다.이에 따라 해양 기상특보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 및 울릉도를 비롯
"울릉도를 운항하는 2만t급과 1만5천t급 크루즈여객선의 안전을 책임지겠습니다." 울릉도 여객선 등 전국 여객선의 안전에 대해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뱃길 바다여행을 책임지는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이 생긴다.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후원으로 여객선 안전에 대한 국민(만 19~60세·연령·선별·지역 등 안배)을 대상으로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을 공개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우대 대상자는 선박 운항·전기·소방·안전관련 학위·자격증 소지자 또는 전공자, 울릉도 주민 등 도서민, 사회봉사활동 경력자, 해양수산 분야
울릉도를 비롯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을 청년들을 통해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 섬 홍보대사가 출범한다. 한국섬진흥원(KIDI·원장 오동호)이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쇼셜내트워크를 통해 국내 아음다운 섬을 알리는 온·오프라인 홍보대사 '청년 섬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한국섬진흥원에 따르면 최근 제1기 ‘청년 섬 서포터즈’ 모집 공고를 내고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지원 자격은 평소 국내 섬에 관심이 많고 섬 현장방문 취재 및 홍보콘텐츠 제작 등 SNS 활동이 가능한 청년이
매주 일요일 대구 동성로에서 일본의 울릉독도만행을 규탄행사를 갖는 독도사랑국민연대(대표 박신철)가 일본 시마네현 다케시마(독도의 일본 명)의 날 행사를 강력히 규탄했다.독도사랑국민연대는 "다케시마의 날을 강력하게 규탄한다. 하루속히 다케시마의 날을 철폐라. 일본은 다케시마의 날 조례를 폐기하고 기념식을 중단하라"고 주장했다.또한, 울릉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소중한 영토이다. 일본은 1877년(명치 10년) 3월 29일, 최고 행정기관인 태정관의 지령으로 ‘독도가 조선의 고유영토임’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울릉도 평생교육을 선도하는 경상북도교육청 울릉도서관(관장 이은아)이 초등학생과 학부모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평생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2024년 상반기 평생교육강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반가워, 코딩 인공지능, 그림책 미술관 등 정보화 및 독서 분야로 구성됐다. 학부모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통기타 기초와 DIY 토탈공예 등 문화 분야 강좌가 개설된다. 이와 함께 울릉군가족센터와 연계한 내마음의 MAGMA 강좌(마음을 힐링하는 미술심리테라피)를 포함해 총 10개 강좌를 2024년 3월 12일부터 6월 12일(수)
우리나라 최고의 다설지(多雪地)울릉도 청소년들이 체계적인 스키 강습을 위해 강원도 하이원 스키장의 스키캠프에 참가했다. 울릉군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 42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스키장에서 청소년 스키캠프를 1·2차에 걸쳐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스키캠프 1차는 13일부터 16일까지 울릉중학교 1학년 20명, 2차는 19일부터 22일까지 울릉군 내 초등학교 6학년 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울릉도 어린이 스키캠프는 2016년부터 시작해 2020년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됐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가 올해부터 재개됐다
울릉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가 넘치고 있다. 특히 울릉도 출신으로 육지에서 성공한 기업가들의 고액기부가 이어지고 있다.제5호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는 울릉도 출신 기업인 이재석 ㈜대성금속 대표이사로 울릉도 도동 출신이다. ㈜대성금속은 스테인리스 파이프, 스테인리스 앵글, 우수관&핸드레일의 원자재 부속 등을 취급하는 스테인리스 제품 제조업체다.이 대표이사는 “울릉에 도움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살기 좋은 울릉도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이 대표는 김수한 울릉군축제위원장,
