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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 조정팀이 전국조정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포항시청은 지난달 27~29일 부산 서낙동강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42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 금1 은2 동1 등 4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준우승했다. 대회 첫날인 27일 팀의 간판인 최유리(국가대표, 포항동지여중·고 출신) 선수가 경량급 싱글스컬 결승전에서 2위 정혜정(군산시청) 선수를 10초 이상의 큰 격차로 따돌리는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28일 여대 및 일반부 경량급 더블스컬종목에 A팀(박인수, 최정윤)과 B팀(이찬희, 이찬미 자매)이 나란히 출전한 포항시청은 7분 37초 73와 8분 03초 17의 기록으로 각각 2, 3위에 입상하며 국내 경량급 강팀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9일 싱글스
일반
등록일 2016.06.30
게재일 201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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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와 울산현대가 152번째 동해안 더비를 펼친다. 포항은 29일 오후 7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울산현대와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를 갖는다. 지리적 위치와 7번 국도에 접해 있는 특성으로 인해 `동해안더비`로 불리는 양 팀의 맞대결은 K리그에서 가장 오래되고 치열하다. 특히, 필드뿐 만 아니라 장외에서도 신경전이 날카롭다. 더욱이 이번 동해안더비는 K리그 최다승(482승)을 보유한 양 팀의 맞대결인 만큼 팬들에게 큰 볼거리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첫 번째 동해안더비에서는 득점 없이 마치며 승부를 이번 경기로 미룬 바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유니폼을 맞바꿔 입은 양동현과 박성호의 공격수 대결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특히, 양동현은 지난 서울전에서
일반
등록일 2016.06.28
게재일 201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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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열리는 전국야구대회의 일부 참가팀들이 인근 타 시군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향후 포항시가 대회 유치에 신중을 기해야한다는 지적이다. 대회 참가팀들의 숙식 등 소비가 타지역에서 이뤄짐에 따라 당초 지역 경기 활성화 명목으로 대회를 유치했던 목적에 크게 벗어나기 때문이다. 포항시는 지역 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1억5천만원을 들여 전국대학야구 하계리그를 유치했고, 지난 20일부터 내달 8일까지 포항야구장과 포항생활체육야구장에서 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20일부터 2부리그(2년제 대학)가 시작됐고, 1부리그(4년제)는 23일부터 경기가 시작된다. 문제는 이들 팀 중 일부가 대회를 유치한 포항이 아닌 타지역에 캠프를 차렸다는데 있다. 포항시 등에 따르면 A대학 등 4개 팀들이
일반
등록일 2016.06.22
게재일 201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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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오는 25일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어린이에게 선물 보따리를 푼다. 포항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팬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푸짐한 선물을 선사한다. 이날 경기에서는 지난 5월 22일 진행된 `스틸러스 사랑 어린이 사생대회` 시상식이 열리며, 북문광장에서는 입상 작품들이 전시된다. 스틸야드 북문 게이트를 비롯한 5곳의 게이트에서는 어린이 1천명에게 포항스틸야드 방문에 대한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포항 마스코트가 그려진 학용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무더운 여름 스틸야드를 방문하는 관중들의 갈증을 해소할 음료수 3천개를 제공하고, 북문광장에서 K리그 공식맥주 볼비어가 관중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재미있는 홈경기 관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일반
등록일 2016.06.22
게재일 201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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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제주 원정서 패하며 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마감했다. 포항은 지난 18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의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에서 1-3으로 완패했다. 최근 3경기 연속 무패(1승 2무)를 달리던 포항은 이날 패배로 무패행진에 브레이크가 걸렸고, 승점 추가도 실패했다. 반면, 최근 상주 원정에서 완패 당했던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는 홈에서 포항을 완파, 안방에서 강한 면모를 과시했다. 전반전 포항은 빠른 측면 공격을 통한 역습을 꾀했고, 제주는 특유의 짧은 패스 플레이로 포항을 공략했다. 제주가 주도권을 갖고 경기를 펼쳤지만 전반전 득점 없이 마쳤다. 후반 경기의 균형을 제주가 깼다. 후반 5분 마르셀로의 크로스를 이근호가 문전 앞에서 마무리한 데 이
일반
등록일 2016.06.19
게재일 20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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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가 아시아 맹주의 자리를 3년 연속 지켰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지난 10일 공식 홈페이지(http://www.the-afc.com/)를 통해 한국이 AFC 회원국 (AFC Member Association)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은 클럽 포인트 70, 국가대표 포인트 26.294를 합쳐 총 96.294 포인트를 얻어 1위에 올랐다. 2위 사우디아라비아(92.938), 3위 UAE(91.533)에 월등히 앞섰다. 한국이 2014년과 2015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AFC 회원국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에는 `K리그`의 힘이 컸다. AFC는 회원국의 4년간 프로클럽의 성적과 최근 국가대표팀의 성적을 각각 70%와 30%씩 합산하는데, K리그는 클럽 포인트에서
일반
등록일 2016.06.13
게재일 20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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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대도약을 다짐한 포항스틸러스가 또 한 명의 외국인 선수를 영입 중인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13일 포항구단에 따르면 브라질 미드필더 무랄랴(23)의 임대 영입을 위해 소속 구단에 제안한 상황이라는 것. 무랄랴는 더블 블란치(두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의 핵심 역할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미드필더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1993년생인 무랄랴는 브라질 18세 이하 대표팀 출신으로 18세였던 2011년 브라질 명문인 플라맹고에서 데뷔한 유망주다. 하지만 프로무대에서는 주춤하고 있다. 소속은 플라맹고지만 여러팀에서 임대생활을 전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브라질 세리에B(2부 리그)의 루베르덴세에서 뛰고 있다. 그러나 브라질 리그의 선수 계약 특성상 무랄랴 임대는 쉽지만은
일반
등록일 2016.06.13
게재일 20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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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오는 15일 성남전 홈경기에서 팬들에게 풍성한 선물을 선사한다. 포항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성남전에서 `직장인데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홈경기에서는 더위와 피로에 지친 직장인들과 지역민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해 신한카드와 손잡고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포항은 직장인데이를 기념해 매표소에 명함을 제시할 경우 현장에서 입장권 할인 혜택(2천원 할인)을 제공하며, 오후 6시30분부터 북문광장에서는 선착순으로 명함을 제시하는 100명에게 볼비어 1잔을 제공한다. 또한 직장인들을 위해 풍성한 선물도 준비했다. 하프타임에는 북문광장과 매표소에 제시한 명함을 대상으로 40인치 TV와 신한카드 기프트카드, 포스코 국제관 식사권, 양촌리 화로구이 식사권 등
일반
등록일 2016.06.13
게재일 20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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