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수출 1044만 달러 달성… 34개국 시장 개척 성과 인정
의성군이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6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농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 실적과 수출기반 조성, 해외시장 개척 및 마케팅 활동, 수출정책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성군은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 1044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미국과 일본, 대만, 뉴질랜드 등 34개국에 지역 농식품을 수출하며 해외 판로 확대에 적극 나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글로벌 B2B 플랫폼인 트릿지 내에 ‘의성군 식품관’을 개설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지역 농식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신선농산물과 가공식품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추진한 점이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또한 의성군은 해외 판촉행사와 수출상담회 개최, 해외 바이어 발굴, 수출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농식품 수출 기반을 강화해 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농업인과 수출기업, 행정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품질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의성 농식품이 세계 시장에서 더욱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수출 유망 품목 발굴과 해외시장 개척, 수출기업 역량 강화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농식품의 수출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