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선도대학(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LINC)`이란 분절적이고 단편적으로 이뤄지던 기존 산학협력인재양성 사업을 지역 산업체의 교육 및 기술혁신 수요를 반영, 총체적이고 체계적인 산학협력 사업으로 확대·발전시켜 대학과 기업 간 연계를 강화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한다는 것이다. 지역대학과 지역기업의 공생발전을 달성하기 위해 2012년 교육부에서 시행·지원하는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산학협력 및 인재양성사업을 수행하는 대학들을 지칭한다. 경북도는 대학과 기업의 신나는 만남으로 인력양성을 한 후 고용 및 기술혁신으로 지역발전을 이끌겠다는 목표다. 참여대학들, 비전·시스템·콤퍼넌트·링크분야 자율적 활동 우수인재 유치·
경북도가 미래먹거리 산업을 위해 추구하는 경북산합융합지구는 일하고 배우고 연구하는 행복한 산업단지를 만들어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이고 먹거리도 해결한다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목표다. 현장중심의 맞춤형 인력양성으로 일자리 미스매치 해결을 비롯해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청년일자리를 2016년까지 200개이상 창출해 미래선도형 모델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실례로 아직 사업목표기간이 남아있지만 그동안의 추진성과로 볼 때 산학이 연계돼 실적이 나타나고 있는 등 곳곳에서 미래전망을 밝게 해주는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어 관계자들을 고무시키고 있다. 대학·기업 융합환경 조성 교육·취업 연계성 강화 중점 이전학과 취업률 80% 넘어 전국서도 선도모델로 평가 □ 사업목표 경
경북도의 주력산업인 나노산업, 포스텍의 IT인재양성, 경북산학융합본부, 지역혁신인력양성소, 과학벨트 DUP연합 등 과학기술융합의 핵심 사업들을 조명함에 있어 기초과학연구원(IBS) 포스텍 캠퍼스 연구단 부문을 소개한다. 포스텍, DGIST·울산과기대 연계 `DUP` 핵심거점 화학·수학·물리·생명과학 부문별 4개 연구단 운영 □ IBS 유치배경 및 현황 지난 2009년 정부는 `과학벨트 종합계획`을 수립, 선진국 수준의 기초과학연구원과 대형연구시설인 중이온가속기를 설치하고, 중대형·융복합 기초과학연구가 가능하도록 국제적 정주환경 조성도 함께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과학지식의 증진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초과학 연구 거점을 구축하고, 젊은 연구자들의 안정적 연구지원을 통한 차세대
■ 포스텍 `6년 박사` 학제체제 구축 IT융합 글로벌리더 육성 □ 포스텍 `IT 명품인재` 육성 포스텍 `IT 명품인재 양성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전담하고, 포스텍과 한국뉴욕주립대학교(SUNY Korea)가 주관하며 경북도, 포항시, 인천시 등 지자체와 포스코, 삼성전자 등 대기업이 후원하는 명품인재 육성사업이다. 애플의 스티브잡스와 같은 창조적인 융합형 인재 없이는 IT 강국을 완성할 수 없음을 실감하고 한국판 MIT 미디어랩을 만들기 위해 2011년 7월 국내 최고 대학들과 치열한 경쟁을 뚫고, 포스텍이 `IT 명품인재 양성사업 2호`로 선정됐다. `IT 명품인재 양성사업 1호`는 2010년 8월 연세대학교가 선정됐다. 총 사업기간 10년(2011~20
미래 먹거리 산업은 과학기술의 발달에 달려있다. 특히 경북은 농산업이 발달한 지역특성상 과학기술로 인한 먹거리 산업개발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경북도는 향후 지역산업을 이끌어 가기 위해 최첨단 산업인 나노산업에 주력하기로 하고,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내는 것은 물론 경북도 차원의 각종 지원책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따라 본지는 경북도의 주력산업인 나노산업, 포스텍의 IT인재양성, 경북산학융합본부, 지역혁신인력양성소, 과학벨트 DUP연합 등 과학기술융합의 핵심사업들을 5회에 걸쳐 살펴본다. 경북권 12개 특성화고 `나노인재` 맞춤형 교육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 연구교육 인프라 갖춰 신산업 발굴·기술지원·일자리 창출 성과 기대 □ 경북의 새로운 먹거리산업 경북도는 나노기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