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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경주 SMR, 울진 원자력수소, 안동 바이오생명 등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유치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도는 국정과제 및 지역정책공약에 반영된 사업 중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지역의 주력산업은 원자력과 수소, 백신산업이라고 판단하고 있다.이에따라 지난해 10월 차세대 SMR 산업생태계 구축과 원전최강국 건설을 위한 경주SMR국가산업단지, 원자력 청
지방행정
등록일 2023.01.29
게재일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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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관련 예산으로 올해 총 1천200억원 이상을 확보했다.8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된 이후 올해 정부 예산이 7개 사업에 1천231억원 규모 이상으로 확정됐다.경북도와 포항시는 포스코가 이번달말 전 공정이 정상화 되는 시점에 맞춰 정부예산이 확정되면서 피해기업 설비 복구비 등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집중 지원할 수 있게 돼 철강 산업의 빠른 회복으로 지역경제가 다시 살아 날 것으로 기대했다.이번에 확정된 지원
지방행정
등록일 2023.01.08
게재일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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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청정 자원인 바다와 산림 자원을 활용한 사업이 활성화한다. 동해의 심해 자원을 연구하는 ‘심해연구산업클러스터’가 울진에 조성되고 ‘경상권 목재자원화 센터’가 포항에 건립된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심해과학 연구센터 건립 4억원이 국비에 반영돼 심해연구산업 조성의 전기가 마련됐다.동해 연안에 근접한 울진은 심해연구의 접근
지방행정
등록일 2022.12.28
게재일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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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반도 해양생태공원조성사업과 대구1호선 영천연장사업이 27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경북도와 포항시는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정원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포항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함께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지난 10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했다.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은 포항 호미반도 일대 우수한 해양생태계를 보전·활용해 해양생태·교육 공간으로 조성하고 영일만대교 사업 등과
지방행정
등록일 2022.12.27
게재일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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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포항시는 포항의 병원들과 협력해 연구중심의대 설립 및 의사과학자 양성에 나선다.두 기관은 20일 포스텍 국제관 중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의사과학자 양성 및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포스텍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포항지역 6개 병원장과 의대 설립 추진위원을 비롯한 30여명이 참석했다. 포항의 병원은 포항의료원, 포항세명기독병원, 포항성모병원, 에스포항병원, 좋은선린병원, 경희요양병원 등이다.이번 협약으로
일반
등록일 2022.10.20
게재일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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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동해안 그린경제 생태계 구축을 통한 신해양시대 개척에 닻을 올렸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일 경북도 동부청사에서 경북도정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새로운 방향으로 ‘동해안 그린경제(Green Economy) 대전환’을 강조하고, 새로운 지역발전 선도전략으로 ‘동해안 그린경제 대전환’ ‘E·A·S·T 플랜’을 제시했다.경북도는 먼저 그린에너지 전환을 통해 그린산업 신산업 창출과 함께 그린인프라 조성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한다. 이를 통해 경북도는 청정에너지, 배터리ESS, 수소에너지, 미래 원자력 중심의 저탄소 에너지믹스를 통한 ‘대한
지방행정
등록일 2021.03.03
게재일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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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두 자릿수 대를 이어가고 있다. 1차 감염 원인이 대부분 수도권 확진자와의 접촉에서 비롯된 것으로 조사돼 수도권 감염원 차단에 비상이 걸렸다.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경북지역에서 신규 확진자 14명이 추가 발생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영주 3명, 경주 3명, 김천 2명, 경산 2명, 포항 4명이다. 대구에서는 일가족 2명 등 확진자 3명이 추가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천266명으로 증가했다. 대구시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일반
등록일 2020.12.06
게재일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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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기업들의 투자 역시 줄을 이으며 ‘배터리 리사이클링’의 큰 틀이 짜여지는 모양새다.30일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북도는 포항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가 지난해 7월 특구로 지정된 이후 10개 기업으로부터 5천552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에코프로지이엠이 860억원을 투자해 전구체 생산 라인 공장을 신설한 것을 비롯해 특구사업자 7개 기업이 2천202억원을 투자한다. 포스코케미칼은 이차전지 음극재 공장 건립에 2천500억원을 투자하는 등 배터리 관련 3개
지방행정
등록일 2020.11.30
게재일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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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포항시가 정부 및 더불어민주당이 발표한 의과대학 정원 확대 추진방안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의대 신설에 공정한 기회를 달라고 촉구했다.26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도내 인구 1천명당 의사 수는 1.4명으로 17개 시·도 중 16위, 인구 10만명당 의대 정원은 1.85명으로 14위다.또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되지 못해 발생하는 치료 가능 사망률은 1
지방행정
등록일 2020.07.26
