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지역에서 구전되어 내려오는 토속민요를 발굴 보급하기 위한 2009 청도토속민요경연대회가 최근 이중근 군수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군민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청도읍 김수남씨 등 12명 `나물노래`◆화양읍 진라2리 민요팀 `상여소리` ◆각남토속민요팀 `집터 다지는 망개소리` ◆풍각토속민요팀`시집살이 소리 ◆비슬한가락 `지신밟기`◆ 이서면토속소리꾼 `방아찧는 소리` ◆금천면이장협의회 `모내기` ◆정상삼베마을부녀회 `베틀노래` ◆구전가요보존회 `엿장수 타령`등 11개 단체가 참가해 선인들의 삶과 정서가 서려 있는 향토민요를 발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운문면에서 참가한 정상삼베마을부녀회의`베틀노래`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
청도
등록일 2009.11.29
게재일 2009-11-30
댓글 0
-
-
청도군은 지난 26일 군민회관에서 여성단체회원을 비롯해 교육계, 종교계, 사회단체 등 총 26개 단체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여성대회 및 아이낳기 좋은세상 청도군운동본부`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아이는 우리의 꿈, 희망, 미래`란 주제로 여성들의 권익향상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등 사회적 역할 확대를 위해 노력한 여성지도자들을 격려하고 각 사회 주체가 힘을 합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편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범국민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개최했다. 또 식전공연으로 다람어린이집과 풍각어린이집 원생들의 댄스공연과 아동극을 선보이고 운동본부 출범배경 영상물을 상영해 저출산의 심각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군과 여성계, 교육계, 종교계 등 각 기관단체 대표들이
일반
등록일 2009.11.26
게재일 2009-11-27
댓글 0
-
-
청도군은 국제교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0일과 11월10일 중국 흑룡강성 눈강현과 일본 시마네현 운난시를 잇따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도시인 눈강현과 우호 친선교류를 희망하는 운난시의 초청으로 각각 성사됐다. 방문기간 동안 우수 농특산물과 문화유적관광지 등을 홍보해 청도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행정, 교육, 문화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중국 눈강현 정부는 지역의 풍부한 콩과 구리에 대한 수입 또는 현지 가공시설 투자 등의 경제교류 확대를 청도군에 제안했다. 이에 따라 군은 농산물 수입과 관련해 공급권을 가진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는 물론 제품 생산에 구리가 필요한 (주)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와 협의해 활용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운난시는 벚꽃 축
청도
등록일 2009.11.23
게재일 2009-11-24
댓글 0
-
-
【청도】 청도지역 특산품인 청도 반시 생산농가에 큰 피해를 주었던 검은 반점병의 원인이 강우와 재배환경 등 종합적인 요인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농촌진흥청 농촌현장지원단(단장 최동로)은 18일 청도농업기술센터에서 청도반시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청도반시 검은반점에 의한 조기연화 원인 및 대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청도지역에는 지난 3~4년전부터 청도반시에 이상증상이 발생했으며 특히 올해는 금천면, 매전면, 운문면 등 넓은 지역에서 이와 같은 증상이 심하게 나타났다. 농가들은 반시의 검은반점병으로 품질이 떨어지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자 농촌진흥청에 조사를 요청했다. 농촌현장지원단은 청도반시 이상증상은 올해 봄 가뭄에 이은 7월에 많은 강우와 재배환경, 병균 등에 의해 종합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청도
등록일 2009.11.19
게재일 2009-11-20
댓글 0
-
【청도】 청도읍 새마을3단체(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문고지도자)는 18일 귀뚜라미 보일러 부녀회와 함께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 3단체와 귀뚜라미 보일러 부녀회는 청도읍 고수1리 황늠이(86)씨 집 지붕 및 싱크대 보수,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했다. 새마을 3단체는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지역의 자부심을 갖고 재활용품모으기 보상금 5천만원과 보조금 2천만원을 지원받아 자발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조윤행기자
청도
등록일 2009.11.19
게재일 2009-11-20
댓글 0
-
【청도】 감말랭이 등 청도군의 특산물이 축제와 인터넷 등 온·오프 라인을 넘나들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모양이 쟁반을 담아 이름이 유래된 청도반시는 최근 일년 중 가장 바쁜 수확철을 맞았다. 5천400여 농가가 1천983㏊에서 수확한 재료를 가공하는 300여개의 업체들도 좋은 수확품을 얻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10㎏(60~70개) 상자당 가격이 1만2천원 가량인 청도반시는 비타민 A, C와 구연산 함량이 풍부해 숙취, 감기, 충치 예방과 시력 회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재료 그대로인 홍시는 물론 여러 가지 가공식품으로도 개발돼 있다. 감말랭이·곶감·아이스홍시·과육퓨레·감카스테라·감식초·감와인·감동동주·감막걸리·감초콜릿·감잎차·감선식·감화장품 등 20여개 품목이 이미 개발돼 있다
