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최근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영주교육지원청, 시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역 어린이통학버스 총 259대 중 무작위로 아동복지시설 4대, 초등학교 2대, 학원 2대 총 8대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점검 내용은 통학버스 미신고, 안전교육 미이수, 종합보험 가입,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등이다.경찰은 안전기준에 미흡한 차량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법한 행위인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영주경찰서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버스에
재외국민 투표와 이달 5일과 6일 실시된 사전투표에 이어 10일 본선거로 제22대 총선은 유권자들의 선택을 끝으로 마감됐다.영주·봉화·영양 선거구의 이번 총선은 예년과 달리 선거 바람과 분위기가 형성되지 않은 특이한 선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대구 경북 지역의 지지정당 특성상 국민의힘의 절대적 우세도 이번 선거 분위기에 한몫했다는 평가를 지역 정가는 내놓고 있다. 영주·봉화·영양 선거구는 선거구획정이란 새로운 변수로 유권자들로부터 선거 초반 잠시 관심을 불러 일으켰지만 현 선거구로 확정된 이후 선거 분위기는 다시 떠오르지 못했다.또
22대 총선 영주·봉화·영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가 사전선거 첫날인 5일 오후 영주시민들의 휴식공간이 서천변 벗꽃길에서 시민들에게 거리 인사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임 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과 소통하며 미래가 있는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김세동기자
2일 오후 영주·봉화·영양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를 지지하는 지원 유세와 박 후보의 거리 연설회가 열렸다.중앙당 이탄희 의원과 더불어민주연합 김남국 전 의원, 용혜인 의원이 지원유세를 이어갔다. 이탄희 의원은 이번 선거는 여·야도 보수·진보의 대립이 아닌 정부 여당 이대로 좋은가를 심판하는 선거라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과거 보수 정부에서도 국민경제를 위한 노력과 중산층과 서민보호를 위해 다양한 정책 공약이 있었지만, 이번 윤 정부에서는 정책이 없다고 지적했다.현 정부는 민생수습 능력은 없고 정부의 주요 기관은 검찰 출신으로
2일 오후 영주·봉화·영양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지원 유세와 박 후보의 거리 연설회가 열렸다. 중앙당 이탄희 의원과 더불어민주연합 김남국 전 의원, 용혜인 의원이 지원유세를 이어갔다.이탄희 의원은 이번 선거는 여·야도 보수·진보의 대립이 아닌 정부 여당 이대로 좋은가를 심판하는 선거라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과거 보수 정부에서도 국민경제를 위한 노력과 중산층과 서민보호를 위해 다양한 정책 공약이 있었지만, 이번 윤 정부에서는 정책이 없다고 지적했다.현 정부는 민생수습 능력은 없고 정부의 주요 기관은 검찰 출신으로 채워지고 있
제22대 총선 영주·봉화·영양 선거구에 출마한 임종득(국민의힘)후보가 공식선거 첫날인 28일 오전 5시40분께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쓰레기 수거 활동으로 첫 발걸음을 옮겼다.임후보는 하루를 시작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와 수고에 감사하며 미래를 열어가는 정치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 말했다.이날 오후 2시에는 구성오거리에서 출정식을 갖었다. 출정식에는 천효정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 조한규 예비역소장이자 대전대 교수, 김근태 국방포럼대표, 강동호 국민희망위원회 위원장,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원이 영주를 방문해
제22대 총선 영주·영양·봉화선거구의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는 21일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로 전환했다.임 후보는 “현 정부의 2년은 여소야대 국회로 법안 하나 제대로 통과시킬 수 없었다”며 “야당의 반대로 정부의 개혁안은 번번이 발목을 잡혔다”고 말했다. 또“다가오는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운명을 가늠할 중요한 선거다. 영주·영양·봉화 주민들의 압도적인 성원만이 개혁을 완성할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많은 준비를 해왔다. 지역주민들의 여망도 잘 알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을
제22대 총선 영주·영양·봉화 선거구의 국민의힘 임종득 예비후보는 20일 영주시의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선거대책위원장은 전 영주시문화원장인 서중도씨가 맞았다.임 예비후보는 “영주·영양·봉화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훌륭한 분들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인구소멸과 경기침체의 위기에 빠져있는 지금, 절실한 마음을 모아 시민들과 함께 한 팀이 돼 우리 지역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선거는 모두 하나되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해달라”며“선거 기간 중 시민이 원하는
영주경찰서가 19일 영주서부초등학교 정문에서 녹색어머니회 주관으로 ‘안전한 초등학교 등굣길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민문기 경찰서장, 박남서 영주시장, 전태영 영주교육청 교육장, 김수정 녹색어머니연합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해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지도와 학생들에게 홍보물품 배부 및 3GO원칙(서고-보고-걷너고) 등 교통 안전 지도를 진행했다.특히 포돌이 포순이도 캠페인에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인사를 하며, 홍보물품을 전해줘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영주경찰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자 사고가 발
제33대 전국우정노동조합 위원장 선거에서 영주 출신 이재규(57·사진) 후보가 당선됐다.기호 2번으로 출마한 이재규 후보는 18일 시행된 선거에서 총 투표자수 2만6천110명 중 1만4천528표를 얻어 55.64%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출마 당시 조합본부 운영 내실화로 변호사 및 노무사 충원, 우편원 환직 시 유사경력 100% 인정을 위한 법률검토 및 행정소송 등 10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이 위원장은 당선인사에서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정노조 동지들과 희망과 미래가 있는 길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며“신뢰와 통
