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이 직원들의 창의적인 정책 개발과 업무역량 제고를 위한 U-Box(아이디어 상자) 2기를 모집한다.2023년 첫 실행된 U-Box(아이디어 상자)는 총 11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 관광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통합앱 개발,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안내판 구축, 울릉도 NEW 랜드마크 조성 등 울릉군에 접목할 다양한 사업들이 제안됐었다. 1기 운영 과정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들의 중복성 판단과 심사의 부적정성 을 제기하는 등 첫 시행에 여러 이슈가 있었으나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정책 사업들을 제시했다는 점과 공직의 자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가 22일부터 5월 2일까지 11일간 제308회 임시회를 열고 2024년도 대구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개정 조례안 등 26건의 안건 심의와 현장방문 등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회기에 심의할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은 △대구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대구시 청렴도 향상 조례안(박소영 의원, 동구2)
대구지법 형사8단독 김미경 부장판사는 지난 19일 여자친구 몰래 차에 위치추적기를 두고 정보를 수집한 혐의(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A씨(62)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4월 초 여자친구 B씨와 말다툼한 후 외도를 의심해 승용차 트렁크 안에 위치추적기를 몰래 넣어둔 뒤 지난 1월 5일까지 자신의 휴대전화로 위치정보를 전송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김 부장판사는 “위치정보를 수집한 기간이 상당하고 범행 내용 등을 보면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잘못을 반성하고 피해자와 합
대구에서 전국 최초로 5월 1일부터 어르신 급행버스 무임 교통카드가 시행된다. 이번 어르신 급행버스 무임 교통카드 시행은 상이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급행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그동안 상이국가유공자는 상이군경회원증, 수송시설 이용증으로 신분 확인 후 급행버스를 이용하고 있어 신분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안전상의 우려 등으로, 급행버스만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독자 기술을 활용한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다중층 약물방출 생체분해 소화기계 스텐트용 메디컬 섬유를 개발해 주목을 받는다.이번에 개발한 섬유는 신체내에서 생체 분해되면서 지속적으로 약물방출이 가능해 의료헬스케어 산업에 활용도가 클 것으로 전망한다.이번 연구는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권창일 교수,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융복합기술개발본부 손준식 박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생체재료연구센터 정윤기 박사, (주)엠아이텍 김규석 수석연구원 연구팀의 공동연구로 진행했다.연구 결과는 생체재료 분야 저명 국제저널 중
대구 달성군이 지난 20일부터 역사·인문학(현풍권역) 투어버스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이번 역사·인문학(현풍권역) 투어는 조선시대의 정려각인 현풍곽씨 십이정려각, 1980년도에 보물로 지정된 대구 지역의 유일한 석빙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도동서원 등에 얽힌 인문학 스토리를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오는 5월 11일까지이고, 매주 토요일에 총 4회 걸쳐 운행되는 ‘역사·인문학 투어버스’는 오전 9시 동대구역에서 출발해 현풍권역 역사·인문학 투어 후 오후 6시 동대구역에 도착하게 되며, 투어 중 점심은 달성군의 전통시장 중 한 곳인 현풍백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은 지난 20일 대구 공군 기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항공우주축제 ‘제45회 Space Challenge 2024 in 대구’(이하 스페이스 챌린지)를 개최했다.이날 대구에서 개최된 스페이스 챌린지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약 8천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올해로 45회를 맞는 스페이스 챌린지는 청소년들에게 하늘과 우주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국민들과 함께하는 공군을 구현하기 위해 1979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수천 명의 학생과 지역주민이 참가해왔다.올해는 기존의 모형항공기 날리기 대회
대구시 북구의회는 지난 1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칠곡행정타운 부지 매각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이번 성명서 발표는 대구시가 달서구 신청사 건립을 위한 재원마련을 위해 북구에 있는 칠곡행정타운 부지 매각을 보류해 왔으나 올해 다시 매각을 추진하면서 비롯됐다.북구의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2019년 대구시 신청사 건립지 선정 당시의 원칙인 해당지역의 공유재산이 아닌 타 구 소재 공유재산 매각을 통한 신청사 건립 재원확보는 그 당시 내세운 숙의민주주의 취지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며 “칠곡행정타운 부지를 매각할 경우, 향후 대구·
포항시가 기업주도 성장거점 조성을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혁신 파크’가 지난달 27일 국토교통부 선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지역균형발전 선도도시 도약에 날개를 달게 됐다. 국토부 공모 선정… 2,565억 투입 산학융합캠퍼스·기업육성공간 등 조성신산업 생태계·교육인프라·살고 싶은 정주환경 3가지 핵심사항 기반 추진‘글로벌 스타트업 도시 허브’로 지속 가능한 ‘영일만 밸리’ 완성해 나가기로◇포항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선정’ 쾌거정부의 지방시대 120대 국정과제로 제도개선을 병행하는 선도모델 사업인 ‘기업혁신파크’는
포항시가 지역 해양관광산업 인프라 확충을 위한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선다. 시는 24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호텔업·금융업·건설업 등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포항 특급호텔&해상케이블카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날 설명회에서 시는 미래먹거리 신산업에 기반한 지역의 투자 강점을 설명하고 특급호텔 공모사업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또 다양한 전문 분야의 참석자 간
