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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켐텍은 전임 최정우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김원희 상무이사를 새 대표로 선임됐다고 26일 공시했다.김원희 신임 대표는 현재 포스코켐텍 기획재무부문 실장(상무이사)으로 전임 최 대표이사의 공석기간인 6개월만 대표이사 사장 대행을 맡게 된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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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7.26
게재일 2018-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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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철강제품 t당 이익 164 달러(약 18만5천 원)로 세계 철강업체 가운데 수익력 1위를 차지했다. 25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세계 주요 철강메이커의 ‘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이익(EBITDA)’을 비교해 보도한 수익력 자료에 따르면 포스코는 조강생산량 기준으로는 세계 5위지만 t당 EBITDA는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의 t당 이익 164 달러는 조강생산량 세계 1위 업체인 룩셈부르크 아르셀로 미탈 보다 90%나 많은 것이다. 일본 메이커인 신닛데쓰스미킨(新日鐵住金)이 자동차 메이커 등 주요 고객사와 반년에 한번 가격협상을 하는데 비해 포스크는 더 자주 가격협의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철광석과 석탄 등 원자재 가격 변동을 확실하게 반영하기 위해서다. 작년에 고로운영이 정상 궤도에
일반
등록일 2018.07.25
게재일 20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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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철강공단내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주요 철강업체들이 하절기 대보수 작업에 돌입했다. 특히 보수기간이 폭염과 겹치면서 타이밍이 절묘했고 급증하고 있는 전력난에 대비한 효과적인 보수작업으로 평가받고 있다.현대제철은 인천·당진·포항·순천공장의 제강·압연 설비는 전기로 규모 등에 따라 기간을 정하고 9월까지 정기 보수작업을 벌인다. 제품별로 1후판은 이달중 9일간, 2후판은 9월 추석 포함 9일 가량 진행할 예정이다.포항공장의 형강은 추석 전후로 10여일간 집중적으로 공장별로 진행되고 철근은 8~9월에 10여 일간 공장별로 이뤄진다. 1열연은 9월, 2열연은 10월에 공장별로 약 10일, 냉연은 9월에서 10월 사이에 공장별로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동국제강은 이달 마지막 주에 일주일간 부산공장 N0.6C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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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7.25
게재일 20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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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미래신성장 산업으로 떠오르는 2차전지 소재사업에 올인하고 있다. 포스코는 오는 2030년까지 2차전지 소재로 17조원의 매출액을 올리겠다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내놨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인 양극재는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는 것. 무려 11조원이 양극재에서 나올 전망이다. 나머지 2~3조원은 리튬 사업 등에서 나올 것으로 보인다. 양극재는 리튬과 코발트, 니켈 등으로 만들어지는 데 원료 측면에서도 안정적인 조달, 수익을 내겠다는 게 포스코의 구상이다. 아울러 2차 전지 소재가 신성장사업인 만큼 영업이익률도 그기에 상응하게 될 것이라는 게 포스코 측의 설명이다. 지금은 월드프리미엄(WP)제품 등이 전체 매출액을 주도하고 있는 형태지만 앞으로는 미래신정장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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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7.24
게재일 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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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무부가 한국을 포함한 4개국의 철강제품을 상대로 반덤핑 조사에 착수한다.중국 상무부는 지난 23일 2018년 제62호 공고를 통해 한국, 일본, 유럽연합(EU), 인도네시아산 철강 스테인리스 압연, 열연강판 제품에 대해 반덤핑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상무부는 산시(山西)성 타이강(太鋼)철강유한공사의 반덤핑 조사 신청에 따라 심사한 결과, 2014∼2017년 관련국 제품의 중국 시장 점유율이 50%를 초과했다며 반덤핑 조사 사유를 설명했다. 신청인이 제출한 자료는 중국 반덤핑조례 관련 규정에 부합한다고 상무부는 전했다.상무부는 “심사 결과에 따라, 2018년 7월 23일부터 EU, 일본, 한국, 인도네시아산 철강 스테인리스 압연과 열연강판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한다”면서 “설문, 샘플조사, 공청회,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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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7.24
게재일 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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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우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천3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37% 증가했다. 매출액은 6조1천707억원으로 0.82%, 당기순이익은 384억원으로 101.86% 각각 증가했다.포스코대우는 24일 자동차강판·스테인리스 등 철강 전 부문의 판매 호조로 무역부문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했고, 인도·미국 등 해외 법인의 실적 증가가 2분기 실적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포스코대우 관계자는 “미얀마 가스전의 계절적 비수기로 전기 대비 영업이익이 다소 감소했지만, 무역 부문의 판매 호조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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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7.24
게재일 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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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협력사가 운용자금을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상생협력 펀드 520억원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상생협력 펀드는 협력사가 운용자금을 대출받을 때 금리를 1%가량 할인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협력사의 재무적 부담을 줄이는 데 보탬이 되고 있다.포스코건설은 지난해 364억원의 상생협력 펀드를 조성한 바 있고, 현재 45개 협력사가 상생협력 펀드를 활용하고 있다.금융 지원 외에도 포스코건설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포스코건설은 올해 1월 상생협력 전담조직을 신설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협력사와 기술협력 강화를 위해 ‘상생협력 플랫폼’ 제도를 새로 도입해 운영 중에 있다.상생협력 플랫폼은 협력사가 포스코건설에 기술협력을 제안하고, 그 성과가 입증될 경우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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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7.23
게재일 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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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2.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매출액은 2천205억원으로 2.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32억원으로 30.0% 증가했다./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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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7.23
게재일 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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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7년 만에 4분기 연속 연결 영업이익 ‘1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포스코는 24일 콘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를 열어 지난 2분기(4~6월)에 연결기준 매출액 16조 833억원, 영업이익 1조 2천523억원, 순이익 6천3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늘어났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27.9%, 20.1% 증가했다. 4분기 연속 1조원 이상의 연결 영업이익을 낸 것이다. 포스코가 4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1조 클럽’에 가입한 것은 2011년 이후 7년여 만이다. 포스코는 지난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1조15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7% 증가했고 영업이익률도 지난해 4분기 11.3%에서 13.1%로 1.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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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7.23
게재일 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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