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라면 건강마을 ‘쓰담쓰담 캘리그라피 동아리’가 작품 50여 점을 선보이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에 따르면 쓰담쓰담 캘리그라피 동아리와 건강위원회는 9일 북구보건소 입구에서 작품전을 열었다.
2023년 결성된 쓰담쓰담은 글씨를 쓰고 마음을 담는다는 뜻을 담고 있다. 2024년 첫 작품전 이후 2년 만에 열린 이번 전시에서는 회원과 강사가 제작한 작품 50여 점이 전시됐다.
작품전은 건강 불평등 해소와 건강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하는 건강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송라면은 2019년 건강마을로 지정된 이후 주민 수요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아리 회원은 “직접 그린 작품을 시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건강동아리 활동으로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 건강까지 함께 누릴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작품전이 주민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 참여형 건강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해 건강 친화적인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보규기자 kbogyu8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