포항시가 ‘지구의 날 54주년’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22일부터 28일까지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지구의 날 구호는 지구를 위하는 동시에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는 의미의‘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다.포항시는 기후변화주간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
포항시립미술관(관장 김갑수)은 오는 25일 오전 11시 로비에서 ‘제84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 MUSIC’을 개최한다.미술관 음악회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열리며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피아니스트 김영화와 이지윤, 소프라노 이현진이 함께 꾸미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4월의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는 피아노곡과 노래를 선보
(사)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가 지난 20일 포항체육관에서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취임식은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조육래 노인회 수석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 장학금 및 감사패 전달, 신임 지회장 취임 선서 및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박수복 신임 지회장은 “세대 간 통합 및 상호교류에 힘쓰고 노
포항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 제조업 AI 융합 기반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90억 원을 확보했다.포항시는 21일 “우리 시는 경북도와 함께 제조업 인공지능(AI) 기반 마련을 위한 공모 사업에 영남권 5개 광역지자체(대구, 부산, 울산, 경북, 경남) 공동으로 참여했다”면서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총사업비 450억 원 가운데 90억원을 포항시가 활용하게 됐다”고 밝혔다.향후 포항테크노파크 부설 경북SW진흥본부가 2026년까지 영남권 제조산업 현안 해결과 AI 활용 제조혁신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제
포항시가 2028년까지 1인당 쓰레기 발생량을 12% 가량 줄이고 자원 재사용 순환 이용률을 61.1% 까지 높이기로 했다.포항시는 19일 포항시청 회의실에서 ‘포항시 자원순환집행계획 수립 용역 완료보고회’를 열고 환경단체, 자원순환 관련 업체 종사자 및 관계 공무원 등과 협의해 순환경제 시정 목표를 정했다. 자원순환집행계획은 환경부 자원순환기본계획과 경북도 자원순환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환경보전, 지속가능한 순환사회 구축을 위한 중장기 정책 방향과 세부 추진계획을 담은 5개년 계획이다.이번 계획안에 따르면 2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특화작목인 문경오미자의 안정적인 생산량 증대를 위해 2024년 문경오미자재배 현장기술지원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문경오미자재배 선도농가, 농업기술센터 지도 및 연구사,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봉화약용작물연구소 연구사로 구성된 현장기술지원단 및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현장기술지원단 활동 취지 및 운영계획 설명, 현장기술지원단으로 선정된 선도 농가 7명에 대한 명예현장지도관 위촉장 수여, 기념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현장기술지원단은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지난 19일 NCS회의실에서 디지털 대전환 및 학령인구 급감, 지역소멸 위기 가속화에 대응하고,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공교육 혁신을 위해 점촌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했다. 문경대와 점촌고는 앞으로 점촌고등학교 고교학점제와 교육과정 미래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창의융합인재 양성과 고등교육 발전을 위한 현장 정보 제공,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점촌고 재학생 대상으로 문경대학교 각 학과의 전공교수진이 직접 지도하는 진로체험과 현장 견학 등의 활동으로 협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신
문경시는 지난 18일 민원담당 공무원과 신규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민원담당공무원 친절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행정기관에 대한 민원인들의 서비스 기대 욕구가 높아지고 다양해짐에 따라 전문 강사를 초빙해 긍정적 소통방식과 친절 화법을 직장생활에 적용해 서비스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이루어졌다.강의는 공감, 소통, 배려라는 주제로 다양한 상황에 맞게 대화하는 기술, 긍정적인 마인드로 나를 소중히 하고, 상대방을 이해하는 방법 등 시민과 공무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문경시는 친절·스
노인 1인 가구의 고독사 위험 및 사회적 고립 예방 등을 위해 울릉군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울릉군은 19일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게이트키퍼(생명사랑지킴이)양성교육 및 발대식을 했다.이번 양성교육에서는 울릉군 보건의료원 박현수 주무관이 자살 및 고독사 예방과 복지서비스 연계 방법, 인적안전망 구축, 주민 간 소통 및 교류 강화를 통한 지역공동체 의식 회복, 생명존중문화 조성 등을 내용을 강의했다. 이날 발대식을 한 게이트키퍼는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노
구미시의 매력과 특색을 담은 ‘달달한 낭만 야시장’이 오는 26일 구미시새마을중앙시장 일원에서 개장한다.‘달달한 낭만 야시장’은 구미시가 원도심 지역인 구미역 일대의 상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이다.구미새마을중앙시장과 중앙로 동문상점가 일대에서 진행되는 ‘달달한 낭만 야시장’에는 이용객들의 입을 즐겁게 할 황복튀김, 짚불소시지구이, 닭오돌구이, 하와이안 스테이크 등의 18종의 먹거리와 6종의 디저트가 선보인다.특히, 구미의 맛과 멋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구미대학교 교수들과 협업해 야시장 상인들에게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