게재일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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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지진피해지역에 대한 도시재건과 지역경기 활성화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한 2019년도 추가경정(추경)예산에서 포항시가 1천743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지역의 굵직한 현안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들어왔다.포항시가 확보한 2019년도 추경 예산의 주요 사업은 △지진피해 도시재건을 위한 용역비 42억원(신규·총사업비 60억원) △지진피해 주민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건립 333억원(신규) △포항 블루밸리산업단지(1단계)내 임대전용 산업단지 조성 168억원(신규·20만㎡) △포항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건
국회ㆍ정당
등록일 2019.08.04
게재일 201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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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도내 유일의 컨테이너 항만인 포항영일만항 누적 물동량이 92만5천613TEU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포항 영일만항은 지난 2009년 8월 컨테이너 부두 4선석으로 개장, 다음해인 2009년 5천257TEU 처리를 시작으로, 2012년에는 14만7천88TEU의 화물을 처리하며 물동량 상승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2012년 이후 조선업 업황 저하와 공급과잉 등으로 철강제품 수출입 물동량이 감소하고, 러시아 경기침체로 화폐 가치가 급락하는 등 어려움에 직면하면서 2015년에는 전년대비 35%가 감소한 9만1천271TEU의 화물을 처리하는데 그쳤고, 2016년에도 비슷한 수준인 9만916TEU의 화물을 유치하는데 머물렀다. 이후 지속적으로 화주 및 선사 마케팅 추진과 함께 행정 지원 강화 등으로 물동량
교육
등록일 2018.01.03
게재일 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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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원전 지역이 `신고리 5, 6호기 공론화`의 후폭풍을 고스란히 맞았다. 동해안 지역경제에 먹구름을 드리우게 됐다. 신고리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지형 전 대법관)가 신고리 5, 6호기의 건설은 재개하되 탈(脫)원전정책 기조를 이어가도록 권고한 탓이다. 공론화위원회가 지난 20일 신고리5·6호기 건설 재개와 함께 원전 축소를 권고한 데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탈원전을 비롯한 에너지 전환 정책의 차질없는 중단 방침을 거듭 천명하고 나서 동해안 신규원전 건설은 사실상 사망선고를 받은 셈이 됐다. 문 대통령은 22일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결과에 대한 대통령 입장`을 통해 “공론화위의 권고를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를 마련하겠다”면서 “다음 정부가 탈원전기조를 유지하도
일반
등록일 2017.10.22
게재일 201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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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아시아 해양실크로드의 출발점임을 다시 한번 만방에 알린다. 경북도와 세계실크로드대학연맹(사무총장 황성돈)은 12일 포항 영일만항에서 한국문화의 원형인 신라문화 재조명과 실크로드 국가와의 글로벌네트워크 구축, `호찌민-경주세계문화 엑스포 2017` 홍보·붐업을 위한 `2017 실크로드 청년문화교류대장정`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탐험대원, 한국해양대 및 포항해양과학고 학생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실크로드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두 기관이 기획한 이번 실크로드 청년문화교류대장정은 대만 남부 항구도시 가오슝을 거쳐 말레이시아 말라카, 태국 방콕,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을 돌아 베트남 호찌민까지 32일간 5개국 5개항을 거치는 1만2천㎞ 대장정이다
지방행정
등록일 2017.10.12
게재일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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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바닷물 온도가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양식어류 폐사 등 폭염 피해가 현실화하고 있다. 6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동해 남부해역(호미곶에서 부산청사포 해역까지)에서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경북 동해안에서는 포항시 남구 구룡포 육상양식장 4곳과 호미곶 육상양식장 2곳에서 강도다리 등 총 3만여마리(피해액 2천800만원 정도)가 폐사했다. 시는 즉시 고수온 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 등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조사 및 지도반을 편성해 피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도 5일 피해 어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한 뒤, 고수온이 장기화할 경우를 대비해 예비비 등을 확보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6일에는 경북도 김경원 동해안발전본부
사건사고
등록일 2017.08.06
게재일 201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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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만항 활성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새정부 출범과 함께 임명된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은 지난 8일 포항 영일만항 현장을 방문해 영일만항 개발계획과 컨테이너부두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포항구항 물양장, 송도해수욕장 백사장 복원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 및 현장방문을 함께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김 장관에게 영일만항 조기 건설의 필요성과 해양항만 개발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피력했다. 이 시장은 특히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포항영일만항 건설사업에 대해 중국과 러시아, 일본 등 주변국가와 교역을 확대하고 북극해 자원개발의 전초기지로 동북아 북방교역의 전략항만으로 특성화해 나가야 한다”고 설명하고, 올해 8월 말 착공예정인 국제여객부두 건설 및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일반
등록일 2017.07.09
게재일 20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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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20일 국제여객부두 축조 사업이 이르면 8월말께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제여객부두는 총 사업비 454억원(전액 국고)이 투입돼 포항 영일만항에 최대 5만t급의 국제여객선이 접안할 수 있는 310m 규모로 지어진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11년 7월 제3차 전국 무역항 기본계획에 반영돼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했으며, 오는 2020년 준공 예정이다. 해수청에 따르면 영일만항은 `중국 동북3성~러시아 연해주~일본 서안`을 잇는 환동해 경제권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새로운 국제여객 기항지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며, 내륙 교통의 요지로 발전하고 있는 포항은 물론 인근 경주, 안동, 대구 등과의 다양한 관광자원 연계도 장점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방행정
등록일 2017.06.20
게재일 201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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