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영주·영양·봉화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임종득 국회의원 후보와 윤철남 경북도의회 영양군 후보의 출정식이 5일장을 맞은 29일 영양재래시장 복개천 일원에서 열렸다.이날 출정식에는 안재범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장과 김석현 영양군의회의장, 청구고 출신의 변병주 전 축구국가대표 그리고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원 등이 임 후보 찬조 연설에 나섰다.임 후보는 "40년 공직 경험과 윤석열 대통령실의 핵심 참모 역할을 통해 구축한 네트워크로 영양 발전을 도모하고,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영양양수발전소 유치확정을 조기
우파 단체들의 움직임이 심상찮다.30일 낮 12시 대구 중구 동성로 구 대구백화점 앞에서 자유우파 대구투쟁본부 등 전국의 17개시도에서 50여개 우파 단체들이 한꺼번에 결집한다.우파 단체측은 이날 전국에서 자발적으로 버스를 타고 3천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특히 이날 집회에는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과 이문열 작가, 곽성문 전 중·남구 국회의원, 민경욱 가가호호공명선거대한당 대표 등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집회에서 이들은 무소속의 도태우 후보의 이번 총선에서의 당선 필요성과 함께 그동안 우파 진영을 위해 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안동·예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형동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선거운동 첫날이던 28일 김 후보 선거사무실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안동 옥동사거리·용상 현대아파트사거리, 예천 천보당사거리·남본사거리 등 안동·예천 곳곳에서 선거유세를 펼쳤다. 또한,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에 접어드는 29일 안동에서 오전 8시 송현오거리, 오전 10시 구담장터, 오후 4시 임하면, 오후 5시 법원 앞 사거리에서 선거유세를 펼칠 예정이다.김 후보는 “젊은 열정과 패기, 지난 4년간의 경험으로 바탕으로 중단없는 발전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안동·예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형동 후보가 29일 총선 공약 중 하나로‘한국전통주진흥원 설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이날 “대한민국 고유 전통문화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먹거리 중 하나인 전통주 산업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한국전통주진흥원’을 설립하겠다”며 “안동에 ‘한국전통주진흥원(가칭)’을 신설해 전통주 산업의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국내 전통주 산업의 세계적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최근 전통주 산업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국내 전통주 시장 규모는 2022년 출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안동·예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상우 후보가 29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형동 후보에 대한 사퇴를 촉구했다.김 후보는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지만 국민의힘 김형동 후보는 어디에도 얼굴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어차피 찍어줄 거니 선거운동 할 필요도 없느냐? 한동훈 비서실장 자리가 안동·예천 지역민보다 더 중요하냐?”고 지적했다.이어 “지역 유권자에게 얼굴을 비치지 않는 것은 고사하고 선거법을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당하고도 속 시원한 해명 한마디 없다”며 “이 문제에 대해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국민의힘 강명구 구미시을 후보가 지난 28일 구평동 별빛공원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구미시을 지역구 시·도의원들과 선거운동원, 지역주민 등이 강명구 후보의 총선 압승을 응원했다.강 후보는 “구미 시민들께서는 너무나도 부족하고 젊은 저에게 공천이라는 큰 힘을 주셨다”며 “이것을 결코 가볍지 않은 마음으로 받아들여, 서민들의 아픔을 알고, 서민들의 등을 두드려 주고, 서민들의 벗이 될 수 있는 그런 정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대한민국 제1의 산업 도시였던 구미가, 기업들이 수도권 및 해외
