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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시·군들이 사과밭을 초토화시키는 과수화상병 발생과 확산을 막기 위해 과수화생병 사전방제 행정명령을 잇따라 발령하고 있다.전국 최대 사과주산지인 경북 시·군 농가에서도 과수화상병 유입 차단에 초비상이 걸렸다.경북도와 도내 시·군에 따르면 지난날 27일 충북 단양 2곳의 과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데 이어 안동에서도 지난 4일 처음 발생했다.8일 오전 현재 경북에서는 안동시 길안면 2개 농가, 임하면 2개 농가에서 과수화상병이 확인됐다.또 길안면과 임하면 일대 농가에서 모두 7건의 의심신고가 접수돼 정밀 검사가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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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1.06.08
게재일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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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경북 도내 곳곳에서 산불이 꼬리를 물고 발생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21일 경북도에 따르면 2021년 1월부터 4월 21일 현재까지 도내 23개 시·군 중 17개 시·군에서 41건의 산불이 발생해 437.25ha(437만2천500m²)의 산림을 태워 133억3천424만9천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벌써 지난해 93건의 절반에 육박하고 있다.시·군별로 보면 영덕군이 5건으로 가장 많고 경주·안동·영천·문경 각 4건, 의성 3건, 영주·상주·군위·영양·봉화·울진 각 2건, 구미·경산·고령·성주·예천 각 1건 순으로 뒤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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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1.04.21
게재일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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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북 도내 ‘돼지유행성설사병(PED)’이 증가하고 있어 양돈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올해 돼지유행성설사병는 전국에서 17건 발생했고, 이 가운데 6건이 영천을 중심으로 경북에서 나타났다.영천지역 양돈 농가들은 PED 확산방지를 위해 백신접종 및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경북도 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PED는 코로나바이러스과에 속하는 PED 바이러스가 원인체로, 1992년 국내에서 처음 발생보고 된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현재 제3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주로 1주령 미만의 포유자돈에서 구토, 심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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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1.04.15
게재일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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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발병한 지난해부터 경북 도내 산불 피해면적이 크게 늘어나 올해 산불예방에 초비상이 걸렸다.도내 지자체마다 공무원들이 코로나19 사태로 교대근무를 하고 있고, 소방당국도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집중하고 있어 초등진화 실패와 산불예방에 허점을 노출시키고 있기 때문이다.25일 경북도와 시군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도내에서 725건의 산불이 발생해 3천427.64 ha(1천36만8천611평·피해액 1천375억9천2만1천원)의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었다.이중 지난해 98건이 발생해 1천999.52ha(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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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1.03.25
게재일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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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시·군과 소방서 등 기관·단체들이 도내 코로나19 확산 대비와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설 연휴기간 동안 비상체제에 돌입한다.영주시는 11일부터 14일까지 설 연휴기간 선별진료소를 포함해 역학조사반 및 방역대응반을 정상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밀접접촉자, 자가격리자, 해외입국자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검사를 원하는 시민들도 누구나 진료를 받을 수 있다.코로나19 유증상자 상담·접수, 검체 채취·이송, 자가격리 해제 전 대상자 및 밀접접촉자에 대한 자택 방문 검사 등도 진행한다.또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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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1.02.09
게재일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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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자체들이 코로나19로 벼랑 끝에 내몰린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총력전을 편다. 이들 지자체는 모든 가용자원을 투입하는 분야별 특별대책을 발표하고 지원에 팔을 걷어 부친다.경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로 재정지원이 시급한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상대로 2천200억원 규모의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주낙영 시장은 8일 프레스룸에서 비대면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상황에 내몰린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의 모든 가용자원을 투입하는 ‘시민체감 민생경제 살리기 3대 특별대책’을 발표했다.주요 사업은 △코로나19 피해업소 직접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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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1.02.08
게재일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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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시·군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에 팔을 걷고 나섰다. 이들 시·군은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거나 특례보증을 통한 긴급자금 대출 지원을 하고 있다.경산시는 ‘경산형 소상공인 긴급재난지원금’ 60억원을 지급한다.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이전까지 영업 중인 소상공인 가운데 집합금지 업종(유흥업소 5종·홀덤펍)은 150만원, 영업제한 업종(식당·노래연습장·영화관·학원·교습소 등)은 100만원을 준다.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신청일 현재 휴·폐업 사업자, 행정명령 위반 사업자는 지원대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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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1.01.27
