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피습한 남성이 지지자인 척 이 대표에게 접근해 순식간에 달려들며 범행하는 장면이 공개됐다.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공개된 영상과 현장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 대표가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던 중 범인이 순식간에 달려들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 대표가 카메라와 취재진에 둘러싸인 채 고개를 약간 숙이고 서 있는 모습이 보인다.이때 취재진 뒤로 머리에 파란 종이 왕관을 쓴 범인이 접근한 뒤 취재진을 뚫고이 대표에게 접근했다.그러다
1일 낮 12시 30분쯤 영덕군 영덕읍 해안가에서 낚시 중이던 여성 A(61)씨와 남성 B(58)씨가 바다에 빠졌다.이 사고로 A씨는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으며, B씨는 저체온증으로 치료받았다.해경은 낚시 중 발을 헛딛어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박윤식기자
2일 오전 5시 51분쯤 대구 달서구 대천동 성서2차일반산업단지 한 섬유제품제조 공장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불이 났다.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근 주민에게 성서체육공원으로 대피하라고 안전안내 문자를 통보했다.현장에서는 소방차 48대와 소방관 129명이 출동해 연소 확대를 저지 중이다.대구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큰불이 나 현장 대응 중”이라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으며 다른 공장으로 연소가 퍼지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심상선기자
설 연휴기간 경북지역에서 사건사고가 잇따랐다.1일 오전 11시 59분쯤 경주시 현곡면 소현리 국도 20호선 포항 방면에서 스포티지 SUV 차량이 앞서가던 카니발 SUV 차량의 후면을 추돌했다.이 사고로 스포티지에 탑승한 20대 남성 A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스포티지 운전자인 또다른 20대 남성은 중상을 입고, 동승자인 20대 남성과 20대 여성은 경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카니발에 타고 있던 일가족 4명도 경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같은날 오전 5시 27분쯤 울진군 울진읍 다세대 주택 원룸 2층에서 불이 나 70대 아버지와
1일 오전 11시 59분쯤 경주시 현곡면 소현리 국도 20호선 포항 방면에서 스포티지 SUV 차량이 앞서가던 카니발 SUV 차량의 후면을 추돌했다.이 사고로 스포티지에 탑승한 20대 남성 A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스포티지 운전자인 또다른 20대 남성은 중상을 입고, 동승자인 20대 남성과 20대 여성은 경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카니발에 타고 있던 일가족 4명도 경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폐쇄회로(CC)TV 영상과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황성호기자
1일 오전 5시27분쯤 울진군 울진읍 소재 빌라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서에 접수됐다.불은 3층 건물 중 2층에서 발생,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50여 분만에 진화됐지만 부자관계인 70대, 40대인 남성 2명 이 숨지고 70대 여성은 부상을 입었다./장인설기자
31일 오전 10시 58분쯤 상주시 화동면의 한 주택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이 불로 주택에 거주하던 8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 옮겨졌지만결국 숨졌다.불은 건물 전체 면적 46㎡ 중 20㎡를 태우고 50여분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곽인규기자
30일 오후 6시 7분쯤 대구 달성군 한 아파트 16층에서 5세 남자아이가 떨어져 숨졌다.경찰은 아이가 베란다 난간 밑에 놓여있던 목조 테이블을 밟고 올라갔다가 변을당한 것으로 파악했다.경찰은 “어머니는 사고 당시 낮잠을 자고 있었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경찰은 이웃집과 폐쇄회로TV(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재욱기자
31일 오전 3시 18분쯤 경주시 읍천항 동쪽55해리(약 102㎞) 바다에서 60대 남성 선원이 선박에서 작업 중 해상으로 추락해 숨졌다.구조 당국은 통발 작업 중 이에 부딪혀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황성호기자
29일 오후 2시쯤 경주시 외동읍 한 공사장에서 태양광 패널 교체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근로자 A씨가 20m 높이에서 추락했다.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A씨는 공장 지붕에서 패널 교체작업을 하다 패널이 내려앉으며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같은 날 오후 4시 18분께는 경북 울진군 평해읍 철도 변전소 공사장에서 50대 남성 근로자 B씨가 10m 높이에서 작업 중 추락했다.이 사고로 B씨는 머리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역시 숨졌다.경찰은 추락 원인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황