4·10 총선을 12일 앞둔 국민의힘에서 수도권 승리를 위한 후보 단일화 논의가 내부적으로 고개를 들고 있다. 수도권 등 격전지 곳곳에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의 강세에 중도층으로의 외연 확장을 위한 전략인 셈이다. 하지만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등 당 지도부는 정작 선을 긋고 있어 실제 성사될지는 미지수다.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은 29일 여의도 당사에서 “경합 아니면 우세였는데 열세로 돌아선 곳이 여러 곳 있다”며 여의도연구원의 판세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장 사무총장은 “254개 선거구 전체는 아니고 170개 정도 선거구에
이상휘 국민의 힘(포항 남·울릉군) 후보가 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 이틀 만인 29일 울릉도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28일 포항 연일시장에서 출정식을 한 이 후보는 이날 형산 교차로 등 시내 일원을 돈 후 밤 11시50분 울릉크루즈를 타고 포항을 출발, 다음 날인 29일 오전 7시 울릉도에 도착했다. 이 후보는 곧바로 울릉군 국민의 힘 소속 군 의원과 함께 울릉도에서 차량이 가장 많이 이동하는 울릉읍 도동리 삼거리에서 손을 흔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출근길 인사를 마치고 저동리, 서, 북면을 훝으며
제22대 총선 영주·봉화·영양 선거구에 출마한 임종득(국민의힘)후보가 공식선거 첫날인 28일 오전 5시40분께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쓰레기 수거 활동으로 첫 발걸음을 옮겼다.임후보는 하루를 시작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와 수고에 감사하며 미래를 열어가는 정치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 말했다.이날 오후 2시에는 구성오거리에서 출정식을 갖었다. 출정식에는 천효정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 조한규 예비역소장이자 대전대 교수, 김근태 국방포럼대표, 강동호 국민희망위원회 위원장,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원이 영주를 방문해
포항지역은 총선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출마자들이 지지세 결집을 위한 대규모 출정식에 나섰다.이날 오후 1시 북구 출마자 더불어민중당 오중기 후보는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가진 출정식에서 “시민분들이 모아주신 힘으로 승리를 확신한다”면서 “포항에 국가산단 확대 등 많은 사업들을 성공시켜 지역을 발전 시키겠다”며 목청을 높였다.출정식 후 오 후보는 창포사회복지관에서 무료급식봉사활동을 한데 이어 오후 5시30분쯤 우현사거리 퇴근인사, 초곡·흥해·달전 상가 일대를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곳에서 오후 2시에 열
4·10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자 3명 중 1명이 전과 기록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후보자 재산·전과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분석은 현역 국회의원을 둔 정당들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경실련에 따르면 총선 후보자 총 952명 중 전과 기록 보유자는 305명(32.0%), 1인당 재산 평균은 24억4천만원으로 집계됐다.경실련은 “총선 후보자 재산·전과를 분석한 결과 국민 평균에 비해 월등히 많은 전과기록과 재산을 가진 후보들
포항 남울릉 선거구는 국민의힘 이상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상헌 후보의 양자대결 구도로 펼쳐지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총선에서는 첫 맞대결이다. 대구·경북 선거판에서는 드물게 두 후보 모두 당내 공천 경선에서 승리하고 최종전에 나섰다. 국민의힘 이상휘 후보는 2012년 19대 총선 때는 모교인 포항수산고가 자리한 포항 북구에서 공천을 신청했다가 쓴맛을 봤다. 이번 총선에는 그가 나고 자란 효자동이 속한 남.울릉 지역구를 선택한 것이 절묘한 한 수가 됐다. 이 후보는 9명의 후보가 나선 공천 경선에서 기라성 같은 후보들을 제치는 저력
내달 10일 열리는 제22대 국회 총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녹색정의당,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지도부는 이날 0시를 기해 일제히 유세를 시작하고 표심잡기에 나섰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0시 정각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찾아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한 위원장은 시장 상인들을 만나 안부와 물가 동향 등을 물어보
