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경쟁 시장에서 남들과는 다른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고난과 역경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 길의 끝에서 결국 목표를 달성하고 나면 스스로 성취감을 느낄 뿐만 아니라 주변의 인정도 받게 돼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 포항 예스치과의원(대표원장 오희영)은 병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인 아픈 환자를 치료하는 것뿐만 아니라 앞으로 생길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료를 실시한다. 더불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진료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처럼 수익 창출에만 목적을 둔 일반적인 치과 병·의원과는 달리 예스치과는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선택함으로써 앞으로의 발전과 비전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대표원장 5명 등 의료진 11명 구성 포괄적 진료로 막강 협진시스템
포항지역을 대표하는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포항한방병원(원장 최해윤)은 전통의학과 서양의학을 결합한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진료시스템을 자랑한다. 지난 15년간 포항한방병원은 한·양방이 서로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차별화된 진료로 지역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한방종합의료기관으로 성장했다. 지역유일 한방부인과 전문의 상주 분업화된 전문재활치료실 운영 탕약 중금속검사도 분기마다 철저 □한방과목별로 대학교수 전문의가 진료 포항한방병원은 지난 2000년 4월 대구한의대학교 부속병원으로 개원한 이래 한방내과, 침구의학과, 한방재활의학과, 한방여성의학과, 한방신경정신과, 한방소아청소년과, 한방안·이비인후과 등 과목별로 세분화해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그 중에
포항시 남구 대도동의 포스코대로 중앙을 꿰찬 포항세명기독병원(원장 한동선)이 그야말로 `상전벽해(桑田碧海)`를 이뤘다. 1950년 12월 개원한 세명기독병원은 지난 65년간 꾸준히 성장을 이룩해 지역을 대표하는 `베테랑` 종합병원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특히 최근 증축 준공한 정형성형병원(원장 류인혁)은 탄탄한 외형은 물론 체계적인 내부 시스템까지 갖춰 정형성형 부문 전문병원으로서의 역할까지 도맡아 지역 내 의료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원환자 16만·수술 1만여건 우수 의료진 영입 발전 원동력 25명 전문의 연구에도 적극 매진 □ 명칭에 담긴 히스토리(History) 포항세명기독병원 정형성형병원이 준공되기까지의 히스토리(History)는 류인혁
1939년 5월 자혜의원으로 첫 발을 디딘 포항의료원(병원장 변영우)은 지난 76년간 지역 내 `의료안전망 파수꾼`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발휘해왔다. 차별화된 규모와 의료서비스를 자랑하는 무료진료 뿐만 아니라 우수 의료장비에도 아낌없이 투자해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모범사례로 재조명되고 있다. □ 이동검진차량 끌고 3천500여명 진료 포항의료원이 자부하는 대표적인 활동 중의 하나는 바로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이다. 매주 화·목요일 각종 장비를 갖춘 대형 이동검진차량에 10여 명의 의료진이 탑승해 도내 7개 시·군의 의료취약지역을 찾아가 순수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농·어촌 지역의 의료혜택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남녀노소, 경중과 빈부에 관한 차별 없이 동등한 의료서비스를
지난 2008년 2월 구암의료재단시티병원(이사장 임경삼)은 환자수와 수술건수를 목표로 삼지 않고 `진료를 잘보고 수술을 잘하는 병원`이 될 것을 다짐하며 본격적으로 닻을 올렸다. 개소식 후 7년이 지난 시티병원은 최근 80대, 90대의 고령 여성 환자의 어깨 인공관절 수술에 두 차례 모두 성공하며 진료는 물론 수술까지 잘하는 병원으로서 이름을 떨치고 있다. □ 인공관절 등 이어 앉은 자세 교정까지 시티병원은 골절과 외상 등 기본적인 정형외과 부문 치료는 물론 인공관절과 관절내시경 등 전문적인 치료가 요구되는 분야에 관해서도 성과를 자랑한다. 정형외과 전문의인 임경삼 병원장을 필두로 각 분야 의료진들이 나서 무릎과 상·하지 관절, 인공관절, 관절내시경 진료 및 수술을 실시한다.
