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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18일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또 저격했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정권 황태자 행세로(를 한 한동훈은) 윤대통령 극렬 지지세력 중 일부가 지지한 윤 대통령의 그림자였지 독립 변수가 아니었다"고 적었다.그러면서 "황태자가 그것도 모르고 자기 주군에게 대들다가 폐세자가 되었을 뿐이고 당내외 독자 세력은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또 "황교안이 총선 말아먹고 퇴출되었을 때 그는 당을 1년 이상 지배했어도 뿌리가 없어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데 집권당 총선을 사상 유례없이 말아먹은 그(한동훈)를 당이
일반
등록일 2024.04.18
게재일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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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국내 처음으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을 장애로 인정해 달라는 행정소송이 제기됐다.17일 대구지법 행정 단독 배관진 부장판사 심리로 장애인 등록 신청을 했다가 반려된 70대 HIV 감염인 A씨가 대구 남구를 상대로 낸 ‘반려처분 취소 청구’ 소송 첫 변론기일이 진행됐다.A씨는 지난해 10월 대구 남구 한 행정복지센터에 장애인 등록 신청을 했으나, 장애 진단 심사용 진단서가 없다는 이유로 반려되자 지난 1월 HIV 감염을 장애로 인정해달라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A씨 측 법률 대리인은 현행 보건복지부 고시 장애정도 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4.17
게재일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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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형사3단독 박태안 부장판사는 16일 진로를 양보해주지 않는다며 보복 운전을 한 혐의(특수협박)로 기소된 A씨(69)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 19일 경북 경산의 편도 4차로 도로에서 포터 화물차를 운전하던 중 차로를 변경하려 했으나, 투싼 승용차 운전자 B씨가 양보해주지 않고 경적을 울리자 화가 나 화물차 앞부분을 B씨 차 쪽으로 들이밀거나 B씨 차를 추월한 뒤 브레이크를 밟는 방법으로 B씨를 위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벌금 2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자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4.16
게재일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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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는 14일 의약생산센터가 캡슐 펠릿 충전 시스템을 활용한 의약품 생산 신규 기술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캡슐 펠릿 충전 기술서비스를 통해 신약개발을 준비 중인 기업에게 더욱 고품질의 의약품 생산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기술서비스 관련 상담 및 신청은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www.kmedihub.re.kr) 또는 의약생산센터 기술분석지원팀(053-790-5877)을 통해 진행 가능하다.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약품 GMP 생산시설을 보유한 공공기관으로서 △의약품 개발·
일반
등록일 2024.04.14
게재일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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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108석에 그치며 패배한 책임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한 위원장 책임론을 거론하자 일부에서 ‘차기 대권 경쟁자를 밀어내려 하는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자 “망발이다”라며 반발했다.홍 시장은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선거는 당이 주도해서 치르고 대통령은 중립의무가 있어서 선거를 도울 수 없다”며 “당의 책임이 아닌 대통령 책임으로 돌리게 되면 이 정권은 그야말로 대혼란을 초래하게 되고 범여권 전체가 수렁에 빠지게 된다”고 밝혔다.또 “이번 선거는 자기 선거를 한 번도 치
선거
등록일 2024.04.14
게재일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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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9일 경주시선거구 총선과 관련,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후보자 A씨를 경주경찰서에 고발했다.후보자 A씨는 당선목적으로 선거운동 기간에 본인에게 유리한 허위사실을 공개장소 연설·대담, 선거방송토론회,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공표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주시선관위 관계자는 “당선 또는 낙선 목적의 허위사실을 공표하는 행위의 경우 선거에 미치는 영향이 큰 중대선거범죄로 앞으로도 엄정하게 대응하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일반
등록일 2024.04.10
게재일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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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기득권 틀 속에 있는 1%에 대해 반감을 표시했다.홍 시장은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대한민국 1%들이 서민들 위에 군림하면서 세상을 농단하는 게 참 싫다”고 밝혔다.특히 홍 시장은 “기득권의 틀 속에서 모든 것을 누리며 살아온 사람들이 서민들의 분노와 애환을 알리가 있겠느냐”며 “검사로 있을때도 1%들의 농단으로 변방에서 막검사만 했고 정치도 1%들의 농단 속에서 그들과 타협하지 않고 지금까지 왔다”고 강조했다.또 “지난 2017년 7월 탄핵 대선 후 만난 어느 언론사 간부가 ‘될 판이었으면 당신을 후보로
선거
등록일 2024.04.10
게재일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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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9일 경주시선거구 총선과 관련,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후보자 A씨를 경주경찰서에 고발했다.후보자 A씨는 당선목적으로 선거운동 기간에 본인에게 유리한 허위사실을 공개장소 연설·대담, 선거방송토론회,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공표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주시선관위 관계자는“당선 또는 낙선 목적의 허위사실을 공표하는 행위의 경우 선거에 미치는 영향이 큰 중대선거범죄로 앞으로도 엄정하게 대응하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선거
등록일 2024.04.10
게재일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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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선관위 직원을 폭행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로 A씨를 대구 남부경찰서에 고발했다.시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전날 낮 12시 30분쯤 남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직원 B씨의 복부를 손으로 밀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투표 관리관 교육을 받으러 온 지자체 공무원들에게 점자형 투표 보조 용구가 든 가방 내부를 보여달라 요청하고 직원 B씨가 이를 제지하자 이러한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A씨는 지자체 공무원들이 타고 온 차량을 몸으로 막은 것으로 전해졌다.시 선관위는 “선거 업무 담당자에게 위협, 폭행을
사건사고
등록일 2024.04.09
게재일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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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이번 경산시 선거구 총선과 관련,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해 특정 정당의 명칭을 나타내는 인쇄물을 배부한 혐의로 후보자 지지자 A씨를 경산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A씨는 사전투표가 시작되기 하루 전인 지난 4일 경산지역의 한 경로당에서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하면서 선거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정당의 명칭이 포함된 인쇄물을 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태기자
일반
등록일 2024.04.08
게재일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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