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한 현장인 상주시 낙동면 낙동리 232 인근 낙단보. 상주는 신라의 사벌국을 침략한 이후 국가의 하위 이름인 주(州)라는 별칭을 붙임으로 오늘날 상주라는 이름이 탄생했다. 상산(商 山)은 경북도 서쪽에 위치하고 삼한시대에 진한의 영토였으나 신라 첨해왕 때 상주(上州)로, 진흥왕이 상락군으로 신문왕 때 다시 사벌주로, 경덕왕 때 와서 상주(尙州)로 하는 등 많은 변천을 거쳤으며 고려 성종 때는 귀덕군이라 했다. 후에 조선이 개국해 1910년 상주군으로 개칭됐다. 글 싣는 순서 ① 대구·경북지역 낙동강사업 개요 ② 경제·사회적 효과 ③ 역사·문화가 흐르는 땅 ④ `꿈의 젖줄` 낙동강 연계 사업과 미래 ⑤ 중부권의 혈류 구미보 ⑥ 낙동강사업 현장 낙단보 낙단보 현장 사무소 입구에는
태양열 시스템 등 녹색성장 신재생 에너지 확보 자전거 길·주변 수변공간 중앙 권양대서 `한눈에` ◇구미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4대 강 살리기 사업의 하나인 낙동강 살리기 사업. 경북도가 가장 많은 수혜를 입게 될, 중단할 수도 중단해서도 안 된다는, 말로만 듣던 낙동강 사업 현장을 찾았다. 현장에서는 부산국토관리청, 경북도 낙동강살리기 사업팀, 현장 관계자 등이 사업성공을 위한 회의에 분주했다. 한 직원이 우리 일행을 이끌고 현장으로 안내했다. 그는 구미보는 전국 16개 어느 보에도 없는 전망대가 있는 것이 특이하다고 자랑했다. 이어 현장에 들어서자 `우리가 꿈꾸는 강의 이름은 행복입니다`, `지금 4대 강은 더 크고 행복한 변화를 준비하겠습니다`라는 낙동강살리기 사업을 알리는 갖가
낙동강 명품보 주변에 `산악 레포츠` 인프라 구축 3조7천252억 들여 로하스-빌 등 수변도시도 개발 낙동강 살리기 사업은 하천을 홍수에 안전하면서도 맑은 물과 풍부한 생태계는 물론 다양한 문화, 레저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따라서 하도 정비를 통해 수변공간 정비와 물길 복원으로 도심 문화를 재창조하는 것. 즉 안전한 낙동강, 건강한 낙동강, 문화의 낙동강으로 녹색성장의 중심지 낙동강이 새롭게 태어난다. 특히 낙동강 사업은 낙동강 본연의 기능회복과 신성장동력의 낙동강 살리기, 생명, 삶, 문화, 역사가 있는 낙동강 살리기, 일자리 창출, 지역발전을 이루는 낙동강 살리기가 경북도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 낙동강 사업은 단순히 하천정비를 통해 홍수 가뭄 등 지구
낙동강 사업은 생명이 깨어나는 강, 새로운 경북과 대구를 만들어 후손들에게 물려줄 유산이기도 하다. 경북도는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자연과 인간의 공생을 통해 국토를 재창조하고 지역 균형발전 및 녹색성장의 주도적 역할을 다할 것을 목표로 삼았다. 따라서 도는 사후대책이 아닌 사전예방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치수선진화로 세계적 녹색국가로서의 발돋움하기로 했다. 또 IT·ET·GT 기술을 선도해 첨단 수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지역 중심의 협력적 거버넌스도 아울러 구축기로 했다. 낙동강 사업을 통해 대구·경북에 풀리는 돈은 총 5조4천억원이지만 기존 하천 둑 유실방지를 위한 돌망태 설치공사 등을 낙동강 사업의 하나인 생태하천사업으로 돌린 6천억원을 제외하면 총사업비는 4조8천억원, 이 중 79%인 3조7천73
경북지역에 9조7천875억 투입 2011년 12월 준공 일자리창출… 생태·예술·여가·체육공간 등 조성 철새가 머물고 자연과 생태가 살아나는 낙동강. 문화가 꽃피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이곳. 2012년 그 물길을 따라 경북이 새롭게 태어난다. 낙동강 사업은 경북의 물길을 다시 흐르게 하고 생명 문화 생태를 복원하는 국가백년대계다. 중단없이 가야만 하는 대역사다. 본지는 창간 20주년의 성년을 맞아 `낙동강 천리 대장정을 가다`란 기획물을 연재한다.글 싣는 순서1. 대구·경북지역 낙동강사업 개요 2. 경제·사회적 효과3. 역사·문화가 흐르는 땅4. "꿈의 젖줄" 낙동강 연계 사업과 미래5. 낙동강사업 현장 상주보6. 중부권의 혈류 구미보◇대구·경북 지역 낙동강 사업 개요4대 강 살리기 사업은 낙동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