이재백안과(원장 이재백)는 포항 내 안과병원들 사이에서 `터줏대감`으로 통한다. 지난 1990년 1월 개원한 이래 최다 백내장 수술 건수를 기록하며 올해 25년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풍부한 경험을 쌓은 베테랑 안과전문의들이 무료진료와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는 병원으로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10년간 1만4천명 백내장수술 지역유일 녹내장학회 정회원 최신 라식장비 만족도 최상 농어촌 순회하며 환자 돌봐 □지역 내 백내장 부문 최다 수술 및 최대 환자 수 기록 1990년 개원과 함께 지역 최초로 백내장 수술을 시작한 이재백안과의원은 지나온 세월만큼이나 지역 내 가장 많은 백내장 환자를 돌본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이재백안
“치질(치핵) 수술은 역시 항구병원이죠!” `상쾌한항구병원`은 포항 시민들 사이에서 일명 `치질 수술 잘하는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그만큼 같은 고통으로 항구병원을 거쳐 간 지역 내 환자들이 많다는 뜻이다. 상쾌한 항구병원은 포항을 대표하는 1차 병원으로서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환자들의 신뢰를 쌓아왔다. 2001년 개원한 상쾌한 항구병원이 최근 `소화기질환 전문병원`을 향한 제2의 도약을 시작했다. 지난 10여 년간 항문진료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한데 이어 위, 대장, 간 등 내과 영역까지 진료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 경북대 출신 전문의로 구성 상쾌한항구병원은 4명의 외과전문의와 1명의 내과전문의가 환자들의 몸 속 불편함을 찾아 생활 속 편안함을 선물한다. 지난해 내과전문의를 영입해
1953년 6월 소아진료소로 문을 연 포항선린병원(병원장 성후식)이 지역 내 응급기관으로서 입지를 구축한데 이어 2008년 포항 최초의 암센터를 개소했다. 지난 7년간 지역 유일의 암센터로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가운데 오는 3월 KTX 동해선 개통을 앞두고 암 치유 거점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최신장비로 정확한 암 진단 환자에 최적 치료방향 제시 `빅5` 병원과 협진체계 구축 3만5천여건 누적치료 사례 □ 최첨단 장비로 최고의 서비스 포항선린병원 암센터는 암 환자를 위한 최고 수준의 의료장비를 마련해 진단에서부터 치료, 회복까지의 과정을 원스톱 의료서비스로 제공한다. 이에 지난 7년간 현재 1천200여 명 이상의 환자를 돌보고 3만5천건 이상의 누적치료를
포항여성병원(삼성의료재단)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지정돼 전문성을 인정받아 자타공인 경북 동해안 최고의 여성전문병원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여성과 아이의 행복이 우리의 꿈`이라고 말하는 포항여성병원이 전문병원으로 지정되기까지의 땀방울을 소개한다. 분만 3만5천여건 `지역 최다` 고품격 전문산후관리 서비스 □ 지역 내 분만건수 1위 포항여성병원은 1997년 2월 포항산부인과로 개원해 2002년 신축 확장이전하면서 18년간 산모와 아이와 함께 감동의 순간을 나눴다. 그동안 3만5천여 건의 분만 기록을 세우며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지역 내 분만건수 1위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2012년에는 제왕절개 분만이 가장 낮은 병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병원 관계
의료기술의 발전은 날로 첨단화 되고 있다. 작은 개인 전문병원뿐만 아니라 대규모 종합병원까지 이제 우리생활과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밀접한 관계로 이어지고 있다. 대구·경북의 작지만 강한 개인, 전문병원과 의료기술의 집약체인 종합병원 등을 찾아 성공비결과 노하우가 무엇인지 시리즈로 조명해 본다. 가족분만실·산후조리원 운영 태교·출산·육아 원스톱 관리 여성과 아이의 행복을 최고로 생각하는 병원이야말로 여성과 아이가 원하는 진정한 산부인과라고 할 수 있다.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을 향한 포항 여성아이병원(원장 조기현)이 최근 보건복지부 지정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인정받았다. 개원 13주년을 맞은 포항여성아이병원이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거듭나기까지의 원동력과 경쟁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