대구시·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등 후보자의 선거벽보(대구 2천710곳, 경북 7천350여 곳)가 29일까지 유권자의 통행이 많은 장소의 건물이나 외벽 등에 첩부된다고 밝혔다.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성명·기호, 학력·경력·정견 및 그 밖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이 게재돼 있어 유권자가 거리에서 후보자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선거벽보의 내용 중 경력·학력 등에 대해 거짓이 있다면 누구든지 관할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한편, 공직선거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벽보를 찢거나, 낙서를 하는 등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총선 첫날인 28일 대구를 방문한 자리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과 민생 복지 회복을 강조했다.이날 조 대표는 대구 중구 한 식당에 도착해 박은정, 황운하, 김준형, 차규근 등 비례대표 후보들과 식사하면서 대파를 들어 “이게 나라냐. 4월 10일은 윤석열 정권을 ‘대파’하는 날”, “3년은 너무 길다”고 비난했다.또 “대파 가격을 몰랐으면 무식한 것이고 알았으면 대국민 사기”라며 “장보러 가는 사람들이 알기 때문에 대파 때문에 망할 것”이라고 언급했다.이에 같은 식당에 밥을 먹던 한 시민은 “밥이나 먹어”라며 불평
경북 경산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와 녹색진보당 엄정애 후보, 무소속 최경환 후보는 28일 오후 첫 TV 토론회를 열고 서로 자신이 경산을 책임질 적임자임을 강조했다.이날 여야 후보들은 상대 후보를 집중적으로 견제하면서 각 후보의 아킬레스건을 집요하게 따지며 상대적 우위를 차지하려는 모습을 보였다.국민의힘 조 후보는 무소속 최 후보에게 “경산에 산업단지 300만 평을 유치했지만, 경산시민들의 소득은 크게 개선된 것이 없어 실질적으로는 경북 4대 도시에도 포함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최 후보의 경산발전론에 제동을 걸었다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대구·경북지역 여야 후보들도 본격적인 유세전을 벌이며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등 3개 정당이 모인 민주진보연합은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합동 출정식을 개최했다. 민주당 강민구(수성갑) 후보는 “이번 선거는 크게 두 가지 포인트가 있다”며 “하나는 대구 11개 지역에서 야권 단일후보로 선거에 임하는 것이고, 둘째는 윤석열 대통령 심판 선거”라고 규정했다.또“지난 2년간 윤석열 정부는 국민을 실망시켰고 대구는 인천에 밀린 지 오래고 울산, 창원에도 밀리게 생겼다”며 “망쳐
제 22대 총선이 1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포항남·울릉 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이상휘 후보가 지지도 조사에서 59.2%를 얻어 다소 여유롭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맞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상헌 후보는 27.7%를 받았다. 지지후보가 없다(9.1%)거나 잘 모르겠다(4%)는 응답은 13.1%였다.경북매일신문과 포항MBC가 공동으로 여론조사업체 에브리리서치에 의뢰해 포항남·울릉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25∼26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다.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 선대위 비서실
포항북구에 출마하는 22대 총선 후보자들은 28일 오후 포항죽도시장에서 일제히 출정식을 가졌다.더불어 민주당 오중기 후보와 국민의 힘 김정재 후보는 이날 오후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 죽도시장앞에서 당원,지지자들과 함께 대규모 출정식을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무소속 이재원 후보도 같은 장소에서 선거운동원,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무소속 후보에 대한 시민들의 지지를 당부했다.포항남울릉도 더불어민주당 김상헌 후보는 시청광장에서, 국민의 힘 이상휘 후보는 포항시 남구 연인시장에서 당원,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비를 맞으며 공식 선거
국민의힘 구자근 구미시갑 후보가 28일 박정희 대통령 생가 앞 주차장에서 총선 출정식을 갖고 총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시·도의원, 선대위 위원들, 당원 및 지지자 등 500여 명이 모여 구 후보의 재선을 향한 걸음에 힘을 보탰다. 구 후보는 “지난 4년 전처럼 제가 가장 존경하는 박정희 대통령님의 생가에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저의 의지를 시민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이어 “21대 국회 임기를 시작하며 많은 것을 약속드렸고 오직 구미 발전과 구미시민 여러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