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 단체들의 움직임이 심상찮다.30일 낮 12시 대구 중구 동성로 구 대구백화점 앞에서 자유우파 대구투쟁본부 등 전국의 17개시도에서 50여개 우파 단체들이 한꺼번에 결집한다.우파 단체측은 이날 전국에서 자발적으로 버스를 타고 3천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특히 이날 집회에는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과 이문열 작가, 곽성문 전 중·남구 국회의원, 민경욱 가가호호공명선거대한당 대표 등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집회에서 이들은 무소속의 도태우 후보의 이번 총선에서의 당선 필요성과 함께 그동안 우파 진영을 위해 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안동·예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형동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선거운동 첫날이던 28일 김 후보 선거사무실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안동 옥동사거리·용상 현대아파트사거리, 예천 천보당사거리·남본사거리 등 안동·예천 곳곳에서 선거유세를 펼쳤다. 또한,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에 접어드는 29일 안동에서 오전 8시 송현오거리, 오전 10시 구담장터, 오후 4시 임하면, 오후 5시 법원 앞 사거리에서 선거유세를 펼칠 예정이다.김 후보는 “젊은 열정과 패기, 지난 4년간의 경험으로 바탕으로 중단없는 발전을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초대형 쾌속 쌍동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가 울릉도 관문 도동항 입항 첫날인 29일 기상악화로 울릉(사동)항에 입항했다.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29일부터 포항~울릉도 도동항 간 운항을 한다. 하지만, 운항 첫날 기상특보로 도동항에 너울이 심해 접안하지 못해 울릉 사동 항에 접안했다.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이날 오전 8시 승객 449명을 싣고 포항을 출발 울릉도에서 오전 11시에 도착했고 동해상의 기상악화로 예정시간보다 앞당겨 낮 12시 승객 297명을 싣고 울릉도를 출발했다.29일부터 울릉도 도동항과 포항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안동·예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형동 후보가 29일 총선 공약 중 하나로‘한국전통주진흥원 설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이날 “대한민국 고유 전통문화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먹거리 중 하나인 전통주 산업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한국전통주진흥원’을 설립하겠다”며 “안동에 ‘한국전통주진흥원(가칭)’을 신설해 전통주 산업의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국내 전통주 산업의 세계적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최근 전통주 산업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국내 전통주 시장 규모는 2022년 출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안동·예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상우 후보가 29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형동 후보에 대한 사퇴를 촉구했다.김 후보는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지만 국민의힘 김형동 후보는 어디에도 얼굴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어차피 찍어줄 거니 선거운동 할 필요도 없느냐? 한동훈 비서실장 자리가 안동·예천 지역민보다 더 중요하냐?”고 지적했다.이어 “지역 유권자에게 얼굴을 비치지 않는 것은 고사하고 선거법을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당하고도 속 시원한 해명 한마디 없다”며 “이 문제에 대해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국민의힘 강명구 구미시을 후보가 지난 28일 구평동 별빛공원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구미시을 지역구 시·도의원들과 선거운동원, 지역주민 등이 강명구 후보의 총선 압승을 응원했다.강 후보는 “구미 시민들께서는 너무나도 부족하고 젊은 저에게 공천이라는 큰 힘을 주셨다”며 “이것을 결코 가볍지 않은 마음으로 받아들여, 서민들의 아픔을 알고, 서민들의 등을 두드려 주고, 서민들의 벗이 될 수 있는 그런 정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대한민국 제1의 산업 도시였던 구미가, 기업들이 수도권 및 해외
육군 50사단 화랑여단이 4월 1일 5일까지 경주·영천·경산·청도 일원에서 통합방위 전술훈련을 시행한다.이번 훈련은 ◇내륙지역 침투, 국가 중요시설 테러 등 상황에 따른 작전 수행 능력 검증 ◇부대 특성에 맞는 임무 수행 능력 평가 ◇민·관·군·경·소방 통합 방위작전 능력 숙달에 중점을 둔다.특히, 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과 장비의 이동이 있어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에 신고하길 부탁하고 있다.주민신고 번호는 국번 없이 1338이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은 지난 27일 문화애뜰에서 정희숙 작가를 초청해 ‘내 삶을 바꾸는 정리’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정희숙 작가는 ‘잘되는 집들의 비밀’, ‘최고의 인테리어는 정리이다’의 저자로, 한국형 정리법을 세우기 위해 5천여 가구의 집 정리 컨설팅에 참여한 공간정리 컨설턴트이다. 이날 특강에서는 ‘내 삶을 바꾸는 정리, 잘되는 집들의 비밀’을 주제로 정리가 안 되는 이유와 정리를 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우리집의 물건이 아닌 공간 중심으로 정리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정리가 단순히 정리
4·10 총선을 12일 앞둔 국민의힘에서 수도권 승리를 위한 후보 단일화 논의가 내부적으로 고개를 들고 있다. 수도권 등 격전지 곳곳에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의 강세에 중도층으로의 외연 확장을 위한 전략인 셈이다. 하지만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등 당 지도부는 정작 선을 긋고 있어 실제 성사될지는 미지수다.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은 29일 여의도 당사에서 “경합 아니면 우세였는데 열세로 돌아선 곳이 여러 곳 있다”며 여의도연구원의 판세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장 사무총장은 “254개 선거구 전체는 아니고 170개 정도 선거구에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29일 외교부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다.이 대사는 이날 변호인을 통해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드렸다"고 입장을 밝혔다.이 대사는 국방부 장관 재직 시절 발생한 채모 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혐의로 공수처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주호주 대사로 임명받아 논란이 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를 곧 재가할 것으로 알려졌다./고세리기자
