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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한전 대구·경북본부 경북 농업인 대상 에너지 절약 공동사업 협약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6-06-09 14:33 게재일 2026-06-1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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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EPCO 함께 Green E모작’ 5차년도 공동사업 진행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와 한국전력 대구·경북본부가 9일 ‘NH-KEPCO 함께 Green E모작’ 5차년도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와 한국전력 대구·경북본부가 9일 ‘NH-KEPCO 함께 Green E모작’ 5차년도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부터 농협과 한전 대구본부가 전국 최초로 추진해 온 저탄소 사회 전환을 위한 협력 사업을 경북 전역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올해부터는 한국전력 경북본부도 참여해 사업 범위가 넓어졌다.

‘NH-KEPCO 함께 Green E모작’ 사업은 전력 사용량이 많은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에너지 컨설팅과 절전 홍보를 실시하고, 절전 우수 농가에는 현금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4차 사업에서는 농사용 전력 14.185GWh를 절감했으며, 2381호 농가가 총 9800만 원의 지원을 받았다.

협약식 이후 두 기관 임직원은 김천시 백옥동 샤인머스켓 농가를 방문해 순따기 작업과 환경정비 등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또한 수확 시기에 맞춰 직원들이 샤인머스켓을 구매하기로 뜻을 모아 농산물 소비 촉진까지 이어지는 상생 실천을 보여주었다.

김주원 경북농협본부장은 “한국전력과의 1~4차년도 성과를 바탕으로 5차년도 공동사업은 더 많은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심천심운동 홍보와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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