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도심문제 해결을 위한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28일 오후 포항시 북구 포항중앙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는 `포항 도심, 어떻게 재생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포항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이 세미나는 대구경북연구원과 포항도시재생위원회가 공동 주최했다. 이 자리에는 홍철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과, 황희연 충북대 교수 등 이 분야의 국내 민·관·학 전문가가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비가 지원될 예정인 `도심재생 선도지역` 지정에 집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주제 발제에서 국내 관련 분야의 권위자로 손꼽히는 충북대학교 도시계획학과 황희연 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행정 주도 도시 정비가 한계에 이른 현실에서 재개발, 재건축, 뉴
△채장수 YTN 대구지국장 20년 전 동해안 핵 폐기장 문제 생겼다. 비밀스런 행동으로 주민 폭동이 일어날 지경이었다. 2005년 11월 경주 방폐장 유치 현장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이 같은 원인은 관련기관의 비밀주의와 비투명한 행정 때문에 비롯된 것이다. 그동안 공무원 조직은 일방적이고 권위적, 관료적, 절차를 무시해왔다. 이원철 위원장이 밝힌 `100% 정보공개`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경제성보다 안전·객관성 확보 먼저” △이재근 목사 최근 터진 원전 비리는 터져야 할 것이 터진 것뿐이다. 이런 부분이 한수원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 중앙정부와 원자력 안전위원회는 뭐했는지 점검해야 할 것이다. 신뢰가 먼저 회복돼야한다. 정부기관과 안전기술원 점검기관임에도 최하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