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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2일부터 선거 비용과 정치자금의 허위 회계보고나 불법 수입·지출 등 법 위반에 대해 집중적인 조사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조사 대상은 가격 부풀리기·축소·누락 등 선거비용 허위 보전 청구 및 회계 보고, 업체와 이면계약을 통한 리베이트 수수행위, 자원봉사자의 선거운동 대가 제공 및 선거사무 관계자 수당 실비 초과 제공, 보전 청구 항목의 적정 기재 여부 등이다.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선거비용 관련 위반행위 18건을 적발해 고발 5건, 수사의뢰 1건, 경고 12건을 조치했다.고발된 내용 중
선거
등록일 2024.04.18
게재일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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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18일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또 저격했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정권 황태자 행세로(를 한 한동훈은) 윤대통령 극렬 지지세력 중 일부가 지지한 윤 대통령의 그림자였지 독립 변수가 아니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황태자가 그것도 모르고 자기 주군에게 대들다가 폐세자가 되었을 뿐이고 당내외 독자 세력은 전혀 없다”
국회ㆍ정당
등록일 2024.04.18
게재일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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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활 경북대 대학평의원회 의장이 법적 지위를 그대로 유지하게 됐다.대구지법 민사11부(부장판사 성경희)는 18일 대학평의원 A씨가 이시활 경북대 대학평의원회 의장을 상대로 제기한 ‘대학평의원회 의장 지위 부존재 확인 청구’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각하했다.A씨가 이 의장을 상대로 낸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은 지난해 10월 기각됐고 이어 재항고 역시 기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4.18
게재일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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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형사1단독 박성인 부장판사는 18일 길거리에서 시비 끝에 주먹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기소된 주한미군 A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10월 1일 대구 중구 동성로 한 클럽 앞에서 한국인 남성 B씨가 자신을 밀쳤다는 이유로 화가 나 주먹으로 B씨 머리와 얼굴 부위를 때려 전치 8주의 상해를 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4.18
게재일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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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 중위 매매가격이 3개월만에 하락했다.한국부동산원이 17일 발표한 3월 대구의 아파트 중위 매매가격은 2억6500만 원으로 지난달의 2억6700만 원보다 200만 원(0.74%) 하락했다.이는 그동안 보합세를 유지했던 대구 아파트 중위 매매가격이 3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됐다.구·군별로는 서구의 경우 2억4950만 원에서 2억4650
건설
등록일 2024.04.18
게재일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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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김치 프리미엄’을 활용해 7조 원대 불법 외환거래를 통해 대가로 금품과 접대를 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수재 등)로 기소된 NH선물 팀장 A씨(43)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대구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정승규)는 17일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4년 3개월과 벌금 94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3년 6개월과 같은 액수의 벌금을 선고했다.또 함께 기소된 차장 B씨(40)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벌금 54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5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4.17
게재일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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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배병훈)는 지난 16일 광주대구고속도로 논공휴게소(광주방향)에서 지역 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2차사고 방지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대구국토관리사무소, 고속도로 순찰대 제3지구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도로교통공단 대구광역시지부, 화물공제조합 대구지부 및 경북지부 등 대구·경북지역 교통안전 7개 관
일반
등록일 2024.04.17
게재일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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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모텔 여성 종업원을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30대에게 항소심에서 징역 40년이 선고됐다.대구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정승규)는 17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36)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징역 40년을 선고했다.또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10년간 아동 등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4.17
게재일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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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17일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도 조사에서 ‘우수’등급을 받은 이래 3년 연속이다.한국부동산원은 △지자체와의 소통 및 검증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공시업무 정확성 제고 △지리 정보 시스템(GIS) 기반 자체 보상업무시스템 운용
일반
등록일 2024.04.17
게재일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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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패배 책임론과 관련해서 연일 강경 발언 중인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어차피 갈 사람으로 지칭하며 당의 단합을 주문하고 나섰다.홍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싸움의 정석은 육참골단(肉斬骨斷)으로 내 것을 내주지 않고 싸움에 이길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어차피 가야 할 사람들은 미련 없이 보내고 남은 사람들만이라도 뭉쳐야 한다”면서 “내일은 내일의 해가 다시 뜬다”고 언급했다.이어 “한국정치는 해방 이후 지금까지 대결정치로 일관해 왔고 그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끝없는 싸움에서 상처를 입으면서도
일반
등록일 2024.04.16
게재일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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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최재만)는 15일 관세청과의 공조를 통해 멕시코발 한국 경유 화물선에 은닉된 코카인 시가 142억 원어치 28.43kg 밀수를 적발해 압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적발은 울산 온산항에 정박 중인 멕시코발 2만5천t급 화물선의 선저에 위치한 씨체스트(배의 균형을 잡거나 냉각수 용도 해수가 유입되는 통로로서 바닷물에 잠겨있는 부분)에서 94만여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시가 142억원 상당의 코카인 28.43㎏을 발견됐다.또 미국 마약단속국(DEA)과 공조해 코카인 밀수 경로와 관계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4.15
게재일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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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하기 위해 상사와 대화 내용을 녹음한 혐의(통신비밀보호법 위반)로 기소된 30대가 국민참여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대구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종길)는 15일 경북 모 공공기관 직원 A씨(36)의 통신비밀보호법 위반과 관련한 참여재판에서 무죄 판결했다고 밝혔다.A씨는 상사인 B씨가 평소 사무실에서의 잦은 욕설로 고충을 겪자 B씨를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할 때 사용할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B씨의 대화를 몰래 녹음하기로 마음먹었다.지난 2021년 12월 사무실에서 B씨가 직원 2명에게 신입 직원 채용 문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4.15
게재일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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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오피스텔 매매 가격 11분기, 전세가격은 8분기 연속 하락했다.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올 1분기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 결과, 대구의 오피스텔 매매 가격은 지난 분기 대비 1.21% 내렸다. 이에 따라 지난 2021년 3분기(-0.03%)부터 11분기 연속으로 하락세가 이어졌으나, 하락폭은 1분기 만에 축소됐다.전세가격도 1% 내려 전국에서 가장
건설
등록일 2024.04.15
게재일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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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의 평당(3.3㎡) 평균 분양가가 처음 3천만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3월말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을 분석한 결과, 대구의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3천62만 원으로서 지난해 같은 달의 1천710만 원에 비해 무려 1천352만원(79%)이나 상승했다.대구의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3천
건설
등록일 2024.04.15
게재일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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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형사1단독 박성인 부장판사는 지난 13일 음주단속 경찰관을 폭행하고 순찰차를 파손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기소된 A씨(41)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했다.A씨는 지난해 10월 21일 경북 경산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하고 현행범으로 체포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4.14
게재일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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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형사1단독 박성인 부장판사는 14일 자신의 음주운전 범행을 신고한 이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특수협박 등)로 기소된 A씨(58)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8월 6일 0시 31분쯤 경북 칠곡 한 카페 앞에서 B씨가 A씨의 음주운전 행위를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하자 승용차 짐칸에서 길이 90㎝의 전기 공구를 꺼내 켠 뒤 B씨를 공격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4.14
게재일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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