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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마스크 품귀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지역에서 마스크 관련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5일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안동시 용상동 한 아파트 우편물보관함으로 배달된 유아용 마스크 30여 개를 인근 주민이 훔쳐 달아났다. 마스크 주인 A씨(45)는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안동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0.03.05
게재일 20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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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사태 이후 음주 교통사고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경북지방경찰청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자 지난달 19일부터 음주단속 방식을 일제 검문에서 선별적 단속으로 바꾼 바 있다.이를 계기로 지방청이 음주단속 방식 변경 전(올해 1월 1일부터 1월 28일)과 후(올해 1월 29일부터 2월 16일)를 비교한 결과, 음주 교통사고가 1일 평균 3.2건에서 2.6건으로 19.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음주단속 건수도 10.5건에서 7.4건으로 29.6% 감소했다.경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선별적 단속이 일제 검문보다 단속
일반
등록일 2020.02.17
게재일 20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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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대구지역 출근길에 택시이용이 불가능해진다. 택시 기사들이 이날 서울에서 열리는 차량승차공유(카풀) 서비스 반대집회에 대거 참여하기 때문이다. 경북지역에서는 부분적인 운행 중단에 그칠 전망이다.대구 택시업계는 이날 오전 6시부터 21일 오전 5시까지 23시간 동안 운행을 중단하고 파업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법인택시 6천279대와 개인택시 1만55대가
일반
등록일 2018.12.19
게재일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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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앞으로 한달여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피해가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월요일인 16일에도 전국이 펄펄 끓어오르면서 올해 최고 기온이 하루 만에 새로 작성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까지 자동기상관측장비(AWS)가 측정한 낮 최고 기온은 영천(신령) 38.3도, 삼척(신기) 37.7도, 창녕 37.2도, 양양 36.8도, 부산(금정구) 36.6도다. 대구 경북지역에 불볕더위가 4일째 이어지며 온열질환자 발생과 가축폐사 등 폭염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5월 20일부터 16일까지 경북도내 37개 응급의료기관 응급실을 찾은 환자 가운데 온열 질환자가 64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5월에 2명, 6월 14명, 7월 48명이 발생했고, 특히 폭염이 맹위를
일반
등록일 2018.07.16
게재일 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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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으로 분류됐던 대구·경북이 미세먼지의 공포에 빠져들고 있다. 27일 환경부 대기환경정보시스템인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대구는 미세먼지(PM 10) 농도가 최고 181㎍/㎥, 일평균 73㎍/㎥을 기록했고 경북은 최고 133㎍/㎥, 일평균 74㎍/㎥를 나타냈다. 초미세먼지(PM 2.5) 농도는 대구가 최고 111㎍/㎥, 일평균 45㎍/㎥을, 경북은 최고 93㎍/㎥, 일평균 46㎍/㎥을 기록했다. 환경부는 27일부터 미국·일본 등 선진국 수준으로 초미세먼지의 환경기준을 강화했다. 강화된 기준에 따르면 초미세먼지 농도가 16~35㎍ 이상일 때는 `보통`, 36~75㎍이면 `나쁨`, 76㎍ 이상이면 `매우 나쁨`이 된다. □ 대구·경북지역은 왜? 올해에만 경북 서부권역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
일반
등록일 2018.03.27
게재일 201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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