울릉도에서 농가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유해조수인 꿩에 대한 구제에 실패, 울릉도 농업인들이 올해 농사에 대해 걱정이 태산이다. 울릉도에서 농사를 짓는데 유해동물이 거의 없지만 유독 꿩이 떼로 몰려다니며 봄철 특산물로 농가 주 소득원인 명이와 부지깽이, 미역취, 옥수수, 더덕 등의 새순을 닥치는 대로 먹어치운다.이에 따라 울릉군은 숲이 우거지지 않아 눈에 잘 띠는 겨울철 꿩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약 2개월간 구제 활동을 벌였다. 군은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이달 7일까지 59일간 유해 야생동물인 꿩 포획 기간을 운영했다. 하지만,
울릉도 야산에서 상황버섯 중 최고인 대형 뽕나무상황버섯이 발견돼 관심을 끌고 있다. 울릉도서 상황버섯이 발견되기는 하지만 뽕나무 대형 상황버섯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발견된 뽕나무상황버섯은 이상구(65·울릉군 서면 구암리)씨가 서면 태하리 태하령(구 일주도로) 부근을 산행하던 중 아름드리 뽕나무에서 발견했다. 이 뽕나무상황버섯은 무게가 1.7kg이 나가는 대형 버섯이다. 색깔이 황금색으로 찐하고 윤기가 나는 등 보기에도 범상치 않은 귀한 버섯으로 보인다. 뽕나무상황버섯 같은 경우 매우 희귀하고 구하기가 어려워서 엄청난 가격에 판
주택 보급률이 전국 하위인 울릉도에서 주택의 안정적 보급을 위해선 도시계획을 섬 도시국가인 싱가포르처럼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울릉도는 땅도 좁지만 평지가 거의 없는 관계로 주택보급률은 74.9%(21년 기준)에 머물고 있다. 전국의 102.2%에 비해 크게 못 미치는 것이다. 이 문제 해결을 위한 시책이 군 공무워들을 상대로 한 ‘울릉의 Next Century’(다음 세기)를 정책세미나에서 발표됐다. 세미나에서 울릉군 장민규 관광문화체육실 팀장을 비롯 정창화·고정백(건설과), 조가영(재무과), 김현경(상하수도사업소)씨 등으로
울릉도공항에 면세점 도입과 함께 울릉도형 MaaS(Mobility as a Service, 통합교통서비스) 시스템 구축 추진한다.2026년 개항을 목표로 건설 중인 울릉공항(공정률 44%)에 내국인 면세점을 도입하고, MaaS 시스템을 구축해 개항 100만 울릉도관광시대를 연다는 계획이다.제주특별자치도가 내국인 면세점을 운영해 자주재원을 마련하고 있는 만큼 울릉군도 지역경제와 울릉도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내국인 면세점이 꼭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경상북도는 먼저 여행객 면세 관련 규정이 빠져 있는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 섬
설명절 연휴를 맞아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이 성인봉(해발987m) 설산 등산 중 정상부근에서 구조를 요청 울릉119안전센터 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11일 울릉119안전센터에 따르면 설날인 10일 오후 1시 5분께 50대 남성 A씨와 여성 B씨가 일행들과 산행 중 저체온증과 다리 통증 때문에 못 움직인다고 신고를 받았다.이에 따라 울릉119안전센터 대원들이 출동, 등산객 휴대전화의 좌표 확인 후 오후 2시 15분께 이들 남녀를 발견 현장에서 응급 처치 후 하산했다.등산객은 현장 응급조치하고 다행히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이 출동한 대원
일본 정부가 시마네현이 울릉독도를 일본 땅이라며 개최하는 소위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명칭)의 날’ 행사에 올해로 12년 연속 차관급 인사를 파견하기로 했다.일본 정부는 시마네현이 22일 시마네현 마쓰에시에서 개최하는 이 행사에 자민당 소속 히라누마 쇼지로 내각부 정무관을 참석시키기로 방침을 굳혔다고 일본 언론이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정무관은 한국의 차관급에 해당한다.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일본 정부는 제2차 아베 신조 내각 발족 직후인 2013년부터 올해까지 12년 연속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정무관을 파견하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