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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오후 6시 51분쯤 포항시 남구 호동의 한 알루미늄 가공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 추산 95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13분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 있던 근로자 6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은 천장 부분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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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4.23
게재일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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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소지하고 호텔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22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8시 50분쯤 대구 북구 소재의 한 호텔에서 마약을 소지하고 소란을 피운(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당시 “한 남성이 호텔 복도에서 소리를 지르며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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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4.22
게재일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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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칠곡군 서쪽 5km 지역에서에서 규모 2.6 지진이 일어났다.진앙은 북위 36.00도, 동경 128.35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6km이다.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 지진 18건 가운데 가장 얕았다.이번 지진으로 경북에서는 계기진도 4의 진동이 감지됐다. 계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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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4.22
게재일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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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9시 5분쯤 대구 수성구 연호네거리 부근 도로에서 택시가 시내버스를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70대 택시 기사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또 시내버스를 타고 있던 70대 여성이 가벼운 통증을 호소했다.경찰은 버스 기사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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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4.21
게재일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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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찰의 공직기강이 도를 넘은 수준으로 무너졌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올해 들어서 현직 경찰관과 관련된 음주사고와 성 비위 등 논란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탓이다.16일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0분쯤 경북 경산시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형사과 소속 A 경감이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적발돼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그는 현직 형사팀장으로 재직 중인 상태로 알려졌다.당시 A 경감은 “주차장에서만 운전했으며, 동승자가 운전해서 아파트까지 이동했다”고 주장하며 음주 측정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현장에서 운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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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4.16
게재일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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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비산동 인근 도심에 멧돼지 2마리가 출몰해 1마리는 관계 당국에 의해 사살되고 남은 1마리는 자동차에 치여 숨졌다.1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4시 45분쯤 북부정류장 인근에 멧돼지가 돌아다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소방당국이 확인에 나선 결과, 2마리의 멧돼지가 북부정류장 인근에서 돌아다니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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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4.15
게재일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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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한 중학교 교장이 같은 학교 소속 여교사를 6개월 간 성폭력 한 사실이 드러나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14일 전교조 경북지부와 경북상담소·시설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학교장에 의한 교사 성폭력 사건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에 따르면 해당 교장은 지난해 9월 자신이 교장으로 있는 학교에 안동의 한 중학교에 부임한 후 여교사 A씨에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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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4.14
게재일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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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서 당일치기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이 점심 도시락을 먹은 후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군 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구미의 한 부대에서 열린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 2명이 도시락을 먹고 식중독 증세가 나타났다는 신고를 같은 달 28일 보건소에 접수했다.도시락은 부대가 외부 업체로부터 납품받은 것으로 김치, 어묵볶음, 제육 등 반찬 6종과 백미로 구성됐다.군 당국은 검사 안내 문자를 신고 접수 당일 예비군 참여 인원 280여 명에게 보냈고 검사를 받은 8명 중 7명에게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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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4.14
게재일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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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해안에서 집단 폐사한 가마우지가 발견돼 포항시가 조사에 나섰다.11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달 3일쯤부터 최근까지 남구 청림동과 동해면 도구리 사이 이어지는 해변에서 야생 조류인 가마우지 사체가 발견됐다.가마우지 사체는 현재까지 200여마리가 발견됐는데, 시가 모든 사체를 수거해 갔다 .11일 오전 기자가 찾아간 청림동 해변에는, 바닷물에 밀려온 새로운 가마우지 사체 한 마리가 또다시 발견됐다. 이 가마우지는 어느 정도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다.가마우지 사체가 발견된 해안은 지형이나 해류 특성상 내륙이나 다른 지역에서 쓰레기나 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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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4.11
게재일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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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오후 9시 20분쯤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끼임 사고로 숨졌다.소방당국에 따르면, 하도급 업체 직원인 A씨는 제품 불량 원인을 확인하던 중 플라스틱 사출기에 머리가 끼인 것으로 알려졌다.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현장 책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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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4.11
게재일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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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현직 경찰 간부가 부하 여직원에 성 비위를 저질렀다는 신고가 접수돼 인사 조치됐다.11일 경찰에 따르면, 대구경찰청 소속 모 경찰서 과장 A 경정이 지난 9일자로 인사 조치됐다.A 경정은 성 비위 피해자와 가해자를 분리하는 방침에 따라 현재 대구경찰청 경무 부서로 인사 발령이 난 상태다.해당 사건은 현재 경찰청 성희롱성폭력 신고센터에서 조사 중이다.이 사건은 피해 직원이 경찰청에 성 비위 신고를 하면서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김재욱기자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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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4.11
게재일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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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평리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상가 등을 태우고 16분 만에 진화됐다.9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서구 통학로 인근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21대와 소방관 61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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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4.09
게재일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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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복현오거리 남편 상가 1층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에서 불이 나 3천852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5분 만에 꺼졌다.9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39분쯤 북구 복현동 복현오거리 남편 상가 1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상가 일부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3천852만 원 가량의 재산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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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4.09
게재일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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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선관위 직원을 폭행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로 A씨를 대구 남부경찰서에 고발했다.시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전날 낮 12시 30분쯤 남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직원 B씨의 복부를 손으로 밀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투표 관리관 교육을 받으러 온 지자체 공무원들에게 점자형 투표 보조 용구가 든 가방 내부를 보여달라 요청하고 직원 B씨가 이를 제지하자 이러한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A씨는 지자체 공무원들이 타고 온 차량을 몸으로 막은 것으로 전해졌다.시 선관위는 “선거 업무 담당자에게 위협, 폭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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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4.09
게재일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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