게재일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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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도내 시·군들이 일상감사와 계약원가심사로 예산절감효과를 톡톡히 얻고 있다.일상감사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민간보조금에 대한 사업 시행 전 적법성과 타당성 등을 따져보는 것이다.계약원가심사는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원가 산정과 공법선택, 설계변경 적정성 등을 심사하는 제도다.경산시가 지난해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총 278건 2천582억원의 사업에 대해 일상감사와 계약원가심사로 28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7일 밝혔다.구체적 절감 내용은 △공사 109건 21억원 △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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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1.01.17
게재일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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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부터 경북지역 시·군에서 한파를 녹이는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지자체와 기업, 교회, 단체, 개인은 생필품과 우유, 마스크, 성금을 기탁하거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며 위로하고 있다.영주 SK머티리얼즈와 영주시는 7일 지역 내 결식아동 500여명에게 행복상자를 전달했다.SK머티리얼즈와 영주시가 후원한 행복상자에는 건강음료, 간편식, 영양간식과 곰탕, 소고기 죽 등 즉석식품을 비롯해 위생을 위한 핸드워시, 칫솔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아동에게 필요한 다양한 품목을 담았다.행복상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직접 전달이 어려워 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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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1.01.07
게재일 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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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발 한파특보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 떨어진 경북 시·군마다 수도계량기 동파가 속출했다.도민들은 수도계량기 동파로 추위에 새벽잠을 설치기도 했고, 난방 및 음식조리 등 수돗물 사용에 큰 불편을 겪었다.포항 북구 두호동 모 아파트 주민들은 7일 새벽 수도계량기 동파로 새벽에 관리사무실을 찾아 수도계량기를 교체하는 등 소동을 빚었다.한파가 급습한 이달 들어 포항시맑은물사업본부에는 18건의 동파 관련 민원이 접수됐다.시 관계자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있어 수도계량기 동파사고는 상당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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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1.01.07
게재일 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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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시·군들이 새해 들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을 발행, 특별할인 판매한다.김천시는 김천사랑상품권과 김천사랑카드를 올해 연중 10% 특별할인 판매한다.5일 시에 따르면 올해 김천사랑상품권을 500억원 규모로 발행하고, 가맹점도 4천200곳 이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김천사랑상품권·사랑카드를 구매하면 월 최대 7만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천사랑상품권·카드는 47개 금융기관(농·축협, 대구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스마트폰 앱 ‘그리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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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1.01.05
게재일 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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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주간 포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70명 발생했다.2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2일까지 14일간 이 같은 확진 판정을 받았다.일별 확진자는 12월 20일 1명, 21일 2명, 22일 0명, 23일 1명, 24일 6명, 25일 8명, 26일 7명, 27일 11명, 28일 13명, 29일 7명, 30일 8명, 31일 5명, 12월 1일 0명, 2일 1명이다.지역감염 확진자는68명이고, 해외유입은 2명이다.전날 1명을 보이던 확진자는 크리스마스이브(24일) 6명, 성탄절(25일) 8명에 이어 26일~31일까지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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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1.01.02
게재일 202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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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간 포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발생했다.24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4일 오후 7시까지 7일간 이 같은 확진자가 나왔다.이는 지난 한 주간(10일~17일) 35명보다 3배 정도 적다.일별 확진자는 18일 4명, 19일 0명, 20일 1명, 21일 2명, 22일 0명, 23일 1명, 24일 5명이다.이중 178번, 182번, 184번(재소자), 185번, 188번, 189번 등 6명의 감염경로는 미궁이다. 180번은 178번 접촉자 가족이며, 178번의 감염경로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또 186번과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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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0.12.24
게재일 20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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