청도경찰서는 28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농협은행 청도군지부 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포상금을 지급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울릉군은 경기도 김포시(시장 김병수)와 자매결연을 하고 도시와 농·어촌 간 상생발전을 위한 길을 놨다. 김병수 김포시장의 고향은 울릉도다.남한권 울릉군수는 28일 경기도 김포시를 방문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상호발전과 교류확대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지난해 9월 김포시의 자매결연 제안으로 논의를 시작해 올해 2월 김포시 대표단의 울릉도 눈축제 참석과 4번의 실무협의를 거처 양 지자체의 상생발전을 위해 성사됐다. 협약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인수 김포시의회의장, 선종우 재경울릉향우회장
신학기를 맞아 울릉경찰서(서장 김정진)가 학교폭력예방 집중 활동기간을 설정 활동을 강화하는 가운데 특별예방을 위한 학부모 교육을 했다.울릉경찰서는 2024년 신학기 울릉도 관내 울릉·저동·천부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아동학대 특별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울릉경찰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부모 설명회에서 학부모들에게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자녀들에게 많은 관심과 대화를 해 달라고 강조했다.울릉경찰서 관계자는 “학교전담경찰관(SPO), 학대예방경찰관(APO)과 학교 측이 원활한 소통이 되도록 다양한 예방 홍보
‘영농 後 환경 愛 영농폐기물 수거 봉사’ 울릉도 농협단체들이 청정한 울릉도, 농가 조성을 위해 농사짓고자 설치한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 수거 봉사에 나섰다.울릉농협(조합장 정종학)은 28일 농가주부모임 울릉군 연합회(회장 최강절), 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지부장 정위용)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울릉도 만들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이들은 농가를 방문 밭에 방치된 폐비닐을 거둬 차곡차곡 다진 후 차량에 싣고 농약병 등 다른 영농폐기물도 수거해 차량을 이용 폐기장으로 보냈다.울릉농협단체들은 농사일도 바쁜 농민들이 미처 수거하지 못해
경일대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2024년 창업 성공 패키지(청년 사관학교) 지원사업’의 대구 민간 운영사로 선정됐다. 청년창업 사관학교(이하, 청창사)는 유망 창업 아이템이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초기 창업자를 발굴 및 육성하는 사업으로, 경일대는 지난 2022년 최초 선정 이후 운영 실적을 인정받아 올해 연이어 선정됐다. 청창사는 39세 미만의 창업 3년 이내, 또는 입교와 동시에 창업할 수 있는 자를 대상으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교육·코칭, 사업화 자금 지원(최대 1억 원) 등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로 지원하
경산시 서부 2동이 28일 주민등록 기준 인구 4만 명을 돌파했다.2004년 10월 서부동에서 분리된 서부 2동은 대구광역시와 연접한 경산의 관문으로 지구 단위 공동주택개발과 지하철 개통 등으로 인구가 꾸준히 유입됐다. 최근 중산 하늘채더퍼스트, 중산 자이 등 대단위 아파트의 입주로 28일 기준 인구 4만 7명이 되었다.서부 2동 수요회는 4만 번째 주인공인 A 씨를 축하하는 환영 행사를 마련해 축하의 꽃 화분을 전달하고 깜짝 축하를 받은 A 씨는 “대구 수성구에서 살다가 중산 자이로 이사를 오게 되었지만 이렇게 축하를 받게 되어
이상휘 국민의 힘(포항 남·울릉군) 후보가 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 이틀 만인 29일 울릉도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이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포항 연일시장에서 출정식을 하고 형산 교차로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한 후 밤 11시50분 울릉크루즈를 타고 포항 출발했다.다음 날이 29일 오전 7시 울릉도에 도착, 울릉군 국민의 힘 소속 군 의원과 함께 울릉도에서 차량이 가장 많이 이동하는 울릉읍 도동리 삼거리에서 손을 흔들며 지지를 호소했다.울릉읍 삼거리는 울릉도 기관단체를 출근하는 모든 차량이 통과하는
제22대 총선 영주·봉화·영양 선거구에 출마한 임종득(국민의힘)후보가 공식선거 첫날인 28일 오전 5시40분께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쓰레기 수거 활동으로 첫 발걸음을 옮겼다.임후보는 하루를 시작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와 수고에 감사하며 미래를 열어가는 정치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 말했다.이날 오후 2시에는 구성오거리에서 출정식을 갖었다. 출정식에는 천효정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 조한규 예비역소장이자 대전대 교수, 김근태 국방포럼대표, 강동호 국민희망위원회 위원장,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원이 영주를 방문해
포항지역은 총선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출마자들이 지지세 결집을 위한 대규모 출정식에 나섰다.이날 오후 1시 북구 출마자 더불어민중당 오중기 후보는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가진 출정식에서 “시민분들이 모아주신 힘으로 승리를 확신한다”면서 “포항에 국가산단 확대 등 많은 사업들을 성공시켜 지역을 발전 시키겠다”며 목청을 높였다.출정식 후 오 후보는 창포사회복지관에서 무료급식봉사활동을 한데 이어 오후 5시30분쯤 우현사거리 퇴근인사, 초곡·흥해·달전 상가 일대를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곳에서 오후 2시에 열
4·10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자 3명 중 1명이 전과 기록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후보자 재산·전과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분석은 현역 국회의원을 둔 정당들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경실련에 따르면 총선 후보자 총 952명 중 전과 기록 보유자는 305명(32.0%), 1인당 재산 평균은 24억4천만원으로 집계됐다.경실련은 “총선 후보자 재산·전과를 분석한 결과 국민 평균에 비해 월등히 많은 전과기록과 재산을 가진 후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