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공항 관련 시민단체인 남부권관문공항재추진본부(이하 추진본부)는 4일 대구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폐지를 촉구했다. 지난달 26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찬성 181, 반대 33, 기권 15표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이 포함된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통과시켰다.이에 대해, 추진본부는 “가덕도 특별법 제정은 나라와 지역을 망칠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시민추진단)의 국무총리실 산하 김해신공항 검증위의 검증 결과에 대한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를 위한 릴레이 서명운동에 대구·경북 지역 정치권 인사들이 잇따라 동참했다.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을 비롯해 국민의힘 곽상도(대구 중·남), 추경호(대구 달성), 강대식(대구 동을), 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 결정을 위한 데드라인이 코 앞으로 다가오는 가운데, ‘군위군의 대승적 양보’와 ‘원만한 해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대구상공회의소는 27일 오후 3시 동구 신천동 10층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 확정 촉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상의,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등이 주최한 이
대구 달서갑 선거구는 미래통합당 홍석준 후보의 주식 매입 및 재산 형성 과정에 대한 의혹이 불거진 이후 민심이 크게 출렁거리고 있는 지역이다.선거판도 여기에 따라 춤을 추고 있다.각 후보 진영의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홍 후보가 선두권을 형성했으나 재산 의혹이 불거지면서 무소속 곽대훈 후보의 추격세가 예사롭지 않아, 대구 지역에서 이변이 일어날 수 있는 지역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홍 후보 캠프는 재산 형성 의혹 등이 불거지고 있으나 오히려 결집력이 더 강해졌다.7일 오전 출근길 인사를 위해 유세차량에 올라탄 홍 후보는 용산1동,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