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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대구대, 안동대에 `경상북도 청년농산업 창업지원센터`가 위탁 운영된다. 경북도는 19일 청년들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해 농업·농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창농 아이디어 실험 등 준비과정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경상북도 청년농산업 창업지원센터`를 10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이 센터를 통해 경영기술지도, 법률자문, 공동연구, 시제품 제작, 선도농가 네트워킹 등 기반을 구축, 아이디어 발굴·시제품 출시 및 창업 단계로 구분해 청년농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지방행정
등록일 2017.09.19
게재일 201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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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오는 11월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도내 23개 시군의 홍보부스를 마련, 경북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선보인다. 경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주`라는 브랜드를 베트남인들에게 확실히 각인시킨다. 시는 11월 12일을 경주시의 날로 선포하고 오후 7시부터 호찌민시청 앞 응우엔후에 거리 특설무대에서 특별공연을 펼친다. 신라고취대의 행렬로 시작해 전통연희, 신라복 패션쇼, 국악 관현악 공연, 판굿 등 다채로운 행사로 호찌민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연 전에는 비보잉, 줄타기, 전통연희 등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통문화 체험존의 팽이치기, 투호, 활쏘기,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도 마련한다. 안동시는 11월 13일을 안동시의 날로 정해 놓고 호찌민 시청 앞 응우
지방행정
등록일 2017.09.18
게재일 201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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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19일 다이텍 연구원에서 `제1회 물산업 비즈니스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2017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에 앞서, 중국과 베트남, 대만, 인도네시아 등 지역 물기업의 해외진출 확대와 지역 물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열린다. 회의에는 중국 환경과기공업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무국, 베트남 호치민 환경자원연구소, 대만 산업기술연구협회 물기술연구소 관계자 30여 명과 국내 물기업 및 지원기관 관계자 70여 명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제1회 물산업 비즈니스회의`에서는 기관별 업무협약과 함께 매년 회의를 정례화하고 지역 기업의 국내·외 진출의 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회의에서는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의 개회사와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의 축사 등을 시작으로 한국, 중국, 베트
지방행정
등록일 2017.09.18
게재일 201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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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가 가시화되고 있다. 법무부 산하 법무·검찰개혁위원회는 18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공수처 신설 권고안을 발표했다. 공수처는 고위 공직자의 각종 직무 범죄에 대해 수사권, 기소권, 공소유지권을 가진 독립기구다. 위원회는 주요 수사대상으로 대통령, 국무총리, 국회의원,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광역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등 기관장을 포함토록 권고했다. 퇴임 후 3년 미만의 고위공직자도 수사대상이 되며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형제자매까지도 대상에 들어간다. 수사대상도 업무 전반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유형의 범죄가 포함됐다. 수사 과정에서 형법상 공범은 물론, 뇌물공여 등 필요적 공범, 수사중 인지된 범죄도 수사가 가능하도록 했다. 공수처는 30~50명의 검사, 50
일반
등록일 2017.09.18
게재일 201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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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의회와 광주 광산구의회가 대구공항 통합이전과 광주공항 이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대구 동구의회 대구공항 통합이전 추진특별위원회는 18일 광주 광산구의회 의원들과 연석회의를 갖고, “대구공항 통합이전과 광주공항 이전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석회의에서 동구의회 의원들은 “양 지역의 최대 숙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광산구의회 의원들과 긴밀한 상호 협조를 통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면서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두 지역 의원들은 “이전후보지 선정과 관련해 대구공항은 2군데 예비이전후보지를 선정해 최종후보지 한군데를 선정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고, 광주공항은 내부적으로 4군데 이전후보지를 선정해 그 가운데 1~2군데
지방행정
등록일 2017.09.18
게재일 201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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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백조`, 미국의 초음속 전략폭격기 B-1B 2대가 18일 한반도에 출격해 전략무기인 F-35B 스텔스 4대와 함께 대북 무력시위에 참가하고 강원도 필승사격장에서 모의폭탄 투하 훈련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이 북한의 6차 핵실험과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 발사 대응 차원이다. F-35B, B-1B 등의 한반도 출격은 지난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처음이며, F-35B와 B-1B 한반도 동시 출격은 지난달 31일에 이어 두번째다. 군 관계자는 이날 “전략폭격기 B-1B 2대와 스텔스 전투기 F-35B 4대가 한반도에 전개해 우리 공군 F-15K 2대와 폭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B-1B는 미국의 3대 전략폭격기 가운데 가장 빠르고 가장 많은 폭탄 미사일을 탑재할 수
외교ㆍ안보
등록일 2017.09.18
게재일 201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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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는 18일부터 22일까지 제22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8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27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예산특별위언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김항대 의원, 부위원장은 정문락 의원, 위원으로는 이철우, 김동해, 손경익, 윤병길, 이동은, 장동호, 정현주, 김영희, 한현태 의원이 선임됐다. 경주/황성호기자
지방의회
등록일 2017.09.18
게재일 201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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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은 오는 11월 13일 당원대표자회의(전당대회)를 열고 새 지도부를 선출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새로운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11월 13일 개최하기로 의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바른정당은 22일까지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23~29일까지는 후보자 등록신청을 공고할 예정이다. 이어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후보자 등록신청을 받은 뒤 11월 2~8일 TV토론회를 두 차례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전대 당시 시행했던 권역별 토론회는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신 11월 9~11일 선거인단 문자투표, 10~11일 여론조사를 통해 13일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지명대회에서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
국회ㆍ정당
등록일 2017.09.18
게재일 201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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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방분권의 `재정 분권`을 위해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장기적으로 6대4로 개선하고 지차경찰제를 도입하는 지방분권 로드맵을 제시했다. 김 장관은 17일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자치경찰제를 도입해야 진정한 지방분권이 완성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현행 `국가 경찰제`가 방범과 생활안전 등 밀착형 민생치안서비스 제공 등에서 한계에 도달했다고 진단하고 지역마다 치안수요가 다른데 전국적으로 획일화된 경찰 조직으로 운영되어서는 지역민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 장관은 “자치경찰제와 관련해 전문가들에게 그림을 그려달라고 요청한 상태”라며 “경찰도 내부적으로 스스로의 안을 내놓을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이어 `검·경 수사
지방행정
등록일 2017.09.17
게재일 20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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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지난 15일 북한이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급 이상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강력히 규탄했다. 합참은 이날 “북한은 우리 군의 거듭된 경고에도 오늘 오전 6시57분 경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또다시 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면서“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노골적인 위반이며,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행위”라고 비난했다. 합참은 “우리 군은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감행한 데 이어 또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강조하고 “우리의 경고에도 북한이 도발을 지속하는 있는 만큼, 이후 발생하는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 있음을 다시 한 번 분명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일반
등록일 2017.09.17
게재일 20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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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경북도가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에 최소 3개 이상의 사업을 확보하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공약 중 하나인 도심재생 뉴딜을 추진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총 70곳 내외의 시범사업을 선장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7월 말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계획의 초안을 마련한 뒤 한 달여 동안 16개 광역지자체별 실무 협의, 도시·주택·국토·건축·교통·환경 등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보완했다. 아울러 `8·2 부동산 대책`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동향 모니터링 결과, 서민 주거 부동산 시장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부동산시장 과열을 초래하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총 70개 내외의 사업 중 우리동네살리기, 주기지지원형, 일반근린형 등 지역 주민의 생활
지방행정
등록일 2017.09.17
게재일 20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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