청도
등록일 2009.11.16
게재일 2009-11-17
댓글 0
-
【청도】 청도군이 산불 집중 발생기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내년 5월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해 관내 등산로를 폐쇄하고 입산통제를 실시하는 등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군은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4명, 산불감시진화대원 76명, 산불감시탑 요원 15명, 야간감시원 7명 등 총 142명을 구성해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산불 발생 시 초동진압을 위해 공무원으로 편성된 산불특별진화대 4개대를 편성 운영해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불 경계태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조윤행기자
청도
등록일 2009.11.16
게재일 2009-11-17
댓글 0
-
-
-
청도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최근 신종플루에 대한 언론매체의 집중보도로 인해 군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자 신종플루 상황 대응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별 예방백신접종에 따른 책임점검반 운영 ▲환자 급증에 따른 항바이러스제 확보 및 투약실태 ▲집단환자 발생예방, 대비책 추진 ▲고위험군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계획 ▲예방백신접종 급증에 따른 보건의료 인력부족 해소방안 등 신종플루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군민들의 불안해소를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이중근 본부장(청도군수)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에 전념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조윤행기자 yhcho567@kbmaeil.com
청도
등록일 2009.11.11
게재일 2009-11-12
댓글 0
-
-
-
【청도】 청도군은 겨울철 도로교통 안전과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주요도로에 대한 월동대책을 마련했다. 군은 지난 4일 폭설과 한파로 도로가 얼어붙어 사고위험이 큰 19개 주요고갯길에 1만5천여개의 빙방사 모래주머니를 설치완료하고 염화칼슘 4천포를 읍면에 배부해 신속한 제설작업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군은 국도,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 등 전체 170개 노선 809km에 대해 파손된 도로 노면 및 도로상에 설치되어 있는 안전시설과 이정표 등 각종 안전표지판을 정비했다. 또 재난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시설물 불량으로 인한 동절기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나갈 계획이다. /조윤행기자 yhcho567@korea.com
청도
등록일 2009.11.08
게재일 2009-11-09
댓글 0
-
-
-
【청도】 청도군이 3일부터 6일까지 4일 동안 서울 여의도 나이스그룹 한국신용정보(주) 광장에서 청도반시를 비롯한 우수 농특산품 다모아전을 개최한다. 이번 다모아전은 청도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거래를 통해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서울 여의도 특판행사이다. 3일 오전 11시30분 개장식에는 이중근 청도군수를 비롯, 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 김광수 나이스 그룹회장, 이승율 군의장, 박재문 송파구의회의장, 예병주 재경향우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테이프 커팅과 무료시식, 홍보판촉 활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청도반시, 반건시, 아이스홍시, 청도감와인, 청도한우, 감빵, 감국수,감막걸리 등 청도의 대표적인 농특산물 총 64품목이
청도
등록일 2009.11.02
게재일 2009-11-03
댓글 0
-
【청도】 청도군 책사랑 취미클럽은 27일 회원들의 독후감모음집 `책사랑`을 발간하고 자축모임를 가졌다. 책사랑 취미클럽은 2005년 결성돼 매월 정기적으로 독서모임을 가지고 독서에 소홀해지기 쉬운 직원들을 위해 독후감 발표 및 독서에 관한 토론을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해를 거듭할수록 회원들이 다양한 의견과 감상을 담아 발표한 독후감들이 모여 이번에 `책사랑` 독후감모음집을 발간하게 됐다. 책사랑 취미클럽은 이번 창간을 통해 책읽는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켜, 사고력을 기르고 창작의욕을 고취해 공무원 자신의 역량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 더욱 좋은 책을 출간할 계획이다. 이날 자축행사에 민병도 시인이 참석하여 독서의욕을 높이고 우리 문학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독서방법에 대해 강의했으며 이중근
청도
등록일 2009.10.28
게재일 2009-10-29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