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책은 문화예술을 발전시키고 국민들의 문화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일련의 행위와 상호작용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선진적 문화정책 도입이 시급하다. 왜냐하면 문화는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삶에 환희를 가져다 주고 개인을 완성시켜 주기 때문이다. 글 싣는 순서 ① 경상북도의 문화복지 현주소 ② 경북도내 문화사각지대 현장 ③ 경북도민 대상 문화회관 등 문화시설 이용 설문 ④ 경북도청 문화바우처 허와 실 ⑤ 경북도청 문화정책 진단 ⑥ 프랑스 문화부 소외계층 문화정책 들여다보기 ⑦ 독일 등 유럽의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정책 ⑧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정책 수립 제언 ■ 현재의 문화정책
대체로 선진사회는 모든 사회가 추구하는 목표이며, 모든 개발 사업의 종착점이다. 특히 문화는 인간 생활의 수단인 동시에 궁극적인 목표이기 때문에 더욱 선진사회의 이상적 형태가 더욱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파리와 리용의 문화복지 관련 전문가들을 만나 독일 등 유럽의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정책을 들어봤다. ① 경상북도의 문화복지 현주소 ② 경북도내 문화사각지대 현장 ③ 경북도민 대상 문화회관 등 문화시설 이용 설문 ④ 경북도청 문화바우처 허와 실 ⑤ 경북도청 문화정책 진단 ⑥ 프랑스 문화부 소외계층 문화정책 들여다보기 ⑦ 독일 등 유럽의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정책 ⑧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정책 수립 제언 프랑스는 59년 초대 문화부 장관인 앙드레 말로의 문화정책이 현재까
프랑스 리용에 있는 유럽의 변두리(Banlieues d'Europe)는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행사를 주최하는 유럽의 대표적인 민간단체다. 올해로 창립 22주년을 맞는 이 단체 대표 사라 르벵씨를 만나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복지 정책 등에 대해 들어봤다. -문화행사 등을 통해 소외계층의 삶의 질이 향상된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여러 사업을 통해 어떤 변화가 있었나. △그렇다. 문화는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또한 문화는 소득과 관계없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삶에 환희를 가져다 주고 개인을 완성시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소외계층에 있어서는 더욱 중요하다. 유럽의 변두리는 창립 이후 22년 간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문화예술행사와 워크숍, 세미나 등을 통해 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하고 사회·문화·교육
프랑스는 문화선진국으로 문화를 통한 국민의 삶의 질이 선진국으로 통하는 곳이다. 국민의 문화정책을 담당하는 문화·커뮤니케이션부 정책담당관과의 인터뷰를 통한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 문화복지정책을 알아본다. 지난 4월10일 파리 생 오노레가에 있는 문화·커뮤니케이션부에서 장 필립 모숑 국제교류 및 법률부서 담당, 에밀리 니꼴 교육·문화예술발전 부서 담당관과 인터뷰를 했다. 글 싣는 순서 ① 경상북도의 문화복지 현주소 ② 경북도내 문화사각지대 현장 ③ 경북도민 대상 문화회관 등 문화시설 이용 설문 ④ 경북도청 문화바우처 허와 실 ⑤ 경북도청 문화정책 진단 ⑥ 프랑스 문화부 소외계층 문화정책 들여다보기 ⑦ 독일 등 유럽의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정책 ⑧ 주
정부의 국정운영 기조인 `공정한 사회`는 문화에서도 예외일 수 없다. 경제적으로 부유하더라도 문화적 소양이 뒷받침되지 못 하면 진정 풍요로운 삶이라 할 수 없다. 또 그런 나라를 선진국이라 할 수도 없다. `모든 국민이 어려서부터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나라, 생활 형편과 상관 없이 누구나 문화를 누리는 나라`를 만드는 것은 그래서 중요하다. 글 싣는 순서 ① 경상북도의 문화복지 현주소 ② 경북도내 문화사각지대 현장 ③ 경북도민 대상 문화회관 등 문화시설 이용 설문 ④ 경북도청 문화바우처 허와 실 ⑤ 경북도청 문화정책 진단 ⑥ 프랑스 문화부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정책 들여다보기 ⑦ 독일 등 유럽의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정책 ⑧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정책 수립 제
문화바우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자활·장애인·의료급여·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연간 5만원 상당의 문화예술 상품을 구매하거나 이용할 수 있는 `문화카드'를 지급하는 제도를 말한다. 정부가 2005년 5억원 예산으로 시작했다. 경북도청은 지난해 부터 문화바우처를 실시하고 있다. 정부가 문화바우처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국 16개 시·도로 업무를 분담했기 때문이다. 정부의 문화바우처는 지난해 347억원으로 증액되는 등 대표적인 문화복지 정책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에 대한 우리 정부의 정책이 만년 `경제적 지원'에만 한정돼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예상을 빗나가게 한 `괜찮다'고 불릴 만한 정책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올해들어 많은 쟁점이 제기되고 있다
문화예술은 삶의 여유를 위한 현대사회의 중요한 요소다. 기존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거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예술인들을 후원하는 정도로만 여겼던 문화정책이 1970년대 이후 전환기를 맞으면서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만 지원하던 정책에서 일반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는 정책으로 전환됐다. 우리나라의 문화정책도 2002년부터 문화예술 생산자 위주의 지원정책에서 문화예술 향수자 위주의 지원 정책으로 전환해 문화예술의 창조역량과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 확대, 문화예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예술의 보존과 계승 등의 목표를 세우므로 예술조직들이 이전과 달리 보조금 배분에만 의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경영에 나서게 됐다. 이전의 문화정책은 소수의 엘리트를 위한 정책으로 비난을 받으며 문화예술인력 양
지난 일주일간 경북도내 오지마을을 다녀봤다. 주민 대부분이 머리가 희끗희끗한 어르신들이었다. 노인복지회관에서 이웃 노인들과 이야기를 하는 등 아무 하는 일 없이 하루 일과를 보내고 있는 이들을 취재하면서, 무언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것들을 찾아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갈만한 곳도 그다지 없고 볼거리나 즐길거리가 별로 없다며 옛 영화라도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그들에게, 이젠 우리 모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문화적으로 소외된 저소득이나 소외계층들의 형편도 마찬가지 였다. 문화적 체험과 참여의 기회가 부족한 문화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할 다양한 문화 행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문화소외계층은 문화를 향유할 줄 몰라서가 아니라 보고 즐길게 없어 향유하지 못한다는
경상북도 문화정책의 허와 실 글 싣는 순서 ① 경상북도의 문화복지 현주소 ② 경북도내 문화사각지대 현장 ③ 경북도민 대상 문화회관 등 문화시설 이용 설문 ④ 경북도청 문화바우처 허와 실 ⑤ 경북도청 문화정책 진단 ⑥ 프랑스 문화부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정책 들여다보기 ⑦ 독일 등 유럽의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정책 ⑧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정책 수립 제언 오늘날 우리는 문화적 위기에 처해 있다. 생산윤리의 상실과 생산투자의 격감, 집단적인 아성 구축과 투쟁 등으로 사회의 조화와 질서는 계속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시대라고 하지만, 인간은 전혀 새로운 인간이 아니며 그들이 형성한 사회 역시 새로운 사회라고 정의하기에는 모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