29일 오후 5시 23분쯤 구미시 비산동 한 다세대주택 1층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불이 났다.이 불로 이 주택에 사는 5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3층에 거주하는 남성 1명이 연 기를 흡입,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불은 27㎡ 규모의 주택 한 채와 가재도구 일부를 태운 뒤 약 1시간 만에 꺼졌다 .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내역 등을 조사중이다./김락현기자
파이프 제조 공장에서 설비가 갑자기 작동돼 이를 점검 중이던 근로자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9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9분쯤 경주시 강동면의 한 파이프 제조 공장에서 운반 설비를 정비하던 50대 남성 근로자 A씨가 갑작스레 작동된 설비에 다리 등이 끼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A씨는 포항의 한 병원에 옮겨졌지만, 같은 날 오후 7시 30분께 숨졌다.A씨는 협력업체 소속 직원으로 케이블 보수 작업을 진행 중이었다.해당 공장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노동 당국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보고
29일 오전 1시쯤 상주시 낙동면 낙동리,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방면 6.2km지점에서 1차로에 정차한 K3 차량를 뒤따르던 제니시스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30대 K3 여성 운전자가 숨지고, 20대 제네시스 운전자와 동승자는 경상을 입었다. /곽인규기자
27일 대구 북구 노원동3가 팔달시장 의류판매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8분쯤 북구 팔달시장 의류판매점 건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연소 확대를 저지하고 소방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응 1단계를 발령, 소방차 57대와 인원 150명을 투입해 2시간여 만인 오후 6시41분쯤 진화를 완료했다.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발생 경위를 조사중이다./안병욱인턴기자 eric4004@kbmaeil.com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배우 이선균(48)씨가 27일 서울 종로구의 한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2분께 ‘남편이 유서 같은 메모를 작성하고 집을나섰다.어제까지는 연락이 됐다.차량도 없어졌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수색에 나선 경찰은 오전 10시 30분께 종로구에 있는 와룡공원에서 이 남성의 차량을 발견했다.차량 안의 이 남성은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조수석에서는 번개탄1점이 발견됐다.이 남성은 배우 이선균씨로 확인됐다고 경찰은 전했다.소방 관계자는 “사망한 것으로 판정돼 (치료를 위
26일 오후 4시50분쯤 봉화군 소천면 31번 국도에서 차량 3대가 충돌하는 교통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모닝·포터·아이오닉 차량이 서로 충돌하면서 40대 여자 모닝 운전자 심정지상태로 병원으로 후송됐고 50대 포터 운전자가 발목골절상 등 부상을 입었다.봉화/박종화기자
25일 오후 2시23분쯤 포항시 북구 양덕동의 저수지에서 A군(13)이 얼음 위에서 놀다 물에 빠진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출동한 119구조대가 구조에 나섰으나 A군은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장은희 기자
저수지에서 얼음을 지치던 초등학생이 물에 빠져 숨졌다.25일 오후 2시 23분께 포항시 북구 양덕동 한 소류지에서 초등학생 A(13)군이 얼음 위에서 놀다 물에 빠진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119 구조대가 출동해 구조에 나섰으나 A군은 숨졌다. 경찰은 일단 이 학생이 얼음 위에서 놀다가 날씨가 풀리면서 얼음이 깨져 물에 빠졌을 가능성을 두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구경모 기자
성탄 연휴 첫날인 지난 23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화재로 대규모 정전 사태가 빚어져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화재 원인이 ‘가스배관 압력 문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당초 화재 원인은 부생가스 배관 문제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화재 원인 조사결과 산소 배관의 압력 문제로 벨브가 파손되면서 그 위에 있던 전선 트레이와의 충격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대해 경북소방본부측은 25일 “산소배관 밸브가 압력 문제로 파손되면서 이 충격으로 발생한 불이 전선 케이블로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이어 “화재 당시 외부에 보였던
24일 오전 3시 30분쯤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엘리베이터 갇힘 등 2차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난방기 가동이 중단되면서 아파트에 사는 2천400여 가구가 크고 작은 불편을 겪었다.정전은 오전 4시 25분께 복구됐다.해당 아파트 단지와 한국전력 등은 아파트 변압기 부품 이상으로 정전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