영주시 안정농협은 14일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2023년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이번 농·축협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1천111개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조합원 복지증진,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 51개 항목을 평가하는 것으로 한해 사업을 결산하는 농협 시장제도 중 가장 권위있는 평가다.안정농협은 신용사업장 1개소와 경제사업장 5개소를 운영하는 경제사업특화 농협으로 2023년도 함께하는 조합장상 수상에 이어 상호금융대상 우수상, 상호금융예수금 1천억원·상호금융대출금 700억
영주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이 6일 입교식을 갖고 2016년 개소 이래 아홉 번째 새식구를 맞았다. 이날 입교식에는 영주시귀농귀촌연합회와 교육생 및 가족 30세대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시작되는 귀농 생활의 시작을 기념하고 한해 동안 터전이 될 텃밭 및 비닐하우스를 배정했다.입교생 30세대의 지역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등 수도권 19세대, 대구, 울산 등에서 11세대가 입교하는 등 대도시 거주민들이 영주시로의 높은 귀농 열기를 확인했다.‘소백산귀농드림타운’은 영주시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영주·봉화·영양 지역 주민들은 선거구획정 조정안을 반기는 분위기다.영주 지역 주민들은 지방인구 소멸에 따른 통합형 선거구획정은 필요한 부분이지만 지역 정서와 문화가 다른 동해권과 내륙권이 한 선거구로 묶였던 것은 어떠한 정치공학적 이유를 들어 설명하더라도 비효율적 구조였다는 것이 지역 여론이다.영주시는 제19대 총선까지 단독 선거구로 총선을 치르다가 20대 총선은 영주·문경·예천과 통합 선거구가 됐다. 그러나 4년 뒤 치러진 제20대 총선에서는 미래통합당 후보 H씨가 영주·문경·예천선거구 후보로 확정, 봉화·
영주경찰서는 21일 영주시노인회관에서 보행자 사고에 취약한 어르신 대상으로 교통안전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경찰은 이날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 전달 및 자료를 활용한 교통안전교육을 했다.또 최근 교통 사망사고가 빈번함에 따라 노인들에게 외출시 무단횡단 금지를 안내했고, 새벽·야간·우천 시 밝은색 옷 입기, 교통안전 법규 준수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영주시노인회관 관계자는 “평소 지팡이를 찾는 어르신이 많이 계시는데 홍보 물품으로 지팡이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면서 “어르신들을 위한
영주·영양·봉화·울진 무소속 시·군의원들이 제22대 총선 임종득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무소속 연대 대표로 나선 전풍림(무소속·영주시의원) 의원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역을 책임지고 발전 시킬 수 있는 국민의힘 임종득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는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전 의원은 선언문에서 “영주·영양·봉화·울진 인구가 4년전 20만2천여 명에서 현재 19만1천여 명으로 1만 명 이상이 감소해 지방소멸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지역의 위기 극복과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발전의 시대를 구현할 수
영주시 전 도·시의원 24명은 19일 영주·봉화·영양·울진 선거구 임종득 국민의힘 예비후보 사무실을 찾아 임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들은 “40년간의 공직생활, 군인으로서 국가와 국민을 지키려 헌신한 충성심, 공직을 통해 얻은 다양한 경험과 경륜이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인물이라 지지선언을 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또 “지역소멸과 지역발전 양면의 기로에선 영주가 어떤 리더가 선출되느냐에 따라 영주의 미래가 달라진다”며 “국가산업단지의 확정은 희망이지만 문제는 산업단지 가동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가산단에
영주시는 올해 8월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공사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은 영주 적서동과 문수면 일대 118만5천971㎡(약 36만평) 규모로 들어서며 2027년 준공 예정이다.총사업비 2천964억원이 투입되며 베어링, 기계, 경량 소재 등 총 16개 업종이 입주하게 된다.시는 국가산단이 고용 창출과 인구 증가, 세수 확대 등 경제적 효과와 함께 미래산업 핵심부품 기술 자립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시는 기업 유치를 위해 기존 하이테크베어링시험평가센터와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뿐 아니라 베어링제조기술센터
국민의힘 박성만 도의원, 김병기·이상근 영주시의원은 15일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국민의힘 임종득 예비후보(영주·영양·봉화·울진) 지지를 선언했다.현재 영주는 인구소멸, 경기침체 등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다며 미래를 위해 도약해야 할 영주 기반 조성 시점에 리더십을 발휘할 인물이 임 예비후보라 판단해 지지를 선언하게 됐다는 배경을 설명했다.지지선언문에는 군인으로 38년간 군 생활을 거치며 장군으로서의 품위와 건전한 국가관과 이념을 가진 후보, 은퇴 이후에도 영주를 위해 자신의 모든 역량을 바쳐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겠다는 임종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은 14일 영주시 봉현면 하촌리 윤상호(48)씨 농가를 찾아 열풍방산팬 시범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농업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열풍방산팬 시범사업은 이상기상 대응 과원 피해 예방 기술 확산 시범사업으로 농식품부가 주관부처다.송 장관은 박남서 영주시장과 경북도 농업관련부서 관계자, 이인찬 풍기농협조합장 등과 함께 사업 농가를 둘러보고 농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송 장관은 “지난해는 이상기온과 탄저병 등으로 농가의 피해가 컸다”며 “올해는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더 많은 농가에 시설이 보급 되길 바란다”고
영주시는 이달 5일부터 29일까지 시 거주 비농업인 세대를 대상으로 도시텃밭 참가자 220세대를 모집한다.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와 마음의 쉼터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도시텃밭은 아지동 233-1번지에 2천500㎡로 조성된다.시는 3월까지 농경지 정리 및 환경정비 등 텃밭 조성을 마치고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세대당 10㎡ 220개소, 학교·유치원 등 단체당 30㎡ 10개소를 무료로 분양한다.경작 희망 세대는 영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